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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41년 머뭇거린 이유 2023-03-13 10:02:01
환경부는 강원도 양양군이 작년 12월 제출한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에 대해 몇 가지 조건을 붙여 승인했습니다. 강원도와 양양군은 “강원 지역의 숙원 사업이 드디어 해결됐다”며 “올해 안에 착공하겠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설악산에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설악 소공원과 권금성을 오가는 1.1㎞...
조업 중 실종된 양양 60대 선원, 일본서 숨진 채 발견 2023-03-02 21:50:37
지난해 말 강원 양양군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실종된 60대 선원이 일본에서 숨진 채 발견돼 약 3개월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2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5분께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A씨(62)의 시신이 국내로 운구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19일 오후 1시36분께 양양군 낙산항 동쪽 약 18.5㎞ 해상에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41년 만에 설치 허가 2023-02-27 18:34:27
34년 만이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 양양군이 지난해 12월 28일 제출한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 환경영향평가서에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 제시돼 있다”며 조건부 협의(동의) 의견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환경청은 환경 보호를 위해 상부 정류장 구간 규모 축소와 시추 조사 실시, 산양...
케이블카 이르면 3년 뒤 운행…"경제효과 年 1300억" 2023-02-27 18:34:06
양양군은 2012년과 2013년에 설치 허가를 신청했지만,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위원회는 대청봉 경관 훼손 등을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2015년 8월에서야 국립공원위원회가 조건부 승인을 내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듯했다. 하지만 2019년 원주지방환경청이 환경영향평가에서 입지 타당성 등을 이유로 부동의 결정을...
[그래픽]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허가 2023-02-27 13:41:01
양양군의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조건부 협의'(조건부 동의) 의견을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1980년대부터 추진된 설악산 신규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사실상 최종 관문을 넘었다. 설악산에 케이블카가 신규 설치되면 육상국립공원에 수십년만에 새로 케이블카가...
설악산 새 케이블카 들어선다…40년만 `설치 허가` 2023-02-27 10:59:09
이 사업은 양양군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지구의 산 정상 대청봉에서 직선거리로 서1.4㎞ 떨어진 끝청까지 연장 3.3㎞ 케이블카를 놓는 사업이다. 환경청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양양군이 지난해 12월 28일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재보완서에 "환경영향을 줄이기 위한 방안 등이 제시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1980년대부터...
[그래픽]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허가 2023-02-27 10:43:10
양양군의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조건부 협의'(조건부 동의) 의견을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1980년대부터 추진된 설악산 신규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사실상 최종 관문을 넘었다. 설악산에 케이블카가 신규 설치되면 육상국립공원에 수십년만에 새로 케이블카가...
[속보] 환경부, 설악산 케이블카 조건부 허가…40년만에 본격화 2023-02-27 10:04:52
밝혔다. 환경청은 양양군이 지난해 12월 28일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재보완서에 "환경영향을 줄이기 위한 방안 등이 제시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1980년대부터 추진된 설악산 신규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사실상 최종 관문을 넘었다. 남은 절차는 '500억원 이상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으로서...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양양, 서퍼 덕에 인구 1.3만 는다고? 2023-02-21 17:41:29
강원 양양군은 서퍼들의 천국으로 불린다. 추운 겨울인 요즘도 삼삼오오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다. 주말마다 양양을 찾는 ‘서핑에 진심인 사람’도 많다. 매주 5일간은 서울에, 이틀간은 양양에 머무는 서퍼는 서울시민일까, 양양군민일까.양양 인구, 2만7800명 vs 4만 명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서울서 일하고 주말엔 양양 가는 서퍼들, 서울시민일까?"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3-02-21 14:30:03
양양군은 지역소멸을 걱정해야할 침체 지역으로 보기 쉽다. 하지만 서퍼 등 정기적으로 양양에 일정기간 거주하는 다수의 타지역 인구를 더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국토연구원이 내놓은 '인구감소시대, 체류인구를 활용한 지역유형별 대응전략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양양군은 이같은 체류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