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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전문변호사, 상속 제외되는 불효자 기준 명확한 판단 필요 강조해 2021-03-24 11:04:43
덧붙였다. 불효자의 사전적 의미는 어버이를 효성스럽게 잘 섬기지 않는 자식이다. 상식적으로는 어떤 상황인지 짐작할 수 있지만 법률적으로 불효자를 어떻게 판단하게 될까. 언론을 통해 공개된 상속권 상실의 근거로는 중대한 부양 의무 위반이 있거나 중대한 범죄 행위, 학대나 부당한 대우를 했을 때가 언급되어...
‘내 딸 하자’ 내달 2일 첫 방, '미스트롯2' TOP7의 노래 효도 쇼 2021-03-19 17:03:00
특별한 사연을 보낸 트롯 어버이, 찐팬들을 찾아가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신박한 ‘노래 효도 쇼’다. 이와 관련 ‘내 딸 하자’가 ‘미스트롯2’ TOP7의 일상생활 속 ‘찐 딸 면모’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분 분량 티저 영상에는 ‘미스트롯2’에서 보여준 무대 위 화려한 트롯...
'관제시위·불법집회'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징역10개월 확정 2021-03-18 12:00:09
어버이연합과 관계가 나빠지면 좌파로 몰려 시달릴 가능성이 있어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했지만, 어버이연합에 불안감을 갖고 있었다"며 추씨에게 공갈죄가 있다고 봤다. 추씨 측은 '형량이 과다하다'며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에 반하여...
올해 접종할 코로나19 백신, 개발 원리와 특성 제각각 2021-01-07 11:11:20
생물이 자신과 동일한 것을 복제하기 위해 어버이로부터 자식에게 또는 세포 분열마다 세포에서 세포로 전달되는 정보를 말한다. ▲ B 세포 : 백혈구에 속하는 림프구의 일종으로 항체를 생산하는 면역세포. ▲ T 세포 : 림프구의 일종으로 세포가 직접 다른 세포를 죽이거나 혹은 면역조절물질(사이토카인)을 분비함으로써...
[다산칼럼] 반납한 자유를 되찾아야 할 때 2020-11-22 18:21:23
왜 그들에게는 어버이 같은 국가가 필요한가? 거대한 시장사회에서는 일자리나 소득, 건강이나 노후를 걱정해주는 그 어떤 사람도 없다. 낯설고 믿을 수 없는 ‘그들’만이 있을 뿐, 나를 책임져줄 ‘우리’가 없다. 어버이 품에서 떨어진 어린아이처럼 사람들은 시장사회에 대한 공포에 떤다. 자유·책임·독립을 싫어하고...
국정원, '댓글공작' 대법 판결에 "어두운 과거 반성하겠다" 2020-11-13 12:09:37
혐의 등으로 기소된 추선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에 대해선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한편 국정원은 대선 개입 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선고받은 일부 댓글 요원들이 국정원 공제회인 양우회 계열사에 재취업했다는 최근 보도와 관련해 "사전에 세밀히 살피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하며...
[바이든 시대] 선조 고향 아일랜드 마을서도 축배 2020-11-09 19:27:01
현조(고조의 어버이)인 에드워드 블레윗과 고조부인 패트릭 블레윗의 고향이다. 패트릭 블레윗은 1850년 아일랜드를 떠나 미국으로 건너갔고, 이듬해 부모와 형제자매들을 다시 데려갔다. 패트릭 블레윗의 아들이자 바이든 당선인의 증조부인 에드워드 F. 블레윗은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나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까지...
[여기는 논설실]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이 뭐길래 2020-10-28 09:30:01
자상한 어버이같이 시장참여자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적 배려라고 여겨졌던 연차적 시행 계획이 '틀린 발상일 수 있다'란 생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제는 세상이 변했다고 느껴질 정도로 실감이 난다. 정책 당국이 시장을 규율하고 아젠다를 제시하고, 그게 최고의 선(善)으로 간주되던 시대가 지나가고...
[사설] 추석 명절에 되새겨보는 '국가 역할'과 '가족의 힘' 2020-09-29 16:15:13
‘비대면 귀성, 온라인 성묘’가 권고를 넘어 강권처럼 돼버렸다. 코로나를 이유로 ‘빅브러더 국가’의 그림자가 짙어지면서 천부의 기본권이 위협받는 지경이다. 정부가 ‘어버이 국가’를 자임하고, 포퓰리즘 구호가 드높은데도 ‘라면 형제’ 같은 비극이 또 벌어진 것은 어디서 잘못된 탓인가. 국가의 역할과 한계를...
[사설] 추석이라고 김영란법 유예…'자의 행정' 남발 경계해야 2020-09-09 17:54:53
‘어버이 국가’식 자의 행정이 반복되면 그 과정에서도 민원·청탁이 생기기 마련이고, 표와 선심정책의 거래통로가 될 수 있다. 당장은 공직이 ‘위세’를 부리고 생색을 낼지 모르지만 집행자도 그 덫에 걸릴 수 있다. ‘시행령 정치’ ‘시행규칙 행정’을 남발하면 민주주의 원리인 ‘법의 지배’와 멀어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