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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엽 칼럼] 이재용과 삼성을 마녀화한 사람들 2024-02-12 18:00:20
8번의 판결·가처분·영장심사에서 ‘범죄 입증이 안 된다’는 사법부의 일관된 판단도 무시했다. 판사마저 ‘삼성공화국 장학생’으로 몰아가는 좌파 시민단체를 연상시키는 행보였다. 진보진영은 반론 중이지만 수없이 기각된 주장의 재탕일 뿐이다. 박용진 의원과 참여연대는 ‘떡볶이 먹방쇼의 힘’이라며 비아냥댔다....
설날에 모친 살해 후 시신 옆에서 잠든 30대 아들 구속 2024-02-11 18:13:17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A씨(30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시께 고양시 한 아파트에서 친모 B씨(50대)를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건 전날 밤 외출해 지인과 술을 마셨고, 귀가 뒤 범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지인에게 전화해 범행 사실을...
모친 살해 후 옆에서 '쿨쿨'...전과 있었다 2024-02-11 18:03:18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주가 우려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오후 4시 고양지원에서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A씨는 취재진이 "어머니를 왜 살해했는지", "그날 기억나는 거 없느냐"고 묻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A씨는 10일 오전 1시께 어머니와 함께 살던 경기 고양시의...
화성 제부도 풀숲에 생후 20일 아기 시신 유기한 친모 구속 2024-02-09 21:30:27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와 함께 붙잡혀 이날 같은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40대 남성 B씨에 대한 영장은 기각했다. 법원은 주거 등 환경을 고려했을 때 B씨의 구속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12월29일 용인의 한 병원에서...
갓난아기를 車트렁크에…친모 구속 2024-02-09 21:09:38
및 시체유기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와 같은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40대 남성 B씨에 대한 영장은 기각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용인의 한 병원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한 뒤 10일만인 지난달 8일 퇴원했다. A씨와...
'테라·루나' 권도형 측근 한창준 구속..."도주 우려" 2024-02-08 22:40:28
8일 구속됐다. 김지숙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를 받는 한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씨는 테라 프로젝트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처럼 속여 루나 코인을 판매·거래해 최소 536억원의...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측근 한창준 구속영장 2024-02-07 20:58:37
떠나 도피한 한씨는 지난해 3월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하려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법무부는 이들에 대한 범죄인 인도를 청구한 뒤 몬테네그로 당국과 협의해 한씨의 신병을 인도받아 전날 송환했다. 한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개 안고 있었던 이유는"…'벤츠 만취 운전' DJ, 옥중 사과 2024-02-07 19:32:30
드리고 싶다"고 거듭 사과했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5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안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도착한 안씨는 '피해자 측에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고 했다. 한편 사고 소식이 전해진 이후 ...
"개 안고 눈만 끔뻑"…50대 가장 숨지게 한 DJ 목격담 '충격' 2024-02-07 07:45:24
신청했다. 이어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5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안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도착한 안씨는 '피해자 측에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만취 운전으로 50대 가장 숨지게 한 '클럽 DJ' 20대女 구속 2024-02-05 19:57:59
오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안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3일 오전 4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배달원 A(54)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안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