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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를 가다] 이미 깊숙이 들어온 한국…"이제야 수교?" 청년 손엔 갤럭시폰 2024-02-16 12:00:15
이미 이곳에는 고품질 한국산과 한류가 심은 '교류의 씨앗'이 새싹으로 움트고 있었다. '수교국' 쿠바 도심 도로에서는 형형색색 클래식 자동차들 넘어 현대차와 기아의 중소형 승용차가 쉽게 눈에 들어왔고, 호텔과 대형 점포에는 LG 가전제품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과거 제3국을 통한 간접교역...
동물행동학자 최재천 "수만 년 진화 거쳐 살아남은 자연을 베끼자" 2024-02-14 18:20:34
주창하기도 했다. 그는 "몇몇 식물들이 씨앗을 동물 털에 붙여 멀리 이동시키려고 고안해 낸 구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진 것이 찍찍이(벨크로)고, 이것이 의생학의 대표 사례"라며 "인간이 자연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지혜가 굉장히 많다"고 강조했다. 자연을 통해서 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태도를 배울 수도...
남현수 이화온 창업자 "토종 천연물 '복분자종자유'로 신약개발에 도전" 2024-02-14 16:03:30
“토종 천연물로 신약 개발에 성공하겠습니다.” 복분자 씨앗에서 추출한 오일(복분자종자유)로 신약(SR-T6)을 개발하고 있는 이화온 창업자 남현수 최고기술책임자(CTO·사진)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화온은 남 CTO가 2009년 설립해 2011년 연세대 기술지주회사 1호로 선정됐다. 남 CTO는...
[기고] 유언장에 앞서는 상속재산분할협의 2024-02-12 17:38:25
분쟁이라는 갈등의 씨앗을 심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이다. 죽음 이후 남은 가족의 ‘웰리빙(well living)’을 위해선 생전에 명확한 상속재산에 대한 ‘합의’가 중요하다. 생존해 있는 부모 앞에서 상속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면구스러운 일이다. 이는 부모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
[2023 원광대학교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기업] 친환경 바이오연료 제조하는 기업 ‘청우바이오’ 2024-02-12 13:07:09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치 씨앗을 심고 수확을 기다리는 농부에게 단비와도 같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원 상무는 “국내 및 전 세계적으로 고품질 친환경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으로 기업 브랜드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설립일 : 2020년 12월...
수원특례시, 가족과 성곽돌며 '따끈한 가족애 쌓아요' 2024-02-10 15:08:35
수원 고유식물과수원 씨앗도서관이 보유한 토종종자 30종이 전시된다. ◇3곳 박물관에서 만나는 이색적인 수원의 기록 추운 날씨가 걱정이라면 박물관으로의 여행을 추천한다. 수원박물관과 수원광교박물관, 수원 화성박물관 3곳 모두 시민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문을 활짝...
[이광빈의 플랫폼S] 스위프트 음란 딥페이크…'N번방 쓰나미' 불길한 전조? 2024-02-10 08:05:00
상대로 한 딥페이크 음란물의 경우 혐오와 음모론에서 씨앗이 싹텄다. 지난 5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스위프트 딥페이크는 미국의 유해성 온라인 커뮤니티인 포첸(4chan)에서 일종의 '챌린지'로 시작됐다. 포첸은 증오 표현, 음모론, 인종차별 등의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스위프트 외에도 이미...
김성우 변호사 "오빠 도시락에만 계란"…상속 분쟁의 '씨앗'은 사소했다 2024-02-07 18:58:01
것을 봐서다. 사소한 일이 불화의 씨앗이 되곤 했다. 김 변호사는 ‘불공평한 대우를 받아왔다’는 응어리가 오랫동안 곪은 것이 상속분쟁을 촉발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가족 간 갈등을 억제해오던 부모가 돌아가신 후 쌓인 불만이 폭발하면서 유산을 둘러싼 싸움으로 번지는 사례가 흔하다”며 “‘너는 부모님이 유학도...
[사설] 정부 수혈받는 지방 공기업, 방만경영 경계해야 2024-02-07 17:52:45
빗나가면 정부가 부실의 씨앗을 뿌려주는 꼴이 된다. 지방 공기업이든 국가 공기업이든 ‘공(公)’자가 붙은 곳의 적은 방만 경영이다. 감독 지자체의 묵인이나 노사 간 부당 담합 등 좋은 게 좋다는 식의 태도로는 아무것도 이뤄낼 수 없다. 활동반경이 커진 지방 공사들과 관할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정의선이 깨운 '기아의 야성'…"현대차만 쳐다보지 말고 열등감 버려라" 2024-02-04 18:53:58
180도 변신자동차업계에선 기아에 ‘변화의 씨앗’을 뿌린 이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꼽는다. 2005년 기아 사장으로 부임한 직후 그가 주도한 체질 개선 작업이 지금 꽃을 피우고 있다는 얘기다. 당시 기아에 팽배했던 열등감을 감지한 그는 “기아엔 차별성(edgeless)과 주력 시장(homeless), 야성(spiritless) 등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