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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국 입주물량 1만 4154가구 그쳐…전년 대비 23% 감소 2024-03-25 08:41:55
않을 전망이다. 1분기에 예년보다 많은 입주물량이 공급됐고 다가오는 5월 2만4168가구, 6월 2만7391가구 입주가 예정돼 4월 입주물량 감소는 단기적인 영향에 그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4월 물량감소가 두드러진 수도권은 5월 9846가구, 6월 1만6501가구 입주가 예정됐다. 3, 4분기에도 각각 3만14가구, 4만9686가구가...
농축산물 물가 잡기 '약발'…사과·배값 10% 넘게 하락 2024-03-24 18:44:21
예년보다 여전히 비싼 편”이라면서도 “바나나 오렌지 등 대체 과일 공급이 늘면서 최근 사과 수요가 평년보다 20~30% 줄었다”고 말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물가 현장 점검을 위해 이날 백화점형 아울렛인 세이브존 노원점을 찾은 자리에서 “납품단가 인하와 할인 지원을 중소형 마트·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제주도처럼 바뀌는 서울 날씨…대한민국에서 과일 사라진다 [노유정의 의식주] 2024-03-24 17:00:14
도매시장에 나오는 특품 자체가 예년보다 적은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6대 과일’은 사과·배·감귤·복숭아·포도·단감입니다. 포도에는 샤인머스캣도 포함되지요. 이중 지난해 생산량이 증가한 과일은 귤 단 하나입니다.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는 과일이죠. 공통 원인은 이상기후입니다. 꽃이 피는...
봄꽃 축제 앞당겼는데…"어? 벚꽃이 안 피었네" 2024-03-22 18:16:19
축제가 다 끝난 뒤에야 꽃이 필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여의도 벚꽃 축제는 다음달 2일 끝나는데 한 민간 기상업체의 예측에 따르면 서울의 벚꽃 개화 시기는 4월 3일이다. 올해 축제 날짜와 개화 시기가 어긋난 건 꽃샘추위와 일조량 부족 등의 변수가 예년보다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해련 기자...
밤사이 비, 새벽에 그쳐...주말 포근 2024-03-22 17:32:31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주말 기온은 예년 이맘때보다 높아 23일은 남부지방, 24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3~24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8도와 18도, 인천 7도와...
일본서 감염병 'STSS 환자' 증가…국내는 괜찮을까 2024-03-22 10:45:41
환자가 414명으로 예년 대비 높은 수준이다. 올해 신고 환자 414명 중 90명이 사망(치명률 21.7%)했다. 50세 이상 환자는 치명률이 24%로 더 높았다. 이 질환을 일으키는 A군 연쇄상구균(GAS)은 감염돼도 대부분 독감 처럼 가벼운 호흡기 증상만 호소한다. 하지만 일부 환자가 고열, 발진, 류마티스열, 사구체신염 등으로...
주민 불편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울타리' 어쩌나…개선 착수 2024-03-22 06:00:15
1급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산양이 예년보다 많이 폐사했는데 눈이 많이 내려 먹이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울타리가 이동을 막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울타리가 설치되고 시간이 지나 넝쿨이 자라나면서 경관을 해치고 운전자의 시야를 가린다는 불편도 제기되고 있다. 환경부는 ASF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
적자 5천억 넘어선 저축은행…"충당금 적립 영향" 2024-03-22 06:00:00
자금을 유치해 수신이 증가했으나, 여신감소 등에 따라 수신은 예년 수준으로 복귀했다. 유동성비율은 192.07%로 법정기준인 100%를 크게 웃돌았다. 대손충당금적립률 역시 113.89%로 법정기준(100%)를 13.89%p 초과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위축 등 경기침체 영향으로 건전성이 다소 악화되고 당기순손실이...
은행권 작년 4분기 신규 부실채권 5.7조 2024-03-21 18:27:48
대다수 은행에서 상승했다. 은행권 전체로는 수출입은행 등 특수은행 영향으로 전분기 말 215.3%에서 212.2%로 하락했다. 금감원은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여전히 코로나19 이전(2019년 말 0.77%)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이고, 대손 충당금 적립률도 예년 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작년 4분기 은행 신규 부실채권 5.7조...전분기보다 1.4조 증가 2024-03-21 15:07:41
상승했으나, 은행권 전체로는 수출입 등 특수은행 영향으로 전분기 말 215.3%에서 212.2%로 하락했다. 금감원은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상승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이전(2019년 말 0.77%)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이고, 대손 충당금 적립률도 예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