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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인간·유인원 꼬리 없어지게 만든 유전자 변이 찾았다" 2024-02-29 09:17:50
뉴욕대 랑곤헬스 이타이 야나이 교수팀은 29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척추동물에서 꼬리 발달에 관여하는 유전자 140개를 조사해 호미노이드에서 꼬리 상실을 유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전적 변이를 찾았다고 밝혔다. 사람과 유인원은 꼬리가 있는 동물에서 꼬리 발달에 관여하는 'TBXT' 유전자 부분에...
[이슈프리즘] 한경협, 오너경제인協서 탈피할 때 2024-01-02 18:03:25
도요타 회장,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야나이 다다시 패스트리테일링 회장, 니토리 아키오 니토리홀딩스 회장, 나가모리 시게노부 니덱 회장도 회장단 명단에 들어 있지 않다. 한경협도 현재 11명인 부회장단을 최대 25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게이단렌처럼 여성도, 전문경영인도 부회장에 임명해야...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사장보다 손님에게 유리한 장사를 매일같이 하라" 2023-11-24 18:58:31
‘유니클로’의 창업자 야나이 다다시, ‘무인양품’의 회장 가나이 마사아키, 대형 쇼핑몰 ‘이온몰’의 창업자 오카다 다쿠야는 일본의 주요 유통업체를 이끄는 경영자들이다. 그리고 이들이 공통으로 존경하고 따르는 인물이 ‘일본 상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구라모토 조지(倉本長治, 1899~1982)다. 과자가게를...
"日기업은 냄비속 개구리…아들에 유니클로 안 물려준다" 2023-08-20 18:09:07
강조했다. 야나이 회장은 “(일본에 있는) 외국계 기업의 인재들은 일본을 뛰쳐나가 싱가포르나 상하이에 있는 기업으로 간다”며 “이민을 받아들이기 쉽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등 인재 쇄국 상태를 풀지 않으면 예전의 번영을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소극적인 기업 문화도 거침없이 비판했다. 야나이...
"아들에 회사 안 물려준다"…유니클로 회장 '폭탄 선언'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3-08-20 09:10:19
높게 비판했다. 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인터뷰에서 일본의 현 상태를 '인재쇄국'으로 규정하고 글로벌 인재 확보 없이는 성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야나이 회장은 "일본 기업의 보수, 특히 젊은 세대의 급여는 너무 낮다"며 "연봉을 올리지 않으면 관리자급으로 성장할 만한 젊은 인재를...
야나이 회장 "유니클로 SPA 아니다…자라와 경쟁 안할 것" 2023-05-16 18:08:47
수년간 어려움을 겪어왔다. 야나이 다다시 패스트리테일링 회장은 “우리는 패스트패션을 추구하는 자라 등과 경쟁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대신 국적·연령·성별을 초월한 다양한 사람이 어디서든 비싸지 않은 값에 구입할 수 있는 ‘라이프웨어’를 내놓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후쿠오카=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잘 나가던 유니클로마저…"마땅한 후계자가 없다" 초비상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2-08-27 07:24:56
장남 야나이 가즈미와 종합상사 출신인 차남 야나이 고지가 임원을 맡고 있다. 야나이 회장은 2019년 8월 산케이신문과 인터뷰에서 "경영권 세습으로는 기업이 잘 굴러가지 않는다"며 아들들에게 회사를 물려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후계자 리스크에 노출된 기업들은 자신의 대에 세계적인 대기업을 일군 '카리스마...
日 간판기업들 '후계자 리스크'에 고심 2022-08-26 17:27:25
회장의 후계자도 미정이다. 야나이 회장은 50대이던 2002년 사장 자리를 다마쓰카 겐이치 현 롯데홀딩스 사장에게 물려줬다. 하지만 실적 악화로 3년 뒤인 2005년 9월 CEO에 복귀했다. 야나이 회장은 2019년 8월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영권 세습으로는 기업이 잘 굴러가지 않는다”며 아들들에게 회사를 물려주지...
"10만원이면 작년엔 옷 두벌 샀는데"…유니클로도 가격 올린다 2022-06-21 22:00:02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야나이 다다시 일본 유니클로 회장이 지난달 "원재료 가격이 2배, 심한 것은 3배까지 올랐으며 현재 가격으로 파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언급, 제품 가격 인상을 시사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올 가을·겨울 시즌 출시할 후리...
일본 부자도 가난해졌다…손정의 자산 1년새 '반토막'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6-02 07:15:24
최고 부자는 지난해 2위였던 야나이 다다시 패스트리테일링(유니클로 운영사) 회장이었다. 자산규모(236억달러)가 1년새 44% 감소하고도 1위에 올랐다. 중국의 도시봉쇄 영향으로 패스트리테일링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자산이 급감했다. 공장 자동화 및 센서 전문기업 키엔스의 창업자 다키자키 다케미츠 명예회장이 3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