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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딸 때려죽인 계모, '정인이법' 첫 적용 2021-07-02 08:23:02
것. 지난해 입양 후 양부모의 지속적인 학대와 폭행으로 271일 만에 사망한 정인이 사건으로 국민적인 공분을 자아내면서 올해 2월 26일 국회를 통과했다. A 씨는 숨진 B 씨의 동생이었던 초등학생 아들에 대한 폭행도 있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A 씨는 총 3명의 아이와 함께 살았는데, 이 중 막내만 A...
[단독] 베끼고 급조하고 재탕…입법실적 '뻥튀기' 2021-06-28 17:37:40
입법 기술이다. 입양아가 양부모의 학대로 사망한 ‘정인이 사건’ 당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아동학대를 신고할 의무를 지닌 이가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내야 하는 과태료를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아동학대처벌방지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이 법안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정인이 두돌 생일 맞아 각지에서 애도 물결 2021-06-10 11:35:53
정인이는 생후 6개월 무렵이던 지난해 1월 양부모에게 입양됐다가 학대를 받고 지난해 10월 13일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병원에 실려왔을 당시 비쩍 마른 상태로 온몸에 멍이 들어있었고 췌장이 끊어진 상태였다. 소장과 대장 까지 손상이 심해 복부는 피로 가득 차 있어 이를 확인한 응급실 의사는 이후 방송을...
정인이 양모 근황 "딸기잼 팩하고 수술 가슴 처질까 봐 잡고 운동" 2021-06-03 23:58:23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고법은 정인이 양부모의 항소심 사건을 같은 법원 형사7부(부장판사 성수제)에 배당했다. 첫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정인이 사망을 추모하고 양부모의 엄벌을 요구하는 이들은 오는 10일 정인이 생일을 맞아 혼을 위로하기 위해 생일파티를 준비 중이다. 제이tvc 측은 정인이가 좋아했던...
[특파원 시선] 팬데믹에 더 부각되는 인니 '고똥 로용' 정신 2021-05-29 07:07:00
때 양부모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게 바로 고똥 로용 정신"이라며 "인도네시아는 다민족, 다종교, 다언어 국가이지만 서로 도우며 하나가 되자는 건국이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28년 전 삼성전자 주재원으로 인도네시아에 첫 발을 딛고 무슬림으로 개종, 현지인 여성과 결혼한 이강현 현대차 아태권역 부본부장의...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장 "꽃으로도 때리지 말아야 '제2 정인이' 예방" 2021-05-27 18:43:21
있다”며 “양부모를 위한 절차 개선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권리 보장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고 했다. 정인이 사건과 같은 아동학대는 끊이지 않고 있다. 아동학대로 사망한 아동이 2015~2019년 160명에 달한다. 윤 원장은 이 같은 아동학대를 뿌리뽑기 위해서는 가정 내 ‘체벌’부터 완전히 걷어내야 한다고 했다. 체벌이...
정인이 양부모, 1심 불복 항소…윤석열, 살인죄 변경 지시 재조명 2021-05-21 13:46:37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가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법원에 따르면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양모 장 모 씨 측은 21일 서울남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날은 피고인들과 검찰이 항소를 제기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 앞서 양부 안 모 씨도 지난 18일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법알못] 정인이 양부 고작 5년형? 공소장 변경 가능할까 2021-05-16 05:08:01
사건의 피의자 양부모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이상주 부장판사)는 14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양모 장 모(35)씨에게 무기징역을,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양부 안 모(38) 씨에게 징역 5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장 씨에게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보고 살인 혐의 유죄를...
'정인이 양모 못지않다'…'잔인한 방관' 일삼은 양부 행각 2021-05-15 19:04:30
한 이른바 '정인이 사건' 가해자인 양부모에게 1심 재판부가 각각 무기징역과 5년 형의 선고를 내렸다. 검찰이 구형한 사형과 7년 6개월 형에 비하면 감형된 것이라 이에 아쉬움을 표하는 국민이 대다수지만 과거 판례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중형이 내려졌단 평가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읽으며 양모 장 모(35) 씨를...
양모 장씨 오열에…"정인이 아파도 눈물조차 못 흘렸는데" 2021-05-15 11:05:15
숨지게 한 이른바 '정인이 사건' 가해자인 양부모의 1심 재판 결과가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이상주 부장판사)는 14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 씨에게 무기징역을,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씨에게 징역 5년을 각각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온 안 씨는 이날 법정구속됐다. 안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