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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율 6년 연속 1위…'육아 전문 도시' 나가레야마 탄생기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18 07:05:01
도쿄 아키하바라와 이바라키현 쓰쿠바시를 잇는 수도권 신도시 철도 쓰쿠바익스프레스 건설 계획이 발표됐다. 마을은 철도가 깔리면 사람이 몰리고 땅값도 오를 것이란 기대에 부풀었다. 1988년 나가레야마로 이주한 이자키 요시하루 씨의 생각은 달랐다. 이자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에서 인구환경연구 석사 과정을...
전철서 여성이 흉기 공격..."사람 죽이고 싶어" 2024-01-04 15:36:16
도심을 순환하는 야마노테선 아키하바라역과 오카치마치역 사이 구간을 달리던 전철에서 20대 여성이 승객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4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전철 승객 중 남성 4명이 흉기에 맞았는데 이 중 2명이 각각 가슴과 등을 찔리는 등 총 3명이 중상을 입었다. 범인은 아키하바라역에 멈춘...
한겨울 샌들 신은 20대女…日 도쿄 지하철서 '칼부림' 2024-01-04 15:19:55
일본 NHK는 3일 도쿄 아키하바라역에 정차한 JR 야마노테선 열차 안에서 20대 여성이 칼을 휘둘러 승객 4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여성은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고 살인 미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흰색 롱코트에 미니스커트 차림이었으며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맨발에 샌들을 신고 있었다. 한...
흉흉한 새해 일본…심야 전철 '묻지마' 흉기 난동에 4명 다쳐 2024-01-04 15:12:33
11시께 도쿄 도심을 순환하는 야마노테선의 아키하바라역과 오카치마치역 사이 구간을 달리던 전철 안에서 2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전철 내 남성 4명이 다쳤는데 이 중 2명이 각각 가슴과 등을 찔리는 등 총 3명이 중상을 입었다. 흉기를 휘두른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아키하바라역에...
일본서 올해 사형 집행 0건…3년 만에 처음 2023-12-29 10:07:59
사형 집행이 전무한 해가 됐다. 앞서 2008년 도쿄 도심 아키하바라역 부근에서 벌어진 '묻지마 살인' 사건으로 복역 중이던 기결수 1명이 작년 7월 처형됐고 2021년에도 3명에 대한 사형 집행이 이뤄졌다. 현재 일본 내 수용 시설에서 복역 중인 사형수는 106명이다. 일본은 국제 인권단체 등으로부터 사형제 폐...
[특파원 칼럼] '보육도시' 나가레야마 탄생기 2023-12-11 18:09:53
브랜드화에 공을 들인 덕분이다. 1990년대 도쿄 아키하바라와 이바라키현 쓰쿠바시를 잇는 수도권 신도시 철도 쓰쿠바익스프레스 건설 계획이 발표됐다. 마을은 철도가 깔리면 사람이 몰리고 땅값도 오를 것이란 기대에 부풀었다. 이자키 요시하루 씨의 생각은 달랐다. 21년간 미국과 일본에서 도시 계획자(Urban Planne...
"10년 내다보고 여기에 투자"…일본 최대 VC가 꼽은 미래 기술은? [긱스] 2023-10-29 10:09:08
도쿄 시부야가 스타트업의 성지이지만 예전엔 아키하바라에 창업가들이 많았어요. 1990년 초 후지은행(현 미즈호 은행) 아키하바라에서 기업 대출 업무를 담당했는데, 그때 소프맵(Sofmap) 같은 스타트업의 창업가를 만나면서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이후 씨티은행 프라이빗뱅킹(PB) 설립멤버로 합류하면서 부동산...
[이슈프리즘] '묻지마 괴물' 키우는 인권의 나라 2023-08-06 18:09:49
아키하바라에서 7명을 닥치는 대로 찔러 살해한 묻지마 살인범 가토 도모히로의 사형을 지난해 7월 집행했다. 반사회적 소시오패스는 대개 드러난다. 더 큰 위험은 잠복 괴물들이다. 비난과 혐오, 저주의 글을 익명성이란 방패 뒤에 숨어 칼로, 총으로 쓰는 이들이다. 발달한 SNS가 괴물들의 서식지이자 요새다. 이들의...
"희귀한 카드는 억소리"…원조국 日서 절도 기승 2023-06-14 12:56:24
도쿄 아키하바라의 트레이딩 카드 판매점에 침입해 진열장을 깨고 포켓몬 카드 1천500장, 115만엔(약 1천46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소셜미디어(SNS)에 실린 고액 보수의 구인 모집에 응한 뒤 전화로 포켓몬 카드를 훔치라는 지시를 받고 모르는 남자로부터 공구와 장갑 등을 전달받았다고 경찰에서...
'포켓몬 카드' 원조국 일본서 판매점 절도 사건 잇따라 2023-06-14 11:57:17
도쿄 아키하바라의 트레이딩 카드 판매점에 침입해 진열장을 깨고 포켓몬 카드 1천500장, 115만엔(약 1천46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소셜미디어(SNS)에 실린 고액 보수의 구인 모집에 응한 뒤 전화로 포켓몬 카드를 훔치라는 지시를 받고 모르는 남자로부터 공구와 장갑 등을 전달받았다고 경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