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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父' 손웅정 "자식과 친구 같은 부모? 그건 직무 유기" 2024-04-17 18:08:56
건 부모뿐이니까요.” 축구 선수 손흥민 아버지로 유명한 손웅정 씨(사진)는 17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출간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강대국의 조건 중 하나로 독서력을 넣고 싶다”며 “미래를 여는 열쇠는 책에 있다”고 했다. 책에는 “저는 책을 읽기 전보다 책을 읽은 후에 조금은...
'음주운전' 김새론, 2년 만에 연극으로 복귀 2024-04-17 15:53:03
김진태와 이기석이 아버지 김만복을 연기하고, 김계선과 김기령이 어머니 정이분을 연기한다. 김용을이 대본과 연출을 맡았다. 음주운전 사고 이후 김새론이 연기를 재개한 것은 2년 만이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2천만원을 확정받았다. 지난해 공개된...
'6월 항쟁 도화선'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씨 별세 2024-04-17 14:36:06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다. 아버지인 박정기 씨는 2018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박종철 열사는 서울대 언어학과에 재학 중이던 1987년 1월 13일 서울대 '민주화추진위원회' 사건 관련 주요 수배자를 파악하려던 경찰에 강제 연행돼 고문받다가 다음 날 사망했으며, 이 사건은 6·10 항쟁의 기폭제가 됐다. 김영리...
김새론, 연극으로 복귀…2년 만에 본업으로 2024-04-17 14:08:55
무뚝뚝하지만, 가족밖에 모르는 아버지, 자신이 가진 것 이상으로 모두 내주는 어머니, 서로 싸울 땐 여전히 철없어 보여도 효도하겠다는 마음만은 굴뚝같은 삼남매 등 다섯 가족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 김새론은 작은딸 정연 역으로 안수현과 함께 더블 캐스팅됐다. 김새론이 연기로 대중 앞에 서는 건 지난 2022년...
박보람, 부모님 곁으로…'슈퍼스타K' 허각·강승윤 눈물 속 영면 2024-04-17 09:39:54
데뷔했다. 이후 '예쁜사람', '연예할래', '애쓰지 마요', '못하겠어' 등의 곡을 발표했다. 고인의 장지는 강원도 춘천시 동산공원으로, 부모님 곁에 안치된다. 박보람의 아버지는 간경화로 2010년 숨을 거뒀고, 어머니도 오랜 투병 끝에 2017년 세상을 떠났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양아들 스님과…" 45세 女 정치인 불륜 폭로에 태국 '발칵' 2024-04-16 22:03:35
아버지였다. 15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 태국 일간 마띠촌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태국 한 부동산 개발업자 A씨(64)가 자신의 아내이며 민주당 당원인 프라파폰 초디와드코흐(45)가 양아들 프라 마하(24)의 잠자리 모습이 담긴 영상을 촬영해 유포했다. A씨는 그동안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해 왔고, 방콕에서 차로 5시간...
'112' '성추행' 검색 후 사라진 수의대생…18년째 행방불명 2024-04-16 21:05:09
뒤졌으나 성과를 얻지 못했다. 이윤희 씨의 아버지 이동세 씨는 "올해 87살이 된 저는 이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막내인 딸도 살아 있다면 47살이 된다"면서 생전에 이윤희 씨와 관련한 일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당시 수사책임자였던 전북경찰청장과 전주덕진경찰서장을 전주지검에 직무...
이혼 후 양육비로 벤츠 산 엄마…13세 아들에 "돈 받아 와" 2024-04-16 19:09:27
미지급에 압류를 당하게 됐다. 특히, 어린 B군을 시켜 아버지와 조부모에 찾아가 생활비를 받아오라고 심부름까지 시켰다. B군이 생활비 구걸을 간 것만 세 차례다. A씨는 이 밖에 지난해 3월부터 5월 사이 7차례 자가용에 LPG 충전을 하면서 대금 26만6천여 원을 내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재판장은 "A씨의 학대·방임 행...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주말엔 K리그를 보러 가자! 2024-04-16 18:25:33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1차 세계대전에 징집돼 사망했다. 할머니는 집안 사정을 들어 카뮈의 중학교 진학을 반대했는데, 교사의 설득으로 겨우 입학했다. 카뮈는 고등학교 시절에는 학교 축구팀의 골키퍼로 활동하다가 결핵 발병으로 축구를 등지고 떠났다. 그가 축구에 대해 남긴 말은 지금까지 회자되고...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겨라 2024-04-16 17:16:32
개를 준비해왔다고 했다. 아버지는 ‘향전(香奠)’이라 쓴 봉투를 내보이며 “내 것은 준비해왔다”라며 “네 것은 네가 준비하라”라고 했다. 겉봉에 뭐라고 써야 할지 몰라 흰 봉투를 내밀자 직접 쓰라고 해 흔들리는 택시 안에서 손을 붙잡아 ‘부의(賻儀)’라고 쓰고 내 이름을 뒷면에 썼다. 아버지는 두 가지를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