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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얼굴 라이터로 훼손…선거벽보 '수난' 2024-03-30 18:55:07
영도 지역구 박영미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 앞에 부착된 선거 벽보 중 박 후보의 얼굴 부위가 라이터로 훼손된 것을 캠프 관계자가 발견했다. 캠프 관계자는 곧바로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서에 신고했다. 선거 벽보에는 후보자 사진·성명·기호를 비롯해 학력·경력·정견과 그밖에...
진흙 속이지만…연꽃처럼 '나'로 살겠다 2024-03-28 17:23:22
중요문화재 ‘자수 아미타여래삼존내영도’도 인상적이다. 이 큐레이터는 “여성은 부처가 될 수 없는 몸이라는 인식을 부정하기 위해 일부러 머리카락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이라는 전시 제목은 이렇게 현실에 순응하지 않고 살고자 했던 여성들의 흔적과 내면을 조명한다는 의미...
정연욱 vs 장예찬 "누가 與 후보야?"…혼란 빠진 부산 수영구 2024-03-27 15:43:14
중영도, 기장군)를 대상으로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수영구에서 당시 국민의힘 후보였던 장예찬 후보가 54.2%P의 지지율을 얻어 민주당 유동철 후보(30.9%P)보다 23.3%P 앞서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20대 때 한 부적절한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오르며 공천이 취소됐다. 국민의힘은...
주러中대사 "양국관계 사상 최고"…교역 2천400억달러 돌파 추산 2024-03-21 15:27:15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전략적 영도 아래 중러 간의 신시대 포괄적 파트너십 및 전략적 협력 관계가 사상 최고의 시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러 간 경제협력에 대해 "양국 교역 규모가 2천400억 달러(약 318조원) 선을 성공적으로 넘어섰다"면서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은 러시아에서 점점 더...
푸틴 대선 압승에 갈라진 세계…서방·친러 반응 '극과극'(종합2보) 2024-03-19 04:45:23
그러면서 "당신의 영도 아래 러시아가 국가 발전·건설의 더 큰 성취를 반드시 얻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축전을 발송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다방면 협력을 강조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푸틴 대선 압승에 갈라진 세계…서방·친러 반응 '극과극'(종합) 2024-03-18 19:51:00
그러면서 "당신의 영도 아래 러시아가 국가 발전·건설의 더 큰 성취를 반드시 얻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축전을 발송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다방면 협력을 강조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12년째 집권' 시진핑, '30년 집권 확정' 푸틴에 축하 메시지 2024-03-18 18:08:37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은 "당신의 영도(지도) 아래 러시아가 국가 발전·건설의 더 큰 성취를 반드시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은 중러 관계의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러시아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할 용의가 있다"며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가 지속적으...
러 외무차관 "북한과 관계 유례없이 높은 수준…실질협력 심화" 2024-03-15 09:48:46
그러면서 "우리는 푸틴 대통령의 영도하에 강국 건설을 향해 일어선 러시아 국민이 제국주의자들의 중단없는 헤게모니 정책과 러시아 고립 모색에 맞서 항상 승리를 거두고 국가의 주권과 안보를 지켜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러는 오늘날 적대 세력의 도전과 군사적 위협에 용감하게 맞서고 국가...
총리 지우며 '당정분리' 끝낸 中양회…개도국 끌어안고 美 견제(종합) 2024-03-11 19:14:38
하는 당 중앙의 권위 있고 집중된 통일 영도를 견지하면서, 당 중앙의 결정과 안배를 잘 관철하는 집행자·행동파·충실한 행동가(實幹家)가 되겠다"는 이례적인 말까지 했다. 그 결과 이번 양회 기간 시 주석은 예년보다 더 돋보였다. 그는 장쑤성 대표단 회의나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대표단 회의, 중국군 대표단...
'1인 체제' 완성 中양회 폐막…"시진핑 핵심 당 지도 아래 단결"(종합) 2024-03-11 18:02:46
통일 영도를 단호히 견지하는 것을 최고의 정치 원칙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은 개혁·개방 이후 이어진 '당정 분리' 관행의 종언을 공식화한 것이자 '2인자'였던 총리의 위상을 명시적으로 떨어뜨린 조치로 풀이된다. 국무원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날은 시진핑 주석 장기 집권을 가능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