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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기대이론·게임이론으로 본 수능과 사교육 논란 2023-07-03 10:01:01
교과서에 나와 있는 지식’을 ‘짧은 시간 내’에 ‘실수없이’ 발휘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데 집중합니다. 이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필요로 하는 시대 상황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물론 새로운 시대 상황에 맞는 능력을 측정하려면 먼저 교육 과정에 그런 내용을 반영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교육과정 전반에...
[책꽂이] '나를 깨워줘' 등 2023-06-30 18:43:54
명·청 왕조까지 리더 100여 명의 용인술을 집대성한 인사 교과서. (공원국·박찬철 지음, 시공사, 520쪽, 2만3000원) 아동·청소년 ●편지로 보는 은밀한 세계사 16명의 역사적 인물이 남긴 편지로 세계사를 살펴보는 청소년 교양서. (송영심 지음, 팜파스, 248쪽, 1만6000원) ●새로운 길을 만드는 여자들 언론, 예술,...
현직 의사의 詩와 에세이를 담은 <나를 깨워줘> 등 신간 6권 [책꽂이] 2023-06-29 17:36:18
고대부터 명·청 왕조까지 리더 100여 명의 용인술을 집대성한 인사 교과서. (공원국·박찬철 지음, 시공사, 520쪽, 2만3000원) ● 편지로 보는 은밀한 세계사 16명의 역사적 인물들이 남긴 편지로 세계사를 살펴보는 청소년 교양서. (송영심 지음, 팜파스, 248쪽, 1만6000원) ● 새로운 길을 만드는 여자들 언론, 예...
日싱크탱크, 독도 자료집 발간…지역신문 기사 2천700건 수록 2023-06-28 08:53:30
대학과 도서관에 배포했다. 자료집을 감수한 역사지리학자인 후나스키 리키노부 시마네대 교수는 교도통신에 "행정문서로 남아 있지 않은 내용을 기사로 확인할 수 있다"며 "자료집을 활용해 연구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국제문제연구소는 1960년 외무성 소관 재단법인으로 인가됐고, 2012년에 공익 재단법인...
"'핵배치' 벨라루스, 러 속국화…흡수가 푸틴 최종 목표" 2023-06-23 17:03:55
역사 교과서가 러시아의 관점으로 재작성되는 등 벨라루스는 사회적, 군사적, 경제적으로 점점 더 러시아의 명령을 따르는 국가가 돼 가고 있다고 NYT는 설명했다. 벨라루스 외교관 출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외교관계 연구원인 파벨 슬룬킨은 "벨라루스의 주권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며 "어느 영역에서나 러시아의...
요미우리 1면에 '관동대학살' 이례적 보도 2023-06-14 01:32:30
사건은 일본의 교과서에도 역사적 사실로 기록돼 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당시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는 이유로 진상 조사와 공식 사과를 거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 보수 세력을 대변하는 요미우리신문이 1면에 관동대학살을 상세히 보도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양국 정상의 셔틀외교 복원 이후 일본...
2025년부터 'AI 디지털교과서'로 수학·영어·정보 공부한다 2023-06-08 17:42:33
AI 디지털교과서는 단순히 교과서를 디지털 화면에 옮겨 놓은 것을 넘어, 학습 데이터 축적 등을 통해 학생 개인 수준에 맞는 수업 자료와 문제 풀이 등을 제공하는 학습 도구다. 정부는 AI 디지털교과서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공통과목에 도입하기로 했다....
[윤혜준의 인문학과 경제] 책 안 읽는 사회, 선동·여론조작의 먹잇감 2023-06-07 17:58:06
‘교과서 및 학습참고서’였다. ‘일반단행본’이 그 뒤를 따르긴 하나 학습지 매출의 반 정도밖에 안 된다. 상위권을 차지한 두 범주에다 이들과 성격이 비슷한 ‘수험서’ 매출까지 합하면 전체의 약 60%다. 대한민국의 출판시장은 정체돼 있고, 교양을 키워주는 단행본이 아니라 교육열에 기댄 실용 출판물 덕에 그나마...
"정권 바뀔때마다 탈탈…불안해서 못 다니겠다" 2023-06-06 18:09:58
임명권자인 전임 대통령의 역점 사업인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관련자를 13명이나 수사의뢰했다. 올초엔 문재인 정부에서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관련 자료를 삭제한 혐의로 구속된 공무원 3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정부 부처의 또 다른 사무관은 “해당 공무원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서화동 칼럼] 편견과 증오로 기약할 미래는 없다 2023-05-29 18:00:27
183만 명으로 급감했다. 과거사 사죄, 교과서 및 역사 왜곡, 독도영유권 주장 등은 한·일 관계의 해묵은 문제여서 변수가 아니라 상수에 가깝다. 이걸 변수로 만드는 게 일본의 극우와 한국의 죽창가 부대다. 여기에 발목이 잡혀 경제, 문화 등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을 차단하는 건 어리석은 선택이다. 이견을 좁히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