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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나폴레옹의 대륙봉쇄, 자신을 겨눈 총구 됐다 2024-02-07 18:02:35
흥행일지를 써왔는데 대략 시점이 맞아떨어져 기대했던 게 ‘나폴레옹’이었다. 전혀 안 ‘거장’다워도 좋으니 다음에는 힘 빼고 편하게 영화 만드시면 좋겠다. 나폴레옹이 특정 체위에 집착했다는 거 말고는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은 영화를 보는 것은 감독에게도 관객에게도 슬픈 일이다. 남정욱 前 숭실대 예술학부...
이미경 부회장 '아부다비 페스티벌 어워즈' 수상 2024-02-05 18:56:32
전폭 지원하고, 세대를 초월해 문화와 예술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냄으로써 동서양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부회장은 미국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 국제TV예술과학아카데미 이사진, 미국 해머미술관 이사진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시상은 셰이크 나얀 빈 무바라크 알 나얀 아랍에미리트...
새해 첫 전시회를 또 한국 작가로만 여는 외국 갤러리 2024-02-05 17:41:51
2018년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을 맡았던 ‘비엔날레 전문’ 김성우 큐레이터를 초청해 꾸몄다. 타데우스로팍은 작가 선정과 작품 선정을 모두 김 큐레이터의 손에 맡겼다. 김 큐레이터가 조명하는 작가는 이해민선, 권영주, 남화연, 제시 천, 양유연, 정유진 등 모두 6명. 올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작가들은 공통점이 있다....
이미경 CJ ENM 부회장, '아부다비 페스티벌 어워드' 수상…韓 최초 2024-02-05 10:07:16
후다 알카미스 카누(Huda Alkhamis-Kanoo) 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 설립자 겸 아부다비 페스티벌 예술감독이 직접 진행했다. 이 부회장은 <기생충>, <헤어질 결심>, <브로커> 등 영화의 총괄프로듀서로서 한국 문화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최근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각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츠베덴 취임 연주회에서 유독 높았던 이것 2024-02-04 18:05:13
얍 판 츠베덴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64)의 취임 연주회가 열렸던 지난해 말 서울 예술의전당. 이날 무대에는 낮은 단상처럼 보이는 덧마루(사진)가 배치됐다. 제1 바이올린 파트의 맨 뒷줄, 더블베이스 파트의 둘째줄 단원들이 있는 곳이 그랬다. 지휘자를 마주보고 있는 관악과 타악 파트에도 덧마루가 눈에 띄게...
뉴욕 갤러리서 빛난 한국 스타 2024-02-04 18:04:47
배우 고준, 영화감독 심형준, 설치미술가 최재용 등 대중문화예술인이 다수 참여한다. 예술 그룹 ‘고고 살롱’의 멤버들로 전시 작품은 총 30여 점이다. 이민우는 어린 시절 가난으로 눈물 흘리는 엄마의 모습과 그런 엄마를 안아주는 자신을 담은 그림을 선보인다. 그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힘든 시절을 지나올...
베를린영화제 초청 부부 감독, 여권 뺏기고 출국금지 2024-02-02 20:36:02
초청받은 자국 영화감독들을 출국금지한 사실이 알려졌다. 베를린영화제는 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란 감독 마리암 모그하담과 베흐타시 사나에에하에게 여행금지 조치가 내려졌다"며 "여권을 압수당하고 예술·영화연출 작업과 관련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이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하게 돼...
이란, 베를린영화제 초청 부부감독 출국금지 2024-02-02 19:22:35
자국 영화감독들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를린영화제는 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란 감독 마리암 모그하담과 베흐타시 사나에에하에게 여행금지 조치가 내려졌다"며 "여권을 압수당하고 예술·영화연출 작업과 관련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제 측은 "이들이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하게 돼...
中 "소수민족 관련 온오프라인 토론 더욱 엄격히 통제해야" 2024-02-02 18:17:45
위험을 막는 최종 선을 절대적으로 지키기 위해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위원회는 이와 동시에 소수민족 그룹이 중국 문화에 더욱 깊이 동화될 수 있게 도울 수 있는 출판, 무대, 시각 예술 같은 예술 분야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중화민족 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데 인터넷...
한국 작가들로… 그것도 시장성 불투명한 작가로 새해 첫 전시 여는 외국 갤러리 2024-02-02 10:27:19
2018년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을 맡았던 ‘비엔날레 전문’ 김성우 큐레이터를 초청해 꾸몄다. 타데우스로팍은 작가 선정과 작품 선정을 모두 김 큐레이터의 손에 맡겼다. 김 큐레이터가 조명하는 작가는 이해민선, 권용주, 남화연, 제시 천, 양유연, 정유진 등 모두 6명. 지난해 3명보다 규모가 커졌다. 올해 전시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