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농협금융 회장 추천권' 비상임이사에 지역 조합장 2024-04-08 17:57:54
금융권은 보고 있다. 농협금융도 독립성 논란 등을 감안해 금융감독원에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 개선 등을 담은 ‘지배구조 모범 관행 로드맵’을 제출했다. CEO 선임 시 전문성 검증 절차를 강화하고 농협중앙회의 인사·경영권 행사는 주주총회 안건으로 다루는 방안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형 기자...
올해 정기주총 주주제안 줄었지만 자사주 소각 기업 늘어 2024-04-08 06:00:07
정기주주총회 시즌에 안건으로 상정된 주주제안 수는 작년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주환원정책 일환으로 최근 1년간 자사주를 소각한 기업은 증가했다. 8일 한국ESG연구소(KRESG)가 정기주총 시즌 분석 대상 기업 689개사와 안건 4천528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주주제안 수는 72개였으나 올해는...
22대 첫 국회의장 추미애? 조정식? 2024-04-07 19:24:21
얼굴도 사실상 결정된다. 여야 이견이 있는 안건의 직회부와 직권상정 여부를 최종 결정해 국회 내 ‘최후의 캐스팅보터’로 불리는 자리다. 총선 판세를 감안할 때 여기에 가장 가까이 가 있는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후보(경기 시흥을), 추미애 후보(경기 하남갑)다. 이번에 당선되면 각각 당내 최다선인 6선 고지에...
조국혁신당 '국회 캐스팅보트' 쥘까 2024-04-07 19:23:46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제도) 추진까지 거대 양당이 조국혁신당이나 개혁신당의 도움을 받아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조국혁신당의 무게는 범야권이 180석 이상을 획득할 때 커진다. 여당이 반대하는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하려면 11~17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조국혁신당의 협조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피보다 진했던 '최·장 동맹'…왜 75년 만에 헤어질 결심을 했나 2024-04-07 18:38:06
통보한 것이나, 이렇게 중요한 안건을 상의조차 안 했다는 게 도저히 믿을 수 없어서였다. 신사업 진출 여부를 놓고 조카뻘인 고려아연 3세 최윤범 회장(당시 부회장)과 의견 차이가 있었지만 ‘설마…’란 마음이 앞섰다. 이 모든 얘기가 사실이란 걸 확인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장씨 가문과 최씨...
"이러다 조국이 대통령 노릇?"…'돌풍' 지켜보는 민주당 속내 2024-04-07 14:59:52
범야권이 패스트트랙(신속 처리안건 제도) 추진, 필리버스터 종료 권한 등을 얻는다. 만약 민주당이 단독 과반에 실패한다면 조국혁신당과 손을 잡고 150석을 확보해야 각종 법안과 예산안, 임명 동의안을 쉽게 통과시킬 수 있다.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에서 캐스팅보터로 존재감을 발휘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박지원...
민주당 1당 되면 국회의장은 추미애?…"'이재명 거수기' 될라" 2024-04-07 14:16:27
물론이고, 여야 이견이 있는 안건의 직회부·직권상정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권한을 지녀 ‘최후의 캐스팅보터’로 불린다. 원내 1당이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벌써부터 “추미애 같은 강경파를 의장에 앉혀 대여(對輿) 투쟁 선봉에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vs"회사 성장에 발목"…75년 동지 영풍과 고려아연은 왜싸우나 2024-04-07 10:59:01
전날 장형진 고문은 뜻밖의 안건을 전달받았다. 다음날 열릴 이사회에서 한화그룹이 고려아연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안을 의결할 것이란 내용이었다. “고려아연이 독립에 나서기 위해 기습한 것”이라는 보고를 받은 장 고문은 허탈한 심경이었다고 한다. 최윤범 회장이 선친끼리 약속했던 75년간의 공동 경영 역사를 깨질...
SKC 생분해 소재사업 투자사, 'SK리비오'로 새 출발 2024-04-07 09:44:30
상업화에 나선다. SK리비오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위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새 사명은 생분해 소재 비즈니스 모델(BM)의 핵심 가치인 '자연에서 분해돼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leave zero)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리비오는 신사명과 연계한 새로운 슬로건(We leave zero)도 함께...
"배우자까지 난임 시술 무제한 지원"…현대차 노사, 출산 지원 확대 논의 2024-04-06 10:30:04
이 안건들을 논의하기로 했다. 핵심 안건은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다. 노조가 1순위로 요구한 특별성과급 지급 논의에 이어 두 번째 안건에 올랐다. 현대차는 지난해 단체협약을 통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난임 시술비를 회당 100만원씩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기로 했는데, 이 범위를 넓혀달라는 게 노조의 요구다.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