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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서는 혼자 읽고 역사서는 함께 읽으라"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3-01-31 17:59:31
있고, 역사서는 여럿이 함께 읽으며 토론하는 게 더 낫다는 얘기다. ‘나 홀로 정독’과 ‘다 함께 토론’의 장점을 접목한 사람 중에 청나라 말기 태평천국의 난을 진압한 증국번이 있다. 그는 “뒤숭숭한 날에는 경전을 읽고, 차분한 날에는 사서를 읽는다”면서 마음이 고양된 날 경전으로 심신을 다독이고, 가라앉은 날...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K컬처와 마셜아츠의 선봉 태권도, 그 시작과 성공 2023-01-30 10:00:08
역사서를 쓰는 마음으로 집필했다는 작가는 “우리의 전통 무예인 태견의 뿌리에서 싹을 틔워 세계 마셜아츠의 정상에 우뚝 선 위대한 태권도의 역사를 오래전부터 소설로 쓰고 싶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충호 작가의 이력을 살피다 보면 강호를 평정한 무림의 고수가 스르륵 떠오른다. 고희를 바라보는 나이에 대학에서...
[책마을] 12세기 1도 상승한 기온, 유럽의 번영 불렀다 2023-01-27 18:07:43
작가의 대중 역사서여서 600쪽 분량인데도 쉽게 읽힌다. 모티머는 서구사의 변화를 ‘연결성’ 관점에서 바라보자고 한다. 중세 온난기의 곡물 수확량 증가는 아동 사망률 감소와 인구 증가로 이어졌다. 풍부한 노동력으로 대규모 개간과 이를 통한 잉여 농산물은 문화 확장을 가능하게 했다. 그 중심엔 유럽 전역의 수도회...
설날의 유래를 아시나요? 2023-01-20 16:18:03
충렬왕 때인 1281년 편찬한 책이다. 역사서인 동시에 한반도 고대 신화를 비롯해 생활, 문학, 종교 등 전통문화를 담고 있다. 알에서 태어난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 설화처럼 다소 허무맹랑하더라도 당대 사람들이 소중하게 여긴 이야기라면 무시하지 않고 기록했다. 이 점에서 고려 인종 23년(1145년)에 유학자 김부식이 쓴...
'한·베 수교 30년을 돌아보다'…하노이 한인회, 역사서 출간 2023-01-13 12:55:00
'한·베 수교 30년을 돌아보다'…하노이 한인회, 역사서 출간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년을 맞아 베트남 한인 사회의 발전사를 조명한 역사서가 발간됐다.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회장 장은숙)는 지난 12일 그랜드 플라자호텔에서 '한?베 수교 30년사' 출판 기념회를 열었...
“프루스트는 제 평생의 동반자···독자들에 그 매력 닿기를” 2022-11-16 16:30:18
건 굵직한 사건만 다루기 마련이잖아요. 역사서를 통해서는 섭렵할 수 없는 일상을 보존하는 게 바로 문학작품의 역할이 아닌가 싶어요.” 김 명예교수는 소설가 이문열이 언젠가 이 작품을 두고 ‘극세밀화’라고 표현한 걸 언급하며 “프루스트는 진정한 리얼리즘을 보여준 작가”라고도 했다. 김 명예교수가 전체 13권 ...
부영, 자매결연 맺은 군부대 6곳에 23년째 위문품 전달 2022-09-28 16:09:02
우정문고를 통해 역사적 사실 그대로를 기록한 편년체 역사서 을 포함한 등의 역사서를 출간했다. 특히 은 군부대는 물론 국내외 각계에 1000만 부 이상 무상 기증했다. 영문판 으로 번역돼 유엔 참전용사들에게도 기증했다. 2015년에는 6·25전쟁 당시 목숨 바쳐 우리를 도와준 참전 22개국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 85명에 장학금 2022-08-24 17:15:36
고국과 한국, 세계를 잇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장학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130여 곳에 우정학사와 교육시설을 건립 기증해왔다. 국·내외 재난 성금 기탁과 역사서 1000만부 무료 배포, 노인연수원 건립 기증,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 태권도 단체 및 봉사활동 지원, 6개 군부대...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33개국 85명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지급 2022-08-24 13:44:29
사업은 물론 국·내외 재난이 있을 때마다 성금을 기탁하고 역사서 1000만부 무료 배포를 통한 역사 알리기에 나섰다. 또 노인연수원 건립 기증 등의 노인복지향상,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 태권도 단체 및 봉사활동 지원, 6개 군부대 자매결연을 맺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오바마·문재인…올 여름휴가엔 '대통령의 서재'에 앉아볼까 2022-08-02 17:17:39
넘는 역사서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건 이례적이다. 문 전 대통령은 재임 중에도 휴가 때마다 독서 목록을 공개했는데 <축적의 시간> 등 공개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지난 1일부터 닷새간의 여름휴가에 들어간 윤석열 대통령이 어떤 책을 읽을지도 이목을 끈다. 독서 목록을 통해 국정 운영의 방향을 가늠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