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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내게 말을 걸듯 매혹적 문장에 줄이 그어져 있다면? 2024-04-22 10:00:11
문고판이 나왔고, 2017년 표지를 바꾸고 열린책들 블루 컬렉션으로 다시 선보였다. 카롤린 봉그랑은 자신의 책을 읽는 한국인에게 경탄을 금할 수 없다며 아홉 번째 소설을 썼다는 소식과 함께 “누군가와 조금이라도 삶을 공유할 수 있다면, 서로 잘 이해하고 좋은 시간을 은근하게 나눌 수 있다면 소설적 환상 없이도 살...
[책꽂이] '국민연금 가치 선언' 등 2024-04-05 18:04:00
어제와 오늘. (라몬 파체코 파르도 지음, 박세연 옮김, 열린책들, 416쪽, 2만2000원) ●안다 박수와 추임새 문화예술 현장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느낀 감상을 모은 에세이집. (정재왈 지음, 구름뫼, 134쪽, 1만3000원) 아동·청소년 ●서유기, 모험의 시작 청소년과 일반 독자 모두를 아우르는 서유기로의 모험. (이경덕...
올해는 받겠지…출판가, 찬쉐 '베팅' 2024-02-13 18:41:43
이후 (문학동네), (열린책들) 등이 잇달아 나왔다. 찬쉐의 아버지는 신후난일보 편집장으로 1957년 반우파 투쟁에 휩쓸려 투옥됐다. 초등학교만 겨우 졸업한 찬쉐는 공장 일을 하며 독학으로 문학과 철학을 익혔다. 결혼 후 여러 일을 하다가 30세인 198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올해 노벨문학상은 찬쉐?…수상 기대 속 찬쉐 책 출간 줄지어 2024-02-08 16:09:49
(열린책들) 등이 잇달아 나왔다. 심하은 은행나무 출판사 해외문학팀 편집장은 “찬쉐가 노벨문학상 후보에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국내 출판계에서도 부쩍 관심이 커졌다”며 “찬쉐는 기존 중국 문학과는 다른 아주 독특한 작품으로 세계적으로도 최근 들어 더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공식적으로...
'달팽이식당' 뭐길래…경기도 전자책 대출 '1위' 2024-01-23 11:23:30
울만·열린책들),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히가시노 게이고·소미미디어), '디 아더 미세스'(메리 쿠비카·해피북스투유)로 나타났다. 귀로 듣는 오디오북은 '어린 왕자'(쌩떽쥐베리·사운드북스), '드라마로 듣는 그리스 로마신화'(편집부·사운드북스), '돈의...
오르한 파묵·정유정에 애덤 그랜트까지...내년엔 뭐 읽지? 2023-12-21 11:10:23
에세이집 <크레인 와이프>(가제·열린책들), <싱크 어게인>의 저자 애덤 그랜트가 '숨은 잠재력'을 발굴하는 키우는 법을 알려주는 <히든 포텐셜>(한국경제신문), <나쁜 페미니스트>의 저자 록산 게이의 신작 에세이집 <의견들>(문학동네) 등도 눈길을 끈다. 구은서/안시욱 기자 koo@hankyung.com
이 작가들이 노벨문학상을 못 받았다고? 2023-09-28 23:41:54
책으로는 <황니가>(열린책들) <마지막 연인>(은행나무) <오향거리>(문학동네)가 있다. '칠레의 시성' 네루다도 23수를 했다50년간 후보 추천 내역이 기밀이라는 건, 바꿔 말하면, 50년 뒤에는 누가 어떤 후보를 추천했는지 공개된다는 뜻이다. 칠레의 전설적 시인 파블로 네루다(1904~1973)의 노벨문학상...
올해 노벨문학상? 도박사들 '원픽'은 中 찬쉐 2023-09-27 16:54:35
(열린책들), (은행나무), (문학동네)가 있다. 뒤이어 노르웨이 소설가 욘 포세, 국내에 아직 소개된 적 없는 호주 소설가 제럴드 머낸 등이 거론된다. 매년 후보로 언급되는 시인이자 번역가인 앤 카슨, 미국 소설가 토머스 핀천, 케냐 출신으로 박경리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응구기와 시옹오, 일본 대표 소설가 무라카미...
[주목! 이 책] 스파이와 배신자 2023-08-04 17:53:05
소련과 영국의 이중 스파이 올레크 고르디옙스키의 일대기. 그는 영국 편에서 소련의 핵심 정보를 전달하며 냉전 종식을 앞당겼다. 배반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소련은 포위망을 좁혀오고, 영국은 그를 탈출시키기 위해 비밀 작전을 감행한다. (김승욱 옮김, 열린책들, 568쪽, 3만2000원)
올레길 걸으며 함께하는 '엉뚱한 상상'…베르베르와 떠나는 제주 여행 2023-07-03 10:39:43
걸었다. 교보문고와 하나투어, 출판사 열린책들이 힘을 보태 마련한 자리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가 고국이 아닌 다른 나라 팬들과 ‘독서여행’을 떠나는 건 매우 드문 일. 하지만 베르베르에게 한국은 낯선 이국이 아니다. 그의 책이 가장 많이 팔린 나라이자 그를 사랑하는 팬이 가장 많은 국가여서다.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