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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유인해 성착취물 1900개 찍은 초등교사…징역 13년 확정 2024-04-25 12:12:29
아동·청소년들에게 성착취물을 제작하도록 유도한 초등학교 교사가 징역 13년형을 받았다. 이 교사는 성착취물을 소장하고, 피해자를 유사강간하기도 했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상 상습 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3년을...
'음란' AI 콘텐츠 막아라…오픈AI·메타·구글, 보호조치 2024-04-24 16:50:28
시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아동 성 관련물이 담겼을 수 있는 데이터 세트를 피하고 AI 학습용 자료에서 아동 성 관련물 삭제를 AI 연구소들에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또 새로운 AI 도구로 인한 법 집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콘텐츠가 AI에 의해 만들어졌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식을 추가하기로 AI...
신협사회공헌재단,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 6억6000만원 후원 2024-04-24 16:24:53
신협 임직원이 멘토가 되어 아동 청소년들에게 협동·경제 관련 주제를 멘토링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는 225개소의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참여하게 되었다. 협의회 전우일 복지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임직원의 전문성을 살린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인적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신협재단에 감사드린다” 며...
"잊힐 권리 보장"…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에 팔 걷은 여가부 2024-04-24 16:08:15
14.5%, 커뮤니티 5.1% 순으로 많았다.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과 수사기관 요청에 의한 영상물 등 당사자나 신고자의 요청 없이도 삭제 지원한 사례는 전체 삭제 건수의 21.6%로 집계됐다.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삭제 지원 건수는 2023년 3만4860건으로 2022년 3만5725건 대비 2.5% 증가했다. 수사기관과 연계한 신원...
모텔 몰카로 236명 울린 중국인, 2심서 '감형'된 이유가 2024-04-18 21:50:44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1심은 징역 2년을 선고했었다. A씨는 지난해 4~9월 서울 관악구 모텔 3곳 7개 객실 환풍구와 컴퓨터에 불법 촬영 기기를 설치한 뒤 120여 차례에 걸쳐 투숙객 236명의 나체와 성관계 장면 등을 몰래 촬영한 혐...
생일날 꽃 선물 사왔다고 때렸다…판사도 울컥한 아동 학대 2024-04-18 18:08:00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계모 A씨에게 징역 4년을, 친부 B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5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들은 미성년인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기본적인 의식주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훈육을 빙자한...
70대 모텔 종업원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30대…징역 40년 선고 2024-04-17 11:30:30
또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간 아동 등 관련기관 취업제한, 10년간 신상 등록정보 공개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21일 장기 투숙해온 대구 한 모텔 객실에서 70대 여성 종업원 B씨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했다. 그는 다른 모텔에 숨어 있다가 범행 다음 날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일면식도 없는...
소멸 위기 경북 '아시아 이주 허브'로 키운다 2024-04-16 18:04:58
높이기 위해 ‘저출생과의 전쟁’ ‘아시아의 이주허브’를 선언하고 인구 관련 기관 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2013~2017년 1.92%로 전국 3.62%보다 크게 낮은 12위였다. 2018~2022년은 전국 14위로 떨어졌다. 이 기간 청년인구는 11만6000명 줄었다. 경상북도는 최근 ‘경상북도 행정기구 ...
아들 온몸 멍들게 하더니…무속인 부부 '황당 이유' 2024-04-13 10:04:37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와 B씨 부부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아동 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에 각 3년간 취업 제한을 각각 명령했다. 다만 피해 아동과 분리 조처된 점 등을 고려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황...
"서열 무시해?"…자녀 온몸 멍들게 때린 무속인 부모 결국 2024-04-13 07:36:57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46)와 B(46·여)씨 부부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40시간의 아동 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에 각 3년간 취업 제한을 각각 명령했다. 다만 피해 아동과 분리 조처된 점 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하면서도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A씨와 사실혼 관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