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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조국이 대통령 노릇?"…'돌풍' 지켜보는 민주당 속내 2024-04-07 14:59:52
"양당이 독자 과반 못 하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통령 노릇을 할 수도 있다"고 경계성 발언을 했던 이유다. 제3정당으로서 거대 양당이 상임위원회에서 부딪힐 때 이견을 조정하기 위한 안건조정위원회에 참여해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실제 21대 국회에서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지정 등을 두고 정의당의 협조를...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다 "우리가 유리"…진짜 그럴까 2024-04-06 21:30:01
있었다. 그러나 사전투표 제도가 정착하면서 양당 지지층이 결집하고, '스윙보터'로 분류되는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이전 총선 대비 사전투표율이 급증하면서 결과를 종잡을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김준혁 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과거 막말 파문으로 2030세대 표심을 자극했을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저출생주, 연초엔 80% 넘게 급등했는데…지금은? 2024-04-06 09:00:05
과제 저출생 문제 해결을 강조한 가운데 양당이 경쟁적으로 저출생 해법을 내놓자 관련주들이 1월 중 동반 폭등했다. 하지만 이후로는 반등하지 못하고 꾸준히 내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총선 정당 정책을 살펴보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10대 공약 중에서 △일·가족 모두 행복 △촘촘한 돌봄·양육환경 구축...
조국 손잡은 홍익표·황희…이재명 지지자 "해당 행위" 격앙 2024-04-05 16:45:57
두 사람은 현장을 찾은 양당 지지자들과도 사진을 찍었다. 황 후보와 조 대표의 만남 사실이 알려지자 이재명 대표 지지층이 주로 쓰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선 “해당 행위로 즉각 경고 조치해야 한다”는 격앙된 반응이 나왔다. 한 지지자는 “저런 X를 개소식때 (이 대표가) 생목으로 연설해주셨다”며 “친문 적폐는...
윤석열·이재명·한동훈·조국 옆 허전…'배우자는 어디에' 2024-04-05 16:23:24
대표 일정을 함께 소화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최근 정부와 거대 양당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조 대표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가족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이다. 부인 정 전 교수는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022년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받아 복역 중 지난해 9월 가석방...
거버넌스포럼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자사주 소각 의무화 해야"(종합) 2024-04-05 14:44:07
하기 때문에 양당 대표께서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상법과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자사주는 지배주주 돈이 아닌 회사의 자금으로 매수한 것이므로 경영권 방어 수단이 될 수 없다"며 "선진국에서는 자사주 매입과 동시에 소각하므로 자사주라는 계정이...
거버넌스포럼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자사주 소각 의무화 해야" 2024-04-05 11:42:03
하기 때문에 양당 대표께서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상법과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자사주는 지배주주 돈이 아닌 회사의 자금으로 매수한 것이므로 경영권 방어 수단이 될 수 없다"며 "선진국에서는 자사주 매입과 동시에 소각하므로 자사주라는 계정이...
'조국 사태' 사과할 땐 언제고…말 바꾸는 민주당 인사들 2024-04-05 10:53:03
공약으로 내거는 등 정쟁을 예고하고 있다. 최창렬 용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이재명 대표, 조 대표같은 이들 때문에 한국 정치가 대단히 왜곡되고 있다"라며 "양당이 정책에 집중해야 할 역량을 사법적인 문제로 치열하게 공방하는 데 쓰고, 징역이 걸린 문제인 만큼 저주의 단어를 쏟아내고...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44.6% [리얼미터] 2024-04-05 08:35:15
물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36.0%, 민주당 44.6%로 집계됐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8.6%p로,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p) 밖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인천·경기(4.1%p), 부산·울산·경남(2.4%p), 광주·전라(1.7%p)에서 상승했고, 서울(4.9%p), 대전·세종·충청(3.1%p), 대구·경북(1.8%)에서...
與野 "수도권·부울경이 최대 승부처" 2024-04-05 01:45:31
“양당 결집 현상이 뚜렷하다”며 “경합 지역이 확대되고 있고, 50곳 전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과 PK 지역에서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한 본부장은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윤석열 정권 심판 기류와 함께 양당 결집 현상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이 뚜렷한 흐름”이라며 “박빙 지역이 많고 막판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