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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신압록강대교 개통 임박이요? 현지 실정 모르는 소리" 2023-10-21 07:00:24
"신압록강대교 개통 임박이요? 현지 실정 모르는 소리" 中 단둥 신압록강대교 인근 주민들 "북중 국경 완전 개방, 올해는 기대 안해" '北노동자 송환 문제가 걸림돌' 시각도…개점휴업 여행사들 "北관광 올해 넘길 듯" (단둥=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신압록강대교가 개통된다고요? 작년부터 귀가 따갑도록 들은...
"북-중 잇는 신압록강 대교 차량 이동 급증…개통 임박" 2023-10-14 17:28:56
신압록강 대교의 중국 쪽 세관 구역으로 버스로 보이는 대형 차량이 접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북한 쪽에서는 기중기 트럭으로 보이는 차량 여러 대가 보이고 도로변 트럭 근처에는 건축 자재로 추정되는 것들이 놓여있었다. 38노스는 이날 사진만으로는 차량 통행의 유형과 최종 목적지를 판단할 수 없지만 수년간 전혀...
국경개방 신호?…주북中대사, 이번엔 남포 유리공장·서해갑문行 2023-08-19 21:39:07
점에서, 중국대사관 홈페이지와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 등을 통해 최근 적극 공개되고 있는 왕 대사의 행보도 관심을 끈다. 북한은 지난 16일 카자흐스탄에 보낼 태권도선수단을 신의주∼단둥을 잇는 압록강대교 버스로 이동 시키면서 3년 7개월 만에 북중 국경을 잠시 열었다. 또 중국과의 항공편 복원도 추진 중인...
3년여만의 인적왕래 이뤄졌지만…대북 관문 中단둥, 여전히 한산 2023-08-17 19:52:13
완공된 신압록강대교는 여전히 개통을 기다리고 있었다. 지난해 하반기 신압록강대교의 유지·보수 공사가 활발히 진행돼자 단둥 무역상들 사이에서는 1943년 건설돼 낡고 폭이 좁은 압록강철교(중국식 명칭은 중조우의교)를 대체할 이 교량이 곧 개통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퍼졌지만, 북한의 국경 개방은 미뤄지고 있다....
中 단둥항, 대외무역용 정박지 2곳 완공…"북중 교역 확대 대비" 2023-06-05 10:28:43
정박지는 압록강 하구에 위치한 단둥의 본항(本港)인 다둥항에 18개, 다둥항의 상류에 있는 랑터우항과 다타이쯔항에 각각 1개씩 건설된다. 이들 항구는 북한 용천, 철산, 신의주 등과 마주하고 있으며 북한의 대중국 해상 무역 거점인 남포와도 가깝다. 이 중 단둥∼신의주를 잇는 신압록강대교 부근에 있는 랑터우항과...
"北만으론 안돼"…중국 단둥 무역특구, 한국 등과 교역확대 추진 2023-05-30 11:31:48
신압록강대교와 1.3㎞ 떨어진 곳에 있는 이 호시무역구는 북중 국경 봉쇄가 풀리면 북한의 원자재를 들여와 가공, 완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엔 제재에 따라 북한에서 수출할 수 있는 원자재가 극히 제한적인 현실을 고려하면 북한뿐 아니라 한국 등 동북아 4개국에도 동등한 호시무역 세제 혜택을 부여해...
북한 교역거점 中단둥, 호시무역구 추가 조성…수입품 가공생산 2022-12-30 11:28:06
신압록강대교와 1.3㎞ 떨어진 곳에 있다. 신압록강대교는 2014년 10월 완공됐으나 북한 내 주변 도로 정비 지연 등으로 아직 개통되지 않았다. 다만, 북한이 최근 도로 정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개통이 임박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신압록강대교가 개통하면 북중 변경 교역은 물론, 북한에서 수입한 물자를 가공해 중국의...
중국, 北 교역거점 단둥항 확장 추진…"북중 교역 확대 포석" 2022-12-12 16:54:28
개방, 해외 무역이 가능해졌다. 단둥에는 압록강 하구에 가장 규모가 큰 다둥항이 있으며 상류에 랑터우항과 다타이즈항 등 소규모 항구들이 있다. 이들 항구는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 용천, 철산, 신의주 등과 마주하고 있다. 대북 무역상들은 규모는 작지만, 대북 교역 창구인 랑터우와 다타이즈항 정박지 확충과 ...
'위드 코로나'로 가는 중국…폐쇄 3년 북중 변경 언제 풀리나 2022-12-08 17:12:15
신압록강대교 개통 임박설도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다. 다만 중국의 방역 완화 조치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진 점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중국에서 여전히 하루 2만명대 신규 감염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북한으로서는 문호 개방이 쉽지...
"북한-중국 국경 3년째 봉쇄…큰손들 떠나 줄도산" 2022-09-27 16:26:05
신압록강대교의 개통 임박설이 나돌면서 가오리제 상인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 상인은 "참고 버텼는데 좋은 소식이 나와 모두 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둥의 한 주민은 "북중 국경 봉쇄로 가오리제 뿐 아니라 단둥 경제 전체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며 "봉쇄가 풀려 인적 왕래와 무역이 활성화되고, 관광산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