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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일상 올바른지 반성하는 게 인문학 사명" 2019-06-02 14:01:25
반성하는 게 인문학"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낭독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군민들이 참석했으며, 예천군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김 작가 작품을 낭독했다. 김 작가는 전날 안동 하회마을 반송정에서 열린 제1회 백두대간 인문캠프 본행사에서 강연했고 월영교와 병산서원을 돌아봤다. leslie@yna.co.kr (끝) <저작권자(c)...
관광과 인문학 결합…명사와 함께하는 경북기행 운영 2019-05-29 10:17:08
월영교, 병산서원, 하회마을을 돌아보고 둘째 날에는 예천의 병암정, 초간정, 용궁역, 삼강주막 등을 탐방한다. 도는 7월에는 시인 안도현(예천 용궁역 광장), 9월 시인 정호승(예천 금당실마을 부연당), 10월에는 만화가 이원복(안동 하회마을 고택)을 초청해 인문 캠프를 할 계획이다. 행사 문의는 경북문화관광공사(☎...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9-04-21 08:00:08
'꿀벌 군단' 190420-0307 외신-007920:55 "교단 떠나고 싶다"…英교사 24% "매주 학생 폭력에 시달려" 190420-0309 외신-008021:03 "日,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해제 한국에 재차 요청할 것" 190420-0317 외신-008122:00 한국인 관광객, 대만에서 낙석으로 인해 다쳐 190420-0325 외신-008222:58 파리 노트르담...
"교단 떠나고 싶다"…英교사 24% "매주 학생 폭력에 시달려" 2019-04-20 20:55:01
"교단 떠나고 싶다"…英교사 24% "매주 학생 폭력에 시달려"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교권 추락으로 몸살을 앓는 영국에서 교사 4명 중 1명이 매주 학생의 폭력에 시달리며 교직 생활에 회의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여성교원노조(NASUWT)가 교사 5천여명을 상대로 집계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교사의 24%는...
장애인·비장애인 소통마당 '담쟁이 걷기대회' 13일 열려 2019-04-10 10:54:24
시작해 수영교, 수영강 서편 갈맷길, 좌수영교 등 무장애길 2.5㎞ 구간에서 진행된다.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의 개막 축하 공연, 발달장애인 난타 동아리 공연, 태권도 시범,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부산시는 가족, 희망, 참여 등 월별 주제를 정해 지속적인 걷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안동시 '전용 서체' 만든다…경북 시·군에서 처음 2019-04-08 09:23:13
월영교체는 정체성, 엄마까투리체는 발랄한 느낌 표현 (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안동시가 경북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전용 서체(書體)'를 개발한다고 8일 밝혔다. 묵직한 느낌을 주면서도 안동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월영교체'와 깜찍하고 발랄한 느낌인 '엄마까투리체'다. 한글...
봄꽃 따라 떠나는 여행…안동 꽃구경 명소 9곳 선정 2019-04-03 16:25:02
영교와 호반나들이길이 있는 안동민속촌 일원도 벚꽃 명소다. 월영교 분수와 벚꽃이 어우러진 '인생 최고 장면'을 남길 수 있다. 지난해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오른 봉정사는 '진달래 꽃길'이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극락전과 대웅전을 보고 영산암으로 올라가면 '달마가...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9-03-28 08:00:11
개통 15년 맞은 KTX…지구 둘레 1만 바퀴 달렸다 190327-0935 지방-023716:07 [경북소식] 안동댐 월영교 분수 다시 가동 190327-0940 지방-023816:09 정동영 "기득권 정치 개혁하려면 다당제 정착돼야" 190327-0941 지방-023916:09 한국농어촌공사 '에너지진단 컨설팅' 참여 농가 모집 190327-0943 지방-024016:10...
경주 벚꽃·의성 산수유…경북도 설레는 봄 여행지 추천 2019-03-13 11:10:10
월영교 주변 벚꽃 길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김천에는 교동 연화지 둘레길 벚꽃이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천시는 연화지 벚꽃이 하늘에서 내려다 본 가장 아름다운 벚꽃이라고 자랑한다. 벚꽃은 짧은 순간 강렬하게 피고 지나 유채꽃은 느긋하게 기다려 준다. 유채꽃 명소로는 경주 황룡사지와 첨성대, 포항...
[음식기행] '혼령 떠난 뒤의 그 허한 뒷맛'…헛제삿밥과 안동식혜 2019-03-13 08:01:05
월영교 앞 헛제삿밥 전문 식당을 최근 다시 한번 찾았다. 예전엔 몰랐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식당 간판에 '맛 50년'이란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안동을 비롯한 경상도 지역에서는 제사를 지낸 음식 재료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곤 했다. 여기서 개발된 것이 헛제삿밥이다. 밥에 다시마와 무, 두부를 넣고 끓인 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