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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은 정말 극단 선택일까? 2024-04-10 06:26:58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남성의 경우 코로나19 시기부터 급격히 증가한 마약과 온라인 도박 또한 자살률 증가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들 두 가지가 다 불법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요인이라 할 수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정부의 개입과 함께 중독 문제를 겪는 국민들에 대한 치료 대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건강보험심사평가가원 원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첫 여성, 첫 내부 승진으로 원장 자리에 올랐던 인물이다.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가정의학과 겸 직업환경전문의학과 전문의로 활동해 온 그는 심평원장직을 마치고 최근까지 강원도 태백의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서 산재 환자들을 진료해왔다. 정치에 발을 들인 지는 이제 한...
'투병' 하알라 활동 중단…췌장암 예방법은? [건강!톡] 2024-03-19 16:23:44
경우 운 좋게도 건강검진을 통해 2기에 발견돼 무사히 치료받았지만 대부분 이미 손 쓰지 못하는 말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췌장암은 암이 진행된 후에 발견될 경우 수술로 절제할 수 있는 수준의 환자는 20~30%밖에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2021년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발표된 로스앤젤레스(LA) 시다스 시나이...
"우울증 심뇌혈관 질환 위험, 여성이 남성보다 크다" 2024-03-19 10:00:50
질환 위험, 여성이 남성보다 크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우울증이 심뇌혈관 질환 위험 요인이며 이러한 위험은 여성이 남성보다 상당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교토부립대학 의과대학원 심혈관 의학과의 세노 게이타로 교수 연구팀이 건강보험공단 보험 청구 자료(2005∼2022년)를 분석한 결과, 이...
일산차병원, 유방암 수술 1,000건 돌파 2024-03-18 10:27:32
남녀 차이를 고려해 치료하는 성차의학 여성 암 건진 프로그램을 도입해 진단부터 검사, 수술, 항암, 유방 재건 등의 케어까지 한 달 안에 원스텝으로 진행해 치료 속도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혈액종양내과·방사선종양학과·정신건강의학과 등 다학제 협진으로 치료 효과도 극대화했다. 암 치료 이후의 삶의 질을...
"덱스 보고 용기 얻었어요"…20대 직장인 정신과 찾는 이유 [이슈+] 2024-02-20 20:00:05
건강의학과를 찾은 방송인 덱스(28)는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볼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덱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격 및 스트레스·뇌파 검사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고, 관련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6만회를 달성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저런 검사는 어디서 받을...
단서 줘도 기억 못하면 치매 의심…외출 꺼리면 우울증 위험 2024-02-07 15:58:40
맞아 오랜 만에 부모님과 만난다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괜찮아, 나이 들어서 그래’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노화 탓에 생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증상들도 건강이상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하는 게 좋다.○중장년층 비뇨기계 질환 체크해야중장년...
"너 때문에 기분 나빠졌잖아" 연인간 가스라이팅 실태는? 2024-02-01 10:38:12
성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항상 맞춰 주는 연애’(31.3%), 여성의 경우 ‘언제든지 나만 놓으면 끝날 연애’(29.3%)가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는 지난 2021년 tvN '알쓸범잡'에 출연해 배우 서예지, 김정현의 문자 내용을 예시로 '가스라이팅'에 대해 설명한 바...
"따뜻한 손길이 최고의 행운"…암 극복 의사의 '사회 처방전' 2024-01-26 18:42:44
가정의학과 산업의학 전문의도 추가로 땄다. 남들이 잘 가지 않은 길을 간 것이 그를 더 넓은 시각에서 세상을 볼 수 있게 도왔다. 지방의 현장에서 만난 환자들은 서울에 있는 서울대병원 환자들과 달랐다. 흔한 질병이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나아질 수 있는 병인데도 시간이 없다며, 돈이 없다며 의사의 권고를 듣지...
"먹고 싶은 거 다 먹어요"…'인생 최고 56kg' 신애라 비결은 [건강!톡] 2024-01-26 08:53:53
결과도 있다. 조희숙 강원대 의료관리학 교수팀이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강원도 주민 1만5833명(남 7311명·여 85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식사 시간이 20분 이하로 짧은 그룹은 이상인 그룹보다 비만인 경우가 남성은 17%, 여성은 15%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영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