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3타차 뒤집은 '천금 버디'…이예원 대역전 2024-03-17 18:22:54
타수 등 주요 부문을 싹쓸이하며 한국 여자골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 개막전이었던 지난주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에서는 공동 38위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이어진 이번 대회에서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새 시즌을 위한 예열이 끝났음을 알렸다. 이날 전반에는 KLPGA투어 강자들의...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부상에 좌절 2024-03-17 13:21:07
배드민턴 '여제(女帝)'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17일(한국 시각)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전영(全英) 오픈 준결승에서 세계 4위 야마구치 아카네에게 게임 스코어 1대2(10-21 21-19 14-21)로 졌다. 전영 오픈은 BWF 투어 대회 중 가장 높은 수퍼 1000 등급 대...
‘로봇’의 뿌리에 드리운 ‘여자 노예’의 그림자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3-16 06:00:01
노예는 홀로프(холоп), 여자 노예는 라바(раба)라고 불렸다. 12세기에 편찬된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법전인 '루스카야 프라브다'에 따르면 이들 노예의 지위는 비참했다. 제대로 된 처우는 꿈도 못꿨다. 노예가 자유민을 구타했을 경우 얻어맞은 자유민은 그 노예를 죽여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다....
'행복 날개' 단 김재희, 펄펄 날았다…생일날 첫 트로피 2024-03-10 18:21:01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싱가포르달러·약 11억원)에서 우승했다. 이날 하루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며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재희는 방신실(20)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첫 승을 올렸다. 이날은 자신의 23번째 생일이기도 해 기쁨을...
김재희, 23번째 생일에 KLPGA '첫 우승' 2024-03-10 17:08:5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재희는 10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싱가포르달러)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희는 이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행복날개' 모자 쓴 김재희, 시즌 개막전서 생애 첫 승 2024-03-10 17:04:52
10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약11억원)에서 우승했다. 이날 하루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며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재희는 방신실(20)을 1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첫 승을 차지했다. 이날은...
큰돈 번다더니 속았다…"월급 받으며 일할 때가 그리워요"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3-10 10:00:04
재밌어서 배우다가 좋은 기회가 생겨 가게를 오픈했어요. 근데 정말 쉽지 않네요. 단골은 다 끊기고 신규만 와요. 결국 따로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생활비를 마련하고 있어요." 1인 네일샵을 운영하는 30대 A씨는 "월급 받으며 일했을 때가 그립다"고 토로했다. 네일·피부·메이크업 등 미용업이 위태로운 분위기다. 미용업...
美골프 '성전환 선수' 논란…"태어날 때 女만 출전" 자격 강화 2024-03-09 07:53:19
경쟁을 보장하기 위해 출전 자격을 강화했다. NXXT 여자 골프 프로 투어 NXXT 클래식에서 우승한 헤일리 데이비슨은 남자 선수로 여러 골프대회에 출전한 이력도 있었다. 데이비드슨은 남자 선수로 대학 골프팀에서 뛰었고, 2015년 US오픈 남자 대회 지역 예선에도 출전했다. 그러다 2021년 1월 성전환 수술을 받고, NXXT...
김재희, 싱가포르서 생애 첫 승 '정조준' 2024-03-08 17:04:2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정조준했다. 김재희는 8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CC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김재희는 한국시간 오후 4시 기준 리더보드...
"비거리 미련 버렸다" 정확도로 승부한 방신실 2024-03-07 18:35:15
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방신실(20)은 챔피언조로 나섰다. 화려한 장타를 앞세워 2승을 수확하며 지난해 ‘방신실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피날레는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최종라운드에서 더블보기 2개와 보기 2개를 범할 정도로 실수가 잦았고, 결국 4타를 잃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