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분열된 시대, 법이 이정표 역할 충실해야" 2024-04-19 18:20:47
이같이 말했다. 1981년부터 판사로 일한 김 교수는 2004년 한국 최초의 여성 대법관이 돼 6년간 재직했다. 2011년 공직에서 물러난 김 교수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되짚는 저서를 꾸준히 내왔다. 전원합의체는 대법원에서 대법원장이 재판장을 맡고, 대법관 전원의 3분의 2 이상으로 구성한 재판부다. 사회적 파급력이...
트럼프 재판 사흘째 배심원 12명 모두 선정…내주 본재판 전망 2024-04-19 07:24:10
배심원단 12명 중 7명은 남성, 5명은 여성으로 구성됐다. 재판을 주관하는 후안 머천 판사는 앞서 배심원으로 선정된 2명을 배심원 명단에서 제외했다. 그중 한 명은 자신의 신상에 관한 정보가 언론을 통해 대중에 공개되는 것에 우려를 제기하면서 재판에 공정하게 임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재판정을 떠나기 전...
25세에 하반신 마비로 '은퇴' 유연수 "가해자 사과 없었다" 2024-04-18 15:53:28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1부(재판장 오창훈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을 열었다. 공판에는 피해자 중 한명인 유연수가 휠체어를 타고 직접 출석해 재판을 지켜봤다. A씨는 2022년 10월 18일 오전 5시 40분께 서귀포...
음주사고에 은퇴한 유연수 "진정한 사과 원한다" 2024-04-18 13:49:18
부장판사)는 1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을 열었다. 공판에는 피해자 중 한명인 유연수가 직접 출석해 재판을 지켜보고 발언도 했다. 유연수는 "언론 등을 통해 가해자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원한다고 지속적으로 얘기했는데...
트럼프 운명 쥔 배심원들…"과거 SNS 게시물까지 샅샅이 검증" 2024-04-17 16:26:16
뉴욕 할렘에서 중학교 교사로 일하는 젊은 흑인 여성, 변호사 2명, 디즈니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이다. 배심원 선정 절차는 까다롭다. NYT는 배심원 선정에서 핵심은 재판을 공정하게 할 수 있느냐는 점이라고 짚었다. 이번 재판을 위해 무작위로 선정된 예비 배심원 수백명이 법정 출석을 요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1...
70대 모텔 종업원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30대…징역 40년 선고 2024-04-17 11:30:30
70대 숙박업소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40년으로 감형받았다. 17일 대구고법 형사2부(정승규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트럼프 형사재판 이틀째…배심원·대체후보 18명 중 7명 선정 2024-04-17 07:42:08
판사는 "(예비) 배심원이 당신의 의뢰인(트럼프 전 대통령)에게서 4m밖에 안 떨어졌는데, 당신 의뢰인은 그녀에게 소리가 들리게 얘기했다"라고 주의를 줬다. 머천 판사의 이 같은 발언은 트럼프 측 변호인인 토드 블란치 변호사가 한 예비 배심원 여성을 상대로 심문 도중 그녀가 2020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이혼 후 양육비로 벤츠 산 엄마…13세 아들에 "돈 받아 와" 2024-04-16 19:09:27
아들을 모텔이나 주차장 등에 방치한 4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희석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아동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A 씨(47)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A 씨에게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 씨는 지난해...
"앞으로 괴로울거다" 수감중 여기자에 보복 협박 2024-04-16 17:23:03
온라인에서 여성 기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글과 사진 등을 올려 신고당한 50대 남성이 보복 협박과 모욕을 일삼아 실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1부(한지형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넌 맞아야 잘 돼"…한 집안 '가스라이팅'한 50대 승려 2024-04-14 13:23:20
여성이 각각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형사 3단독 황해철 판사)은 특수상해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52·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폭행 혐의로 기소된 B 씨(48)에게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승려인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