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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러플 보기·4퍼트는 잊어라…고진영, 세계 1위 본색 드러내다 2022-04-29 16:27:26
송곳같은 아이언샷, 인공지능(AI)을 장착한 듯한 완벽한 퍼트.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 돌아왔다. 29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치며 우승 사냥에 나섰다. 고진영의 4월은 잔인했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였던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는...
스윙 바꾸고 바람도 이겨낸 김해림 "올해는 홀인원으로 자동차 타보고싶어요" 2022-04-07 18:20:12
하체가 리드하는 스윙을 장착하면서 아이언샷이 더욱 정교해진게 큰 효과를 발휘했다. 그린에서 바로 홀에 집어넣는 탭인버디를 두 개나 잡았고 14번홀(파3)에서는 티샷을 홀 80cm 옆에 바짝 붙이며 홀인원을 아깝게 놓치기도 했다. 이날 제주에는 강한 바람이 불었다. 맞바람이 불면서 적잖은 선수들이 애를 먹었다. 이날...
역사 쓰는 고진영 "전성기, 아직 오지 않았다" 2022-03-25 17:01:46
아이언샷이 빛을 발했다. 고진영은 딱 한 번을 제외하고는 그린을 놓치지 않는 정교한 샷을 선보였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아내 퍼팅도 완벽했다. 이날 그는 총 29번 퍼터를 사용했다. 고진영은 “(오늘도) 60대 타수를 치려고 노력했다”며 “아주 까다로운 그린에서 기대보다 훨씬 좋은 퍼트를 했다”고 만족감을...
'세계 1위의 위엄' 고진영, 신기록 두 개에 시즌 첫 승 일궜다 2022-03-06 18:13:15
플레이가 이어졌다.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몇 차례 버디 기회를 만들었지만 퍼트가 살짝 비껴 나가면서 파세이브가 이어졌다. 그사이 이정은이 3타, 아타야 티띠꾼(19·태국)이 4타를 줄이고 선두로 치고 나가면서 한때 공동 5위까지 처졌다. 고진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8번홀(파5)과 9번홀(파4)에서...
고진영의 완벽한 시즌 개막전…시즌 첫승 · 신기록 수립 한번에 2022-03-06 16:38:48
답답한 플레이가 이어졌다.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몇차례의 버디찬스를 만들었지만 퍼트에서 살짝 비껴나가며 파세이브가 이어졌다. 그 사이 이정은이 3타, 아탸아 티띠꾼(태국)이 4타를 줄이며 선두로 치고 나가면서 한때 공동 5위까지 쳐지기도 했다. 그래도 고진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오랜 기다림끝에 8번홀(파5)과...
고진영, 13R 연속 60대타…소렌스탐 넘는다 2022-03-04 17:32:28
고진영 특유의 날카로운 아이언샷이 살아나면서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고 기분 좋게 시작했다. 7번홀(파3)과 8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후반엔 뒷심이 빛났다. 파세이브를 이어가던 그는 16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데 이어 17번 홀(파3)에서 약 5m 거리의 까다로운 퍼트를 성공시켜...
'루키'로 미국 무대 도전 최혜진…데뷔 첫날 공동4위 2022-01-28 10:28:13
티샷 비거리는 258야드에 달했고 아이언샷은 단 네차례만 그린을 놓쳤다. 18홀 동안 퍼터를 27번 사용하며 정교한 그린 플레이도 선보였다. 1번홀(파5)을 버디로 기분좋게 시작한 그는 3번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이후 버디만 5개 잡아냈다. 마지막 18번홀(파4) 역시 버디로 마무리하며 다음 라운드를 위한 모멘텀을...
장하나 "아이언샷 앞세워 '11년 연속 우승' 손맛 봐야죠" 2022-01-13 17:54:17
장하나(30)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중간에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했다. 시즌 종료 후 누적 상금은 56억5246만원. 역대 1위였다. 누적 상금이 50억원은 물론 40억원 고지를 밟은 것도 그가 유일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두며 벌어들인 262만5875달러(약 31억원)를 보태면...
딸바보 이경훈 "아침에 떨어지기 힘들어…'왕중왕전' 데뷔 잘하고 올게요" 2022-01-05 16:41:24
"아이언샷의 일관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며 "지난해 첫 승 이후 자신감을 얻었고 기분좋게 새해를 시작했다. 올해도 우승 기회가 와서 잡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그는 PGA투어 첫승에 이어 첫 딸 유나양이 태어나는 겹경사를 얻었다. 딸이 태어난 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 PGA 투어...
임진희 "LPGA 진출 위해 Q시리즈 도전할 것" 2021-12-31 16:37:22
전지훈련에서는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이고 아이언샷을 더 정교하게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임진희의 목표는 ‘4승’이다. 그는 “당장 2022년이 아니더라도 2021년 하반기처럼 꾸준히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고 싶다”며 “길게 보고 4승까지 도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