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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과거사 반성 빠진 기시다 美의회 연설…역사 문제는 해결됐나 2024-04-20 07:07:00
특파원 = 미국을 국빈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은 과거사 문제가 전혀 언급되지 않은 점이 무엇보다 눈길을 끌었다. 기시다 총리보다 더 우파 성향이었던 아베 신조 전 총리가 9년 전 같은 자리에서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반성'을 표명했지만,...
日, 트럼프와 관계구축 박차…아소 전총리 내주 방미, 면담 추진(종합) 2024-04-19 19:32:06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다. 아소 부총재는 아베 신조 총리 시절 트럼프 당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배석하고 골프도 함께 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이날 참의원(상원) 본회의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됐을 경우에 관한 질문에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면서 "일미 동맹의 중요성은 민주당과 공화당을 불문하고 ...
日, 트럼프와 관계구축 박차…아소 전총리 내주 방미, 면담 추진 2024-04-19 18:48:47
것이라는 생각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다. 아소 부총재는 아베 신조 총리 시절 트럼프 당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배석하고 골프도 함께 했다. 아베 전 총리는 2016년 11월 대통령 취임이 정해진 트럼프 당시 대통령 당선인과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 면담하면서 밀월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sungjinpark@yna.co.kr (끝)...
日기시다, 내달 브라질·파라과이 방문…"경제외교로 중러 견제" 2024-04-19 13:24:52
일본 총리가 갈 기회가 많지 않다"며 일본 총리가 브라질과 파라과이를 찾은 것은 아베 신조 전 총리 재임 시절인 2016년과 2018년이 각각 마지막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순방에 대해 "경제 협력을 내세울 것"이라며 "패권주의적 움직임을 보이는 중국과 러시아에 (남미 국가들이) 과도하게 기울지 않도록 경제 관계를...
"日기시다, 올해 야스쿠니신사 봄 제사도 참배 안할 듯" 2024-04-19 12:20:58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공물을 봉납할 가능성이 크다. 현직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2013년 아베 신조 전 총리가 마지막이었다. 지난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던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은 참배 계획과 관련해 "사적인 일정에 관한 것이어서 말하지 않겠다"며 확답을 피했다. 기하라...
직구로 '사제총' 완성…당국 '골머리' 2024-04-15 15:00:36
확인됐다고 전했다. 제작 총기 중에는 2022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살해에 사용된 파이프 형태의 총기도 포함됐다. 국정원은 테러방지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관세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총기류, 사제총기 부품으로 쓰일 수 있는 안전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는 추가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사진=국가정보원)
기시다, 美의회 연설서 과거사 언급 안해…아베는 9년전 "반성" 2024-04-12 14:52:54
지향을 고집했다"고 전했다. 아베 전 총리는 2015년 4월 미국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우리(일본)는 전쟁(2차 세계대전)에 대한 깊은 반성의 마음으로 전후를 시작했다"며 "우리의 행위가 아시아 국가의 국민에게 고통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것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이런 측면에서 역대 총리들에 의해...
日총리, 미국 국빈 방문 일정 시작…미일동맹 업그레이드 나서 2024-04-09 07:42:13
도착했다. 일본 총리의 국빈 방미는 2015년 아베 신조 당시 총리에 이어 9년 만이다. 의원내각제인 일본에서 총리는 '국가원수'가 아닌 '행정부 수반'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번 방미는 엄밀히 말해 '공식방문'(official visit)에 해당한다. 회담과 함께 환영 만찬, 의회 연설, 지방 방문 등...
기시다,日총리로 9년만에 美국빈방문…"'반석' 미일관계 알릴것" 2024-04-08 18:04:25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총리의 국빈 방미는 2015년 아베 신조 전 총리에 이어 9년 만이다. 기시다 총리는 출발 전 기자들과 만나 이번 국빈 방미에 대해 "미일 관계가 반석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싶다"면서 "그것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14일까지 방미 기간에 미국과 안전보장 및 경제...
우에다 일본은행(BOJ) 총재 취임 1주년…각국 중앙은행, 엇갈린 피봇 추진한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4-08 07:25:34
위해 비전통적인 통화정책을 추진해 왔다. 아베 신조 전 총리와 구로다 하루히코 전 일본은행 총재의 주도로 △긴급 유동성 공급 △마이너스 금리 △수익률 곡선 통제(YCC) 순으로 엔화 약세를 유도해 수렁에 빠진 경제를 구하려 했던 것이 ‘아베노믹스’다. 출구전략은 비전통적 통화정책의 역순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