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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다시 진행한다 2021-01-26 11:48:51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설악산국립공원 3.5㎞ 구간(오색약수터~끝청)에 케이블카와 전망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원주지방환경청은 2019년 양양군에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부동의를 통보했다. 당시 원주지방환경청 측은 부동의 이유에 대해 “오색케이블카 사업예정지는 산양을 비롯해 멸종위기종...
"스위스 450개·日 29개…국립공원에 케이블카, 한국만 환경 논리 집착" 2021-01-17 17:27:37
많다”고 지적했다. 해외 국가는 케이블카 설치 등 산림 관광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며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한국은 유독 ‘환경 논리’에만 집착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환경단체들은 “한 나라의 자연풍경을 대표하는 국립공원은 보존 가치가 높아 케이블카를 설치해선 안 된다”고 주장한다. 국립공원인 설악산에...
반달곰 산다고…'지리산 알프스 프로젝트'도 제자리 2021-01-17 17:27:16
산악관광 개발사업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뿐이 아니다. 경남 하동군이 야심차게 추진한 ‘지리산 알프스 프로젝트’도 무산 위기에 놓였다. “한국은 국토의 64%가 산지인데 산악관광 개발은 절대 안된다고 하면 관광산업을 어떻게 육성하겠다는 것이냐”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하동군이 알프스 프로젝트 추진을 밝힌 건...
"40년 기다린 오색케이블카…대통령이 희망고문 끝내달라" 2021-01-17 16:58:58
끝내야 합니다. 오색케이블카가 가능하다는 확실한 메시지를 줄 때입니다.” 17일 강원 양양에서 기자와 만난 정준화 친환경설악산오색케이블카 추진위원장(사진)과 김호열 양양군 부군수가 이구동성으로 한 말이다. 이들은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가 “환경부의 오색케이블카 관련...
환경단체 반대에…수년째 멈춘 '지리산 알프스 프로젝트' 2021-01-17 13:29:00
지지부진한 산악관광 개발사업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뿐이 아니다. 수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을 추진했지만 1989년 덕유산 케이블카 설치 이후 관철된 산악관광 개발 사업은 전무하다시피 하다. 최근 사례로 경남 하동군이 야심차게 추진한 산악열차 사업도 무산 위기에 놓였다. "한국은 국토의 64%가 산지인데 산악관광...
일본 29개·중국 15개 국립공원에 '케이블카' 있는데… 2021-01-17 12:00:57
운영 중인 곳이 3개에 불과하다. 1989년 덕유산 케이블카 이후 추가 설치가 한 건도 없다. 오색케이블카는 2012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하지만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의 기본계획 심의 절차에서 2012년, 2013년 잇따라 낙방했다. 오색지구에서 대청봉을 잇는 1차 계획은 대청봉이 가깝다는 이유로, 상부정류장을...
"오색케이블카 40년 잔혹사 끝내달라…대통령이 결단해야" 2021-01-17 11:57:41
제2케이블카를 추진해온 강원도 양양군 주민들은 이때만 해도 “희망고문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현 정부 들어 ‘적폐사업’으로 몰리며 다시 삐거덕거렸다. 2019년 환경부가 이 사업의 환경영향평가에 ‘부동의’ 결정을 내리면서 사실상의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던...
文 '환경운동가 장악' 의식했나…환경장관에 '정치인' 한정애 발탁 2020-12-30 16:00:20
양양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취소하는 등 환경운동가 시절의 소신도 정책에 그대로 반영해 소통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양양군 관계자는 "관료 출신은 지역경제 파급력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하지만, 이번 정부 들어 환경부 요직에 환경단체 출신이 많아지면서 그들의 목소리가 미치는 강도가 높아졌다"며...
'20년 숙원' 설악 오색케이블카 사업 내년 재개 2020-12-30 00:23:28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협의의견 통보 취소심판’에 대해 양양군의 청구를 인용했다. 이로써 2001년부터 본격 추진되다 지난해 암초를 만났던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재개될 수 있게 됐다.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설악산국립공원 3.5㎞ 구간(오색약수터~끝청)에 케이블카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재추진되나…권익위 "환경부 '부동의' 결정은 부당" 2020-12-29 23:52:12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재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 국민권익위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는 29일 양양군이 원주지방환경청을 대상으로 청구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부동의 협의 의견에 대한 행정심판에서 "원주지방환경청의 부동의 처분이 부당하다"며 양양군의 손을 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