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시상식 휩쓸었다…韓이민자 콘텐츠 주목받는 이유는 2024-01-16 06:12:16
한 영화계 관계자는 "'미나리'는 이민자가 많은 미국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주 가정 이야기고, '패스트 라이브즈'는 사랑하지만 계속해서 엇갈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면서 "인종, 언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소구점이 있는 스토리"라고 평했다. 윤 평론가는 "'성난 사람들'은 경계인의 삶이...
이선균 죽음 주목한 외신 "한국에 경종 울려" 2024-01-15 21:03:24
영화계가 경찰과 언론의 압박을 규탄하는 움직임도 함께 보도했다. 이 매체는 "그의 죽음을 계기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등 영화계 주요 인사들이 고인의 이름으로 예술인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며 "이 죽음은 많은 이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 적었다. 리베라시옹은 한국 사회에서 이런...
佛신문 "이선균 죽음 한국에 경종…일종의 청교도주의" 2024-01-15 20:45:29
한국 영화계가 경찰과 언론의 압박을 규탄하는 움직임도 함께 보도했다. 이어 "그의 죽음을 계기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등 영화계 주요 인사들이 고인의 이름으로 예술인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며 "이 죽음은 많은 이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 적었다. 리베라시옹은 한국 사회에서 이런 일이...
영화계 봄기운에 액션영화 총출동 2024-01-15 18:28:48
127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계의 ‘봄 기운’을 확인한 극장들은 블록버스터급 신작을 대거 개봉할 예정이다. 설 연휴(2월 9~12일) 대목을 톡톡히 누려보겠다는 계산이다. 자신감 있게 꺼내 놓은 카드는 액션 영화다.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은 워너브러더스의 ‘듄: 파트2’(사진)다. 북미 개봉일인 3월...
봉준호 "故이선균 경찰 수사 적법했나" 2024-01-12 18:31:02
등 영화계 종사자 2000명이 참여했다. 봉 감독과 김의성 배우, 윤종신 가수 등이 돌아가며 성명문을 읽었다. 영화 기생충 등으로 고인과 작업한 봉 감독은 “고인의 수사에 관한 정보가 최초 유출된 때부터 극단적 선택이 있기까지 2개월 동안 경찰 보안에 문제가 없었는지 진상규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이...
하태경 "'이선균 방지법' 발의…인격 살인 막아야" 2024-01-12 16:59:38
강조했다. 앞서 봉준호 감독, 배우 송강호 등 영화계 종사자 2000여명과 문화예술단체들은 이날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 과정에서 경찰 출석 정보, 사생활 녹음 파일 등...
봉준호·윤종신·김의성 등 "이선균 사건 수사, 적법했나" 2024-01-12 11:48:29
영화계 종사자 2천여 명이 뜻을 모아 만들어졌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한국매니지먼트연합 등 단체 29곳도 참여했다. 이선균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0월부터 경찰 수사를 받다가 12월 27일 성북구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
로버트 드니로에 "80세에 어떻게?"…골든글로브 진행자 농담 2024-01-08 16:36:37
양대 파업으로 할리우드가 큰 혼란을 겪은 뒤 영화계 인사들이 처음으로 한데 모인 자리였다. 이를 의식한 듯 수상 후보에 오른 인기 배우와 감독들이 거의 총출동해 시상식을 빛냈고, 수상자에게 따뜻한 박수를 보냈다. ◇ 진행자 조 코이, 80세 로버트 드니로에 '득녀' 관련 농담 시상식 진행자인 스탠드업...
아카데미상 후보 오른 탈북민 다큐 제작자 "北실상 알리길 기대" 2024-01-05 15:34:46
국가안보회의(NSC) 등에서 일했던 한반도 전문가다. 영화계에 종사하는 한 미국인 친구가 탈북민 이현서씨의 영문 자서전 '7개 이름을 가진 소녀'를 읽고 "진짜 북한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냐. 이런 실상이 왜 이처럼 생소한 거냐"라고 물어온 게 영화를 공동 기획한 계기가 됐다고 테리 박사는 설명했다. 그는...
[특파원 시선] 조성진과 송강호를 같은 날 LA에서 만나다 2023-12-31 07:07:02
열렬한 환호와 함성이 극장을 가득 메웠다. 그의 말이 통역을 거쳐 영어로 전달될 때마다 관객들은 계속해서 박수로 화답하며 배우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개인적으로는 숨 가쁜 일정이었지만, 한국 영화계와 음악계를 대표하는 두 세계적 스타가 세계 문화 중심지 중 한 곳인 LA에서 빛을 발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