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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드 꺼낸 바이든, 네타냐후에 최후통첩…가자휴전 분수령되나 2024-04-05 11:30:21
그는 4일 예루살렘을 방문한 미국의 친이스라엘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으며, 바이든 대통령이 제시해온 '두 국가 해법'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반발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바이든 대통령의 통첩이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공습을 포함, 이스라엘의 전쟁 강행에 변수가...
하마스 지도자 "가자철군·영구휴전 기존 요구사항 고수" 2024-04-04 01:05:55
'쿠드스의 날'(예루살렘의 날) 연설을 통해 "우리는 영구 휴전과 적군의 가자지구 완전 철수, 모든 피란민의 거주지 복귀, 가자주민을 위한 모든 구호 허가와 재건, 봉쇄 해제와 수감자 교환 등 기존 요구 조건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이스라엘군 철수와 영구 휴전, 모든 피란민의 거주지 복귀...
구호요원 오폭 후폭풍…美 등 우방 맹비난에 이스라엘 사면초가 2024-04-03 12:13:14
밤 예루살렘에 있는 이스라엘 의회 건물 앞에서 시위대 수천 명이 네타냐후 내각의 사퇴를 요구하며 나흘째 반정부 시위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시위에는 에후드 바라크 전 이스라엘 총리도 참여해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일요일인 지난달...
고삐풀린 이스라엘군…기자·자국인질 이어 구호요원까지 살해 2024-04-03 11:31:35
로마 가톨릭교회 예루살렘 총대주교청은 이스라엘 저격수가 가자지구 교회와 수녀원에 있던 비무장 상태의 모녀를 사살했다고 주장했으며, 지난 1월에는 어린 손자의 손을 잡고 백기를 든 채 대피하는 민간인이 총에 맞아 숨지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스라엘군의 계속된 해명에도 불구하고 가자지구에서...
"네타냐후는 반역자"…이스라엘 성난 민심, 4일째 시위 2024-04-03 09:25:43
예루살렘에 있는 이스라엘 의회 건물 앞에는 시위대 수천 명이 모여 네타냐후 내각의 사퇴를 요구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주말부터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시위는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가족들과 네타냐후 총리의 사법 정비를 규탄해 온 반정부 시위대의 주도로 열렸다. 앞서 지난 달 31일 열린 시위에서는...
이스라엘, 영사관 기습 폭격에…이란 "똑같이 되돌려줄 것" 2024-04-02 18:51:24
정치적 도박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전날 예루살렘에서는 네타냐후 총리의 사퇴와 즉각적인 조기 총선, 인질 협상 합의를 촉구하는 10만 명 규모의 반정부 시위가 열렸다.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다. 네타냐후 총리는 “무엇보다 승리가 임박한 전시 상황에서 선거를 요구하면 이스라엘이 최소 6개월이나 8개월...
'이스라엘 제재' 알자지라는 아랍권에 드문 검열거부 언론 2024-04-02 09:43:40
모스크 주변에서 폭력을 조장한다면서 예루살렘 지국을 폐쇄하고 방송을 금지하겠다고 공언했다. 알자지라에 대한 이스라엘의 불만은 이날 '알자지라 금지법' 가결로 이어졌다. 이스라엘은 알자지라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가자지구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불리한 보도를 하고 있다고...
탈장 수술받은 네타냐후 2일 퇴원 예정 2024-04-02 00:02:40
이튿날 밤 예루살렘 아인 케렘에 있는 하다사 병원에서 전신마취 상태로 수술받았다. 네타냐후 총리는 수술 직전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서 수술에서 회복하는 대로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eol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전쟁통에 텅 빈 예배당…이스라엘·팔레스타인 '우울한 부활절' 2024-04-01 12:01:07
부활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겼지만 예루살렘을 비롯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기독교 성지들은 썰렁한 모습이었다. 지난해 10월 7일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길어지면서 이곳 성지를 찾는 기독교인들의 발길이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예루살렘 구시가지에...
'퇴진하라' 함성속 수술대 오른 네타냐후…탈장 수술 결과는 2024-04-01 09:51:47
전날 밤 예루살렘에 있는 크네세트(의회) 건물 인근에는 10만 명에 이르는 시민이 모여 네타냐후 정부가 주도하는 우파 연정 퇴진을 요구하고 조기 총선 실시를 촉구했다. 시위대는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130여 명이 아직 돌아오지 못한 데 대해서도 시위대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인질 가운데 30여 명은 사망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