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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뉴욕 출근대란…일부 지하철 멈추고 침수도로 통제 2023-09-30 01:52:53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열대성 태풍의 영향으로 10㎝ 이상의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지면서 지하철과 고속도로 등 교통 시설에서 홍수 피해가 잇따랐다. 뉴욕의 대중교통을 담당하는 메트로폴리탄교통국(MTA)은 이날 오전 뉴욕 맨해튼과 브롱크스를 연결하는 할렘라인과 허드슨라인 등의 운행을 중단했다. ...
리비아 검찰, 대홍수 관련 4명 추가 체포…총 12명 2023-09-29 23:55:00
10만명의 동북부 항구도시 데르나에서는 열대성 폭풍 다니엘이 지난 10일 리비아 동부를 강타하면서 외곽에 있는 댐 두 곳이 붕괴해 대홍수가 났다. 이에 따라 공식 집계상 지금까지 최소 3천893명이 숨지고 수천 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유엔 국제이주기구(IOM)는 리비아 대홍수로 4만3천 명이...
"리비아 대홍수 공식 집계 사망자 3천753명으로 증가" 2023-09-23 17:14:27
10만명의 항구도시 데르나에서는 열대성 폭풍 다니엘이 지난 10일 리비아 동부를 강타하는 과정에서 외곽에 있는 댐 2곳이 붕괴해 대홍수가 났다. 이후 정치적으로 분열된 리비아에서는 홍수 희생자 집계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까지 4천14명이 숨지고 8천500명 넘게 실종된 것으로 보고 있고,...
리비아, '대홍수 피해' 데르나서 10월 재건회의 개최 2023-09-22 22:50:57
10만명의 동북부 항구도시 데르나에서는 열대성 폭풍 다니엘이 지난 10일 리비아 동부를 강타하며 외곽에 있는 댐 2곳이 붕괴하면서 대홍수가 났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3천300여 명을 조금 넘지만, 구호단체 등은 최소 1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건물 980채가 무너지는 등 물적 피해도 크다....
벌써 사망자만 800명 '역대 최다'…백신·치료제 없는 이 전염병 2023-09-17 16:48:50
방글라데시에서 열대성 전염병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가 800명에 육박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AP통신은 방글라데시 정부 통계치를 인용해 전날까지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는 778명, 감염자는 15만7172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뎅기열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지난해 281명으로 역대...
커지는 리비아 대홍수 책임론…2개 댐 붕괴 조사 착수(종합) 2023-09-16 21:25:09
= 열대성 폭풍이 리비아를 강타한 지난 10일(현지시간) 집에 머물라는 당국의 지시로 홍수 피해가 커졌다는 주장이 확산하며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현지 당국이 사람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는지, 내렸다면 언제 내렸는지 등을 두고 상반된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기후변화가 불러온 모기떼…사망자 속출 2023-09-16 18:51:26
방글라데시에서 열대성 전염병인 뎅기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뎅기열과 지카, 치쿤구니야, 황열병 등 모기를 매개체로 하는 바이러스들이 기후변화 때문에 더 빠르고 더 멀리 번지고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이 방글라데시 정부 통계치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뎅기열 기승…올들어 사망자 역대최다 800명 육박 2023-09-16 18:42:17
= 방글라데시에서 열대성 전염병인 뎅기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감염에 따른 사망자가 800명에 육박,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뎅기열과 지카, 치쿤구니야, 황열병 등 모기를 매개체로 하는 바이러스들이 기후변화 때문에 더 빠르고 더 멀리 번지고 있다고 경고하고...
급한데 집에 있어라?…책임론 '확산' 2023-09-16 17:48:03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데르나에서는 지난 10일 열대성 폭풍이 동반한 폭우로 인해 상류 댐 두 개가 잇따라 붕괴하면서 도시의 20% 이상이 물살에 휩쓸렸다. 페테리 탈라스 세계기상기구(WMO) 사무총장은 "국가 단위의 경보를 발령할 수 있는 기상 당국이 제 기능을 했다면 홍수로 인한 인명피해 대부분을 막을 수 있었을...
대피 급한데 집에 있어라?…떠오르는 리비아 대홍수 책임론 2023-09-16 16:02:59
= 열대성 폭풍이 리비아를 강타한 지난 10일(현지시간) 집에 머물라는 당국의 지시로 홍수 피해가 커졌다는 주장이 확산하며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현지 당국이 사람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는지, 내렸다면 언제 내렸는지 등을 두고 상반된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