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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필리핀 전 정부와 남중국해 신사협정, 비밀 아니었다" 2024-04-19 11:18:50
남중국해 영유권과 관련해 중국 측과 비밀 합의를 맺었다는 폭로가 나온 것과 관련해 중국은 비밀이 아니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주필리핀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지난 18일 기자와 문답 형식의 입장문을 통해 "필리핀 전 정권 때 중국과 필리핀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르헨, 中러 중심 브릭스 '거부'하고 美 주축 나토에 '노크' 2024-04-19 03:14:14
제도 영유권을 놓고 아르헨티나와 오랜 갈등 관계에 있는 영국이 밀레이의 구상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 글로벌 파트너 지위를 얻으려면 나토 회원국(32개국) 전체의 동의가 필요하다. 현재 나토 글로벌 파트너에는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이라크 등을 비롯해 남미에서는 유일하게 콜롬비아가 이름을...
필리핀·뉴질랜드, 안보협력 심화 합의…"남중국해 심각히 우려" 2024-04-18 23:41:48
문제 등과 관련해 양국이 안보 협력을 강화하면 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대립하는 필리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은 최근 미국·일본과 3국 정상회의를 갖고 중국을 겨냥한 3국 안보 협력 체제 수립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러 "미, 우크라 지원해도 전선 상황 안 바뀌어" 2024-04-18 21:36:26
외교청서 쿠릴열도 영유권 주장엔 "논할 대상도 아냐"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위한 추가 안보 예산안 처리를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불리한 전선 상황을 바꾸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미국의...
미·필리핀 연례 합동훈련, 필리핀 영해 밖 남중국해서 첫 실시(종합) 2024-04-18 16:57:26
필리핀에 이번 훈련은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영유권을 재차 강조할 기회라고 필리핀 국방 관리들은 말했다. 필리핀 해경도 이번에 함정 6척을 투입, 발리카탄 훈련에 처음 참여한다고 필리핀 해경 대변인인 아르만도 발리오 소장이 18일 밝혔다.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양국 군은 대만과 가까운 필리핀 최북단의 한...
인니 찾은 中왕이 "美, 가자 휴전 지지해야"…인니 "같은 입장" 2024-04-18 16:05:58
했다고 말했다. 중국과 아세안 국가들은 2002년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막기 위해 '남중국해 분쟁 당사국 행동선언'(DOC)을 채택했으며 후속 조치로 DOC의 구속력 있는 이행방안인 COC 제정을 추진했지만, 답보 상태다. 왕 주임은 오는 19일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에서 열리는 중국·인도네시아 고위급 대화 협력...
미·필리핀 연례 합동훈련, 필리핀 영해 밖 남중국해서 첫 실시 2024-04-18 14:43:24
이번 훈련은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영유권을 재차 강조할 기회라고 필리핀 국방 관리들은 말했다.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양국 군은 대만과 가까운 필리핀 최북단의 한 섬, 또 영유권 분쟁 대상인 스프래틀리 군도에 인접한 팔라완 섬 주변의 한 섬이 적군에 빼앗겼다고 가정하고 이를 탈환하는 모의훈련을 한다....
테러범 살해 발언 놓고 티격태격 印-파키스탄…美 "대화로 풀라" 2024-04-18 14:28:06
분쟁지 카슈미르에 대한 영유권을 놓고 여러 차례 전쟁까지 치렀고 2019년 2월에도 양국 간 전면전 위기를 맞기도 했다. 특히 인도는 파키스탄이 인도령 카슈미르로 끊임없이 테러리스트를 보내고 있다고 주장한다. 싱 장관 등의 발언에 파키스탄 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인도 당국이 파키스탄으로 들어와 테러범을 사살하려...
中, '美와 합동훈련' 필리핀에 "남의 바둑돌로 전락" 원색 비난 2024-04-17 18:29:03
군사훈련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필리핀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면서 미국의 개입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온 중국은 필리핀이 '외부 세력'을 끌어들인다고 원색적인 어조로 비난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필리핀은 응당 역외 국가를 남해(남중국해)에 끌어들여 무력을 과시하고, 대결을...
美의 中 포위망 '핵' 부상한 필리핀…전임 친중정부와 '딴판' 2024-04-17 17:37:47
파병·중거리 미사일 발사장치 전개 '영유권 분쟁' 中 공격적 행태에 마르코스 친미정책 가속…일각 "美에 너무 많이 내줘"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를 놓고 중국과 분쟁 중인 필리핀이 미국이 주도하는 이 지역 중국 포위망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