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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일본 희생자 유족 "죽음 헛되지 않았으면…" 2023-10-29 15:35:19
요미우리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아버지인 도미카와 아유무 씨는 이날 행사 뒤 딸의 영정을 안고 기자들을 만나 "눈 깜짝할 사이 1년이 지나갔다"며 "처음에는 슬프고 슬펐다.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았을 텐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희생자의 가족, 친구들은 몸과 마음에 모두 큰 상처를 입었다"며 "희생자...
"한국 좋다고 어학연수 간 딸…전화하니 경찰이 받네요" 2022-10-31 09:06:48
따르면 홋카이도 네무로시에 사는 도미카와 아유무(60)씨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로 딸인 도미카와 메이(26)씨를 잃었다. 30일 아침 뉴스를 보며 사고 소식을 접한 도미카와씨는 딸에게 위험을 알리려 전화했지만 받지 않았다. 거듭된 통화 시도에 전화를 받은 것은 한국 경찰관이었다. 그는...
[이태원 참사] 26세 딸 떠나보낸 일본인 아빠 "설마 했는데…" 2022-10-31 08:53:13
도미카와 아유무(60)씨는 31일 발행된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의 딸은 올해 6월부터 한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서울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 도미카와 씨는 이태원 참사 소식을 듣고 딸과 계속 통화를 시도했는데 한국 경찰이 받았다고 한다. "(사고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주웠다"는 경찰의 설명을...
전설들 가고 새 별 떴다…한국, 종목 다변화 시급 2022-02-20 17:53:50
‘화이트 키즈’ 히라노 아유무(24·일본)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는 일본의 ‘신성’ 가기야마 유마(19)가 떠올랐다. 가기야마는 남자 피겨 최고 스타인 하뉴 유즈루(28), 우노 쇼마(25·이상 일본)의 그늘에 가려 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부진한 하뉴(4위)는 물론 우노(동메달)까지 넘고...
쇼트트랙 최민정 은메달…황대헌은 다관왕 향해 순항 중 2022-02-11 23:00:03
눈물을 글썽였다. 화이트가 물러난 자리는 히라노 아유무(일본)가 물려받았다. 히라노는 2차 시기까지 92.50점을 기록한 스코티 제임스(호주)에게 뒤진 2위였다. 그러나 마지막 3차 시기에서 더블콕 1440, 트리플콕 등 고난도 기술을 깔끔하게 소화해 96점을 받아 역전 우승을 일궜다. 열여섯 살 어린 나이에 출전한 2014...
트리플 콕·쿼드러플 악셀…'필살기' 승부로 울고 웃다 2022-02-11 17:18:19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일본의 히라노 아유무(24·사진 오른쪽)는 ‘트리플 콕 1440도’를 시도했다. ‘죽음의 기술’로 불리는 트리플 콕 1440도는 회전과 공중돌기 동작을 섞어 비스듬한 자세(3회전)로 총 네 바퀴 회전을 해야 한다. 충분한 체공 시간 확보를 위해 최소 아파트 2~3층 높이인 5~6m 이상의 점프가...
'올림픽 2연패' 보이는 클로이 김, 스노보드 월드컵 하프파이프 우승 2022-01-16 17:41:03
나서지 않다가 2020~2021시즌부터 월드컵 출전을 재개했고 이번 시즌 세 번째 출전 만에 시상대에 올랐다. AFP통신은 이달 초 베이징대회에서 주목할 선수 5명을 선정하며 클로이 김과 화이트를 언급한 바 있다. 남자부 우승은 93.25점을 기록한 일본의 히라노 아유무(24)가 차지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나랑 별보러 가자…캠핑 마니아는 가을·겨울에 떠난다 2021-11-18 17:26:59
가을엔 낙엽의 고혹한 매력에 빠지고 겨울은 순백의 서정에 사로잡힙니다. 이제 캠핑은 자연스러운 시대 흐름이 됐습니다. “소중한 것을 깨닫는 장소는 언제나 컴퓨터 앞이 아니라 파란 하늘 아래였다”는 일본의 유명 여행작가 다카하시 아유무의 말에 공감한다면 주저없이 배낭을 꾸리고 자연 속으로 떠나세요. 당신의...
세계공학한림원평의회 10월 12∼15일 서울서 개최 2020-09-28 09:43:41
아유무 일본 히타치 에너지연구소 책임자, 모하마드 샤이디포 미국 일리노이 공대 석좌교수가 '스마트 에너지 네트워크'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와 김영태 OECD 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 휴 브래드로 호주공학한림원 회장이 '초연결사회'를 주제로 발표한다. 14일에는 에듀테크...
우리는 어디까지 무심해질 수 있을까…소설 '배웅불' 2019-05-02 07:00:02
산골 중학교. 도쿄에 살던 중학교 3학년 아유무는 이곳으로 전학 오면서 동급생들 사이에서 이상한 일을 겪게 된다. 동급생 다섯 명이 가끔 하는 내기 놀이에서 늘 미노루라는 한 친구가 패하고 벌칙을 받는다. 약간 뚱뚱하고 심약해서 만만해 보이는 인상을 가진 친구다. 이쯤 되면 독자들은 대강 어떤 얘기가 펼쳐질지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