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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무풍지대' 이탈리아 소도시…비결은 두터운 '지원망' 2024-04-02 17:04:15
보도에 따르면 알토아디제의 최대 도시 볼차노에서 자녀 6명을 양육하는 스테파노 발도(38)·티치아나 발차마(39) 씨 부부는 매달 자녀 1인당 3살 때까지 200유로(약 30만 원)의 수당을 받는다. 이는 중앙 정부가 주는 월 1천900유로(약 275만 원)와는 별도로 지급되는 것이다. 또한 발도 씨 가족은 주 정부에서 3자녀 이상...
유럽은 자영업자도 육아휴직…한국은 고용보험 들어도 불가 2024-03-24 08:05:03
'부모시간'과 '부모수당'은 한국의 육아휴직과 육아휴직 급여에 해당한다. 직접 자녀를 돌보고 양육하는 독일 거주인이라면 근로 여부와 무관하게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부모시간을 보장받고 부모수당도 받을 수 있다. 부모시간은 자녀가 8세가 될 때까지 3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부모수당을 받으려면...
일본 저출산과 싸움…지자체 급식비·보육료 무상화 잇달아 2024-03-07 17:26:10
= 일본 지방자치단체들이 자녀 양육 부담을 줄여 인구 감소 속도를 늦추기 위해 올해 급식비와 보육료 등에서 무상 정책을 잇달아 도입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오모리현은 오는 10월부터 현 내 모든 초중학교에서 무상 급식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관련 비용으로 올해 예산에...
"현금성 자녀·출산 재정지원, 10년간 62만 출생 증대 효과" 2024-03-07 14:56:01
및 양육수당, 아동수당 등 소득 지원 정책들과 자녀세액공제는 자녀 양육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자녀 1명당 일정 수준의 소득을 지원하는 비슷한 방식이므로 통합해 운영해볼 만하다는 것이다. 통합투자세액공제·통합고용세액공제 등 제도에 대해서는 기업과 정부가 비용을 분담하는 제도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정부...
부영發 파격 혜택...기업 출산지원금 세금 안낸다 2024-03-05 17:32:40
따르면 재작년 기업들이 지급한 출산보육수당은 1인당 68만원 수준이었는데, 받은 사람도 전체 근로자의 2.3%뿐이었습니다. 또 최근 국책연구기관인 조세재정연구원은 출산·양육 가구의 소득세를 줄여주는 저출생 대책은 저소득층이나 청년 가구 등의 세제 혜택이 적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자녀장려세제 확대...
유럽·아시아도 '아기 울음' 뚝…전세계, 저출산과의 싸움(종합) 2024-02-28 16:23:02
수당 대폭 확대, 출산비 의료보험 적용, 다자녀 세대 대학 교육 무상화, 육아휴직 독려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젊었을 때 건강한 난자를 따로 보관하는 난자동결 지원을 확대하는 등 대책을 강구 중이지만 출산율 저하에 제동을 걸지 못했고, 혼인 건수 자체도 줄어드는 추세다. 1971년...
아시아·유럽도 '아기 울음' 뚝…'무자녀 세금' 도입 주장도 2024-02-28 12:37:18
수당 대폭 확대, 출산비 의료보험 적용, 다자녀 세대 대학 교육 무상화, 육아휴직 독려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젊었을 때 건강한 난자를 따로 보관하는 난자동결 지원을 확대하는 등 대책을 강구 중이지만 출산율 저하에 제동을 걸지 못했고, 혼인 건수 자체도 줄어드는 추세다. 1971년...
강동구, 아동수당 부정수급액 3000여만원 환수 [메트로] 2024-02-28 09:59:22
미만의 모든 아동은 매달 아동수당 10만 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지 않는 24~86개월 미만의 아동은 양육수당 10만 원을 받는다. 미취학 아동이 90일 이상 해외에서 체류하는 경우, 영유아보육법 제34조의2 및 아동수당법 제13조에 의해 양육수당과 아동수당의 지급이 정지된다. 하지만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이...
'연 최고 9%' 신한은행 패밀리 상생 적금 3개월만에 완판 2024-02-20 16:11:22
이상 가구, 기초연금·부모급여·양육(아동)수당 수급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1월에는 금융감독원의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한은행은 저출산 사회 이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임직원을 위한 지원 제도도 운영 하고 있다....
기업 출산지원금 '근로소득' 무게…'분할 과세'로 稅부담 줄인다 2024-02-18 06:11:00
15%까지만 적용된다. 여기에 출산·보육수당 비과세 한도까지 적용받으면 세 부담을 추가로 덜어낼 수 있다. 근로자 세 부담은 최저한세 수준인 증여세율 10%와 비슷해지는 효과가 난다. 기업 입장에서도 출산지원금이 근로소득으로 해석되면 손금산입할 수 있어 법인세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정부는 지난달 법인세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