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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중국 SF소설의 지평을 넓힌 작가 2024-04-10 20:13:56
(예술인 QUIZ 정답은 류츠신) 꼭 읽어야 할 칼럼● 조그만, 그래서 소중한 이야기 여기 “작은 이야기를 계속하겠다”고 말하는 영화감독이 있다. 고레에다 감독은 작은 이야기를 하며 큰 질문을 낳는다. 거대한 욕망이 아니라 조그만 희망을 이야기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묻게 한다. ‘누가 옳고 바른가’를 따지는...
런던심포니 파파노 "극한 재능과 젊은 객석, 韓투어 기다려져" 2024-04-10 19:00:14
넘어서 한국과 아시아 관객에게서 공연 예술의 미래를 찾는 듯 했다. 중장년층 관객이 다수인 유럽과 달리 한국과 아시아에서는 젊은 관객층이 탄탄히 쌓여 가고 있다는 점에서다. 그는 "무엇이든 인터넷 스트리밍이 되는 시대지만, 우리에게는 이 놀라운 음악을 공유하는 커뮤니티가 필요하며 그 커뮤니티에 계속 사람들을...
2024 통영국제음악제, 화려한 클래식 축제 성료 2024-04-09 17:05:44
매년 통영국제음악제를 찾는 박찬욱 영화감독은 "속수무책으로 인류애를 잃어가는 요즘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만든 사람이 있고 이렇게 기막히게 연주해 주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알면 우리 인류를 또 믿게 된다"며 "나한테 소원이 하나 있다면 이렇게 사나흘만 머물다 가지 않고 개막부터 폐막까지 공연이란 공연은 죄다...
한소희, 스크린서 만난다…'폭설' 하반기 개봉 2024-04-09 13:39:14
하반기 국내 관객과 만난다. 배급사 판씨네마는 윤수익 감독의 독립영화 '폭설'이 올해 하반기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9일밝혔다. '폭설'은 우정과 사랑의 경계를 넘나드는 두 여자의 이야기로, 한소희는 아이돌 스타 설이 역을 맡았다. 설이가 강릉의 한 예술고등학교에서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
"유명하지 않은 시절의 한소희"…영화 '폭설' 하반기 개봉 2024-04-09 11:20:09
개봉을 확정했다. '폭설'은 강릉의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아역 출신의 스타 '설이'(한소희)와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우정과 사랑 사이의 관계를 쌓으며 의지하고, 헤어지고, 서로를 다시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 작품은 작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섹션에 선정되어 단...
[이 아침의 작곡가] 작곡과 과학의 융합…헝가리 페테르 외트뵈시 2024-04-05 18:41:42
음악감독으로 활약했으며, 1985년에는 BBC교향악단 수석 객원지휘자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외트뵈시는 다른 예술이나 과학까지 음악의 영역으로 유연하게 흡수하며 새로운 작곡 기법을 발전시켰다. 바이올린 협주곡 ‘세븐’ ‘이름 없는 희생자에게’ 등을 비롯해 100곡이 넘는 작품을 만들었다. 2024년 통영국제음악제...
동대문에 불시착한 우주선 DDP…샤넬·구찌도 줄서는 명품 런웨이 됐다 2024-04-04 18:18:11
감독 팀 버튼은 “존경하는 하디드의 공간”이라며 DDP에서 두 번째 서울 전시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몽블랑, 오메가 같은 브랜드는 물론 페라리, BMW, 볼보, 포르쉐, 아우디 등 각국 자동차 회사에도 넉넉한 공간감과 미래 느낌이 가득한 DDP는 매력 만점 ‘톱픽’이다. DDP에선 해마다 20~30여 건의 행사와 전시가...
"사랑하는 피아노에게 이 곡을 바칩니다"…피아니스트 50명의 구애 2024-04-04 18:08:08
페루초 부소니-구스타프 말러 재단 예술감독도 맡고 있다. 그는 전 세계 콩쿠르에서 활약 중인 한국 아티스트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꼭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한국인 음악가로 세계적인 작곡가 진은숙 통영음악제 예술감독을 꼽았다. “요즘엔 기술이 발달해 완벽한 공연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아졌어요. 라이브 연주가...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한경arte필하모닉 2024 시리즈3 2024-04-03 18:00:28
헝거'가 될 것 전종서는 이창동 감독 영화 ‘버닝’에서 빛나는 연기를 선보인 뒤 ‘콜’로 수상 경력을 쌓으며 떠오르는 스타가 됐다. 그녀의 독특하고 강렬한 연기는 다양한 작품에서 인정받았다. 특히 ‘발레리나’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종서는 아직 발전할 여지가 많은 배우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
고음악 거장 크리스토프 코앵 "옛 음악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2024-04-03 16:11:11
음악감독으로 22년 이상 활동해왔으며 현재는 모자이크 콰르텟 멤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기록이 완전하지 않은 과거의 연주를 재현하는 일에는 많은 대화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그는 말한다. "아무리 고증을 한다해도 예전 연주와 아예 똑같다고 할 수는 없어요. 완벽한 기록이 남아있는게 아니라서 증거가 없거든요.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