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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드라이버' 對 '송곳 아이언'…'극과 극'의 맞대결은 무승부였다 2022-10-21 17:51:49
아이언샷으로 1라운드를 함께하며 서로를 압박했다. 매킬로이는 쉬운 홀에서 앞서 나갔고, 김주형은 어려운 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두 골퍼의 첫 번째 맞대결은 일단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350야드 펑펑…‘힘의 매킬로이’김주형과 매킬로이는 20일(현지시간) PGA투어 더CJ컵(총상금 10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나란히...
타수 60 < 나이 63…홀인원보다 어렵다는 '에이지슈터' 나왔다 2022-10-17 18:15:41
발했다.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잡은 버디 찬스를 놓치지 않고 모두 성공했다. 이날 커플스에게 6타 뒤진 14언더파로 준우승을 차지한 스티븐 알커는 “커플스는 정말 신들린 듯 퍼팅했다”며 “퍼팅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12언더파는 물론 11언더파도 치기 어렵다. 정말 환상적인 플레이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조수영 기자...
가족 빼고 다 바꾼 '오렌지 보이'…파울러 日서 '부활의 샷' 쐈다 2022-10-16 18:10:27
단신으로 300야드가 넘는 드라이버샷을 날렸고, 정교한 아이언샷도 일품이었다. 2010년 PGA투어 신인왕 출신으로, 이듬해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승을 올렸다. 2019년 2월 피닉스오픈에서 PGA투어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최종 라운드에 빨간 옷을 입고 출전하는 ‘골프황제...
가족 빼고 다 바꿨다더니…리키 파울러, 준우승으로 '부활' 2022-10-16 16:15:59
175cm의 단신으로 300야드가 넘는 장타를 날렸고 정교한 아이언샷도 일품이었다. 2010년 PGA투어 신인왕 출신으로 2011년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려 한국 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9년 2월 피닉스 오픈에서 PGA투어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커리어에 정점을 찍었다. 최종라운드에 빨간...
'2등 전문' 꼬리표 뗐다…이가영, '닥공 플레이로' 완벽한 생애 첫승 2022-10-16 16:06:25
밸런스가 좋은 골퍼로 꼽힌다. 비거리, 아이언샷 정확도, 퍼팅을 골고루 잘한다. 침착한 성품으로 크게 동요하지도 않는다. 이같은 장점은 이번 대회에서 큰 시너지를 냈다. 정확하면서도 날카로운 샷으로 나흘 내내 10점이 넘는 승점을 쌓았다. 뒷심이 부족하다는 세간의 평가도 단번에 뒤집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만...
"시즌 첫승 도전"…코스레코드 세운 김한별의 '질주' 2022-09-22 17:29:23
김한별은 “경기 초반 보기로 시작했는데 그다음 홀에서 이글로 만회하며 분위기를 바꿨다”며 “후반 홀에선 퍼트감이 아주 좋았던 덕분에 버디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후반 5홀 연속 버디에 대해선 “오늘은 뭘 해도 되는 날”이라며 “티샷과 아이언샷이 잘 받쳐준 덕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조수영...
10언더파 몰아친 김한별, 코스레코드 세우며 "시즌 첫승 도전" 2022-09-22 15:27:41
만회하며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면서 "후반 홀에서 버디 찬스를 놓치지 않았는데 퍼트 감이 아주 좋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후반 5홀 연속 버디에 대해선 "오늘은 뭘 해도 되는 날이라고 생각됐다"면서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는데 티샷과 아이언샷도 잘 받쳐준 덕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웃어보였다....
올 시즌 돈과 명예 모두 거머쥔 '아이언맨' 임성재 2022-08-29 18:09:18
PGA 강자로 올려세운 무기는 아이언샷이다. 그의 별명이 ‘아이언맨’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물론 많은 대회에 출전하는 강철 체력도 이런 별명을 갖는 데 한몫했다. 몇몇 숫자만 봐도 알 수 있다. 임성재의 올해 평균 드라이브는 비거리 71위(303.7야드)에 그쳤지만, 그린 적중률은 9위(70.83%)에 올라있다. 그린 주변 샷...
퍼팅감 장착한 '아이언맨' 임성재…턱걸이 통과후 우승경쟁 2022-08-14 18:09:46
송곳 같은 아이언샷에 정확한 퍼팅감까지 더한 임성재(24·사진)는 말 그대로 ‘무적’이었다. 턱걸이로 커트를 통과했다는 사실이 무색하게 하루에만 7타를 줄이는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하며 단숨에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사우스윈드(파70·7243야드)에서 열린...
드라마 같은 '4연속 버디'…지한솔의 막판 뒤집기쇼 2022-08-07 17:45:34
‘줄 버디’가 시작됐다. 지한솔의 강점인 날카로운 아이언샷에 퍼팅까지 살아나자 거칠 것이 없었다. 지한솔은 이번 대회에서 깃대를 세 번이나 맞힐 정도로 날카로운 샷감을 선보였다. 올 시즌 그린적중률은 79.03%로 투어 4위다. 분위기는 17번홀(파4)에서 지한솔에게 완전히 넘어왔다. 지한솔이 약 10m 내리막 슬라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