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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찾은 발달장애 청년…"박은빈 누나와 듀엣이 꿈" 2023-11-28 17:20:32
서울 장애인부모연대 용산지회 사무실에서 만난 이씨의 표정엔 활기가 넘쳤다. 이씨는 요즘 매주 월요일을 손꼽아 기다린다. 이곳에서 100분씩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보내는 시간이 소중해서다. 이씨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며 활짝 웃었다. 이씨가 이런 꿈을 품게 된 것은 지난달부터다. LG유플러스와...
로마 최악의 황제는 트렌스젠더였다…공식 표기도 'She'로 2023-11-22 01:04:16
애인에게 "나를 군주라고 부르지 말라, 나는 여성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앤드루 월러스-하드릴 케임브리지대 교수는 "로마인들에게 '트랜스젠더'라는 범주에 대한 인식은 없었지만, 여성으로서 성행위를 한다고 남성을 비판하는 것은 그에 대한 최악의 모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기록을 기반으로...
"트랜스젠더 로마 황제 있었다"…英 박물관 '그녀'로 표기 2023-11-21 11:07:19
자신의 애인에게 "나를 군주라고 부르지 말라, 나는 여성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카시우스 디오는 엘라가발루스를 암살하고 집권한 세베루스 알렉산더 황제를 위해 일하던 기록자였기 때문에 암살을 정당화하고자 악의적으로 왜곡된 기록을 남겼을 가능성도 있다. 앤드루 월러스-하드릴 케임브리지대 교수는...
남편에 외도 딱 걸렸는데…알고 보니 '쌍방 외도' 2023-11-20 18:04:22
한다"며 "내가 남편의 애인과 몸싸움을 벌였던 게 상간 소송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냐"며 위자료 문제 등에 대해 변호사에게 물었다. 김미루 법무법인 신세계로 변호사는 "A씨가 먼저 외도를 한 것은 맞으나, 남편도 여기에 지지 않고 망치를 드는 위협을 가하고 외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사안이 법원에 오게...
"쓰레기, 독재"…오페라극장서 야유받은 아르헨 극우 대선후보 2023-11-18 13:34:21
밀레이 대선후보가 17일(현지시간) 애인과 같이 오페라 극장을 찾았다가 극심한 야유를 받고 숙소로 돌아갔다고 현지 일간지 클라린과 라나시온이 보도했다. 밀레이 후보는 코미디언으로 유명한 애인 파티마 플로레스와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로 꼽히는 콜론극장에 마담 버터플라이를 보러 갔다가 뜻하지 않게 논란의 중...
결혼하는데 4000만원?…'월급 90만원' 男, 파혼 뒤 세계여행 2023-11-12 21:21:02
결혼을 준비하던 애인과 결별했다. 신부 가족이 기존 약속보다도 3만 위안(약 540만원)이나 높여 부른 ‘차이리’(彩禮, 중국에서 신랑 측이 신부 가족에게 주는 지참금)가 문제였다. 당초 이 남성은 신부 가족에 19만위안(약 3400만원)의 차이리를 지불할 것을 약속했다. 월급이 5000위안(약 90만원)이었던 그는 열심히...
베트남 법원, 한국인 2명에 사형 선고 2023-11-12 20:28:36
애인과 함께 범행했다. 이들은 2020년 7월에 껏 라이 항구에서 한국으로 선적할 화강암 판에 마약류를 숨겼다가 현장에서 공안에 붙잡혔다. 공안은 체포 과정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등이 담긴 비닐봉지를 40개 가량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마약 범죄에 강하게 대처하는데, 마약류를 반입하다 적발되면...
베트남서 마약 유통한 한인 2명에 사형 선고 2023-11-12 17:41:58
그는 한국의 교도소에서 만난 B씨도 불러들여 애인과 함께 범행에 가담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7월에 껏 라이 항구에서 한국으로 선적할 화강암 판에 마약류를 숨겼다가 현장에서 공안에 체포됐다. 공안은 메스암페타민(필로폰) 등이 담긴 비닐봉지를 40개 가량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호찌민으로...
베트남서 마약 유통한 한국인 2명, 사형 선고 받았다 2023-11-12 17:25:17
애인과 함께 범행에 가담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7월에 껏 라이 항구에서 한국으로 선적할 화강암 판에 마약류를 숨겼다가 현장에서 공안에 체포됐다. 공안은 체포 과정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등이 담긴 비닐봉지를 40개 가량 압수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호찌민으로 마약을 반입하면서 대부분의 물량은...
베트남 법원, '마약류 유통' 한국인 2명 등 18명에 사형 선고 2023-11-12 17:04:15
애인과 함께 범행에 가담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7월에 껏 라이 항구에서 한국으로 선적할 화강암 판에 마약류를 숨겼다가 현장에서 공안에 체포됐다. 공안은 체포 과정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등이 담긴 비닐봉지를 40개 가량 압수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호찌민으로 마약을 반입하면서 대부분의 물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