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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여놓고 먹을래요"…명동서 포착된 일본인, 손에 든 게 2024-04-17 20:00:01
할인점에서 만난 일본인 관광객 나코(33)는 양손에 과자가 가득 담긴 바구니를 들고 있었다. 쌀강정, 쌀과자, 찰떡 쿠키 등 각종 한국 과자가 그의 바구니에 담겼다. 한국 과자 특유의 고소함이 매력적이라는 그는 "간식을 집에 쌓아두고 먹는 걸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나코 같은 외국인을 겨냥한 과자 전문점이 명동에서...
까지고 부러져도…한동훈 반창고·고민정 목발 투혼 2024-04-09 10:30:36
광진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고민정 의원 또한 양손에 목발을 짚은 채 부상 유세 투혼을 발휘 중이다. 고 후보는 지난 3월 초 인대가 상한 상태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려 발목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에 따라 약 한 달가량을 새벽 6시부터 밤 10시까지 깁스한 발로 강행군을 펼쳤다. 고 후보가 출마한 서울 광진을은...
송선미, 남편과 사별 그 후…9살 딸 홀로 육아 "은퇴까지 생각했다" 2024-04-08 17:28:11
손경이를 초대한다. 송선미의 부탁으로 양손 가득 꽃을 사온 우희진, 플랜테리어를 함께하며 25년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우희진은 75년생인 자신이 74년생인 송선미와 친구가 된 계기를 밝히며 데뷔 초 송선미가 방송 나이를 한 살 줄였던 사연을 폭로한다. 부산 소녀였던 송선미는 부모님을 설득해 결혼 자금 대신 받은...
눈싸움하다 장교 얼굴에 눈 비빈 부사관…"상관폭행 무죄" 2024-04-07 09:34:35
장교 B씨에게 눈 뭉치를 던졌다. B씨는 A씨를 쫓아가 양손으로 눈을 뿌리며 대응했다. 이후 A씨는 B씨의 옷깃을 잡아끌어 허리를 숙이게 만든 후 손으로 눈을 집어 B씨 얼굴에 비볐다. 군검사는 B씨가 "진짜 그만"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힌 점 등을 토대로 A씨에 상관 폭행 혐의를 적용했다. 상관폭행은 적 앞인 경우 1년 이...
오른 팔 잃었지만 연주포기 못해…불굴의 피아니스트 위해 지은 곡 2024-04-01 18:39:51
들으면 양손으로 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저음으로 베이스 라인을 만들고, 고음 영역에서 멜로디를 이어가며 마치 양손과 같은 효과를 낸다. 당연히 난도는 극히 높을 수밖에 없어 ‘왼손을 위한 난곡(難曲)’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허명현 음악 칼럼니스트는 “다섯 손가락으로 열 손가락의 효과를 내야 하는 만큼...
"내 뒷담화를 해?" 현피 붙다 흉기 휘두른 40대 실형 2024-03-31 09:00:32
역시 주먹을 휘두르다가 돌연 흉기를 꺼내 B씨의 양손을 찔렀다. B씨는 40여일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재판부는 "A씨는 계획적으로 흉기를 준비해 상해를 가해 죄질이 매우 나쁘고 피해 회복을 위한 별다른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질책했다. A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밀친 혐의로 기소된 B씨에겐 벌금 200만원에...
"내 욕을 하다니" 직장동료와 '현피'…흉기로 찌른 40대 실형 2024-03-31 08:36:03
역시 주먹을 휘두르다가 돌연 흉기를 꺼내 B씨의 양손을 찔렀다. B씨는 40여일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A씨는 B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져 범행을 인정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변론이 종결되고 선고일이 정해지자 도주했다. 그는 9개월가량 선고를 피하다가 올해 3월에야 법정에 출석했다. 재판부는 "A씨는 계획적...
서울 한복판서 납치된 자산가…차에서 뛰어내려 '극적 구조' 2024-03-29 14:21:35
B 씨는 양손의 결박이 느슨해진 틈을 타 차 문을 열고 도로 위로 뛰어내렸고, 행인들에게 112 신고를 부탁했다. 당시 B 씨는 전치 10주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곧바로 특별수사팀을 꾸려 일당의 동선을 추적하기 시작했고, 사건 발생 당일 A 씨의 일당 중 1명을 서울 소재 오피스텔에서 검거한 뒤 나머지...
서울 한복판서 자산가 납치·폭행…5명 구속 2024-03-28 20:38:57
9천만원 상당의 시계를 강탈했다. B씨는 20일 오전 양손의 결박이 느슨해진 틈을 타 차 문을 열고 도촌동 도로 위로 뛰어내려 행인들에게 112 신고를 부탁했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B씨는 전치 10주가량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특별수사팀을 꾸려 일당의 동선을 추적, 사건 발생 당일 A씨의 ...
빅데이터보다 롱데이터! HR 애널리틱스에 대한 세 가지 오해 2024-03-26 17:10:49
직관만이 옳다는 믿음을 경계하고 직관이 어떠한 근거에서 왔는지 점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합리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될 때는 다시 데이터로 돌아오자. 직관에만 의존해서도, 데이터만 신봉해서도 HR의 합리성을 높일 수 없다. 분석과 직관을 적절히 오가는 양손잡이 HR이 되어야 한다. 김주수 MERCER Korea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