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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서 '2m 버디쇼'…황유민, KLPGA 첫승 2023-07-09 20:55:15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황유민은 동타를 기록한 김민별과 연장전에 들어갔고,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낚아채 파에 그친 김민별을 꺾었다. 우승상금은 1억8000만원. 40위였던 상금랭킹도 14위(2억9410만원)로 껑충 뛰었다. 황유민은 김민별, 한진선(26)과 공동 선두인 상황에서 18번홀에 들어섰다....
'루키' 황유민, 첫 우승…"LPGA 영구 시드 목표" 2023-07-09 19:31:42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승 상금은 1억8천만 원을 받은 황유민은 상금랭킹 14위(2억9천419만원)로 올라섰다. 황유민은 인터뷰에서 향후 목표에 대해 "LPGA에서 많은 우승을 거둬 영구 시드를 받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김민별은 한국여자오픈에서 이어 두 번째 연장전 패배로 첫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오렌지 유니폼 빼곤 다 바꿨다…파울러, 1610일 만에 정상 2023-07-03 18:44:02
순간마다 잠자던 ‘승부사 본능’을 깨웠다. 먼저 연장전에 가기 위해 버디가 꼭 필요했던 정규 라운드 마지막 18번홀에서 파울러는 러프에서 친 샷을 홀 옆 약 3m 지점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았다. 이어진 연장전에서도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치우쳐 드롭 후 러프에서 두 번째 샷을 했지만, 이를 홀 근처에 붙여 홀로 버디...
PGA 단 1승 구치…LIV서 인생 역전 2023-07-03 18:43:26
8개 대회면 충분했다. 구치는 연장전이 유력했던 마지막 18번홀에서 약 4.5m 버디 퍼트를 넣고 디섐보를 1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디섐보는 2라운드까지 1타 앞선 단독 선두였으나, 이번에도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해 LIV 첫 승 신고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LIV 골프 9차 대회는 오는 7일부터 사흘간 영국...
'명품 코스' 포천힐스CC…굿샷엔 보상, 미스샷엔 응징 2023-06-25 18:45:22
번은 연장전까지 가서야 승자가 가려졌고, 세 번은 마지막 18번홀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릴 사람이 결정됐다. 대회 때마다 ‘드라마 같은 명승부’가 펼쳐지는 이유는 포천힐스CC의 코스에 있다. 티샷이 흔들리면 어김없이 깊은 러프나 벙커에 빠지고, 페어웨이를 지키면 편안한 세컨드샷이 보장되는 코스여서다. ‘굿샷에는...
'강철 멘털' 박민지 또 역전승…"US오픈서 세계에 이름 알릴 것" 2023-06-25 18:43:01
역전 우승이었다. 연장전에 간 게 일곱 차례인데, 이 중 여섯 번을 이겼다. 연장 승률이 85.7%다. 박민지는 “당연히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그걸 다른 선수들이 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통산 18승…“살아 있는 전설”박민지가 다시 한번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강자임을...
"커트 통과 자신있다…'무서운 아마'가 뭔지 보여드릴게요" 2023-06-22 18:56:07
두 선수가 연장전에서 우승컵을 다투는 모습이 너무나 부러웠다고 한다. 올해는 대회 일정이 발표되자마자 곧바로 참가 신청을 했고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이세영은 “대회 결과보다도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펼쳐 행복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번 우승으로 이세영은 생애 네 번째로 정규투어에 도전하게 됐다. 지난해 3개...
지난해 우승자 맞힌 빅데이터…"올해도 트로피 주인은 박민지" 2023-06-22 18:54:14
친 박민지와 박지영(27)이 공동 1위에 올랐다가 연장전에서 박민지가 승리했다. 박민지는 올해 대회 우승 확률을 매기는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역대 포천힐스CC 평균타수 1위(67.7타)를 기록했다. 이정석 CNPS 본부장은 “박민지는 이 코스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데다 티샷과 정확도, 퍼트를 골고루 잘하기에...
2연패 나선 박민지 "샷감 최고…포천힐스 행운 다시 거머쥐겠다" 2023-06-19 18:37:56
연장전에서 진 것은 2020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유일하다. 연장전 승률이 85.7%에 달한다. 박민지는 “연장에 들어가면 ‘못해도 2등’이란 생각으로 자신을 다독인다”며 “주저하지 않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했다. 포천힐스CC는 선수에게도 쉽지 않은 코스다. 해저드,...
1위도 방심 못하는 포천힐스 '마의 5번홀'…작년 보기 77개 '우수수' 2023-06-18 18:19:37
줄이며 추격했지만, 결국 연장전에 끌려가 우승컵을 놓쳤다. 방심하는 순간 보기…‘5번홀 주의보’오는 23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개막하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8억원)에서 ‘5번홀 주의보’가 떨어진 이유다. 올해로 5년째 포천힐스CC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의 5번홀은 해마다 난도가 올라왔다.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