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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호주 대산호초 색깔이…온난화에 최악의 백화현상 2024-04-17 11:32:27
대산호초 색깔이…온난화에 최악의 백화현상 해수온 상승에 산호 중 73%가 하얀 골격 드러내…"이번 여름 특히 어려워"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온 상승으로 세계 최대 산호 군락인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에서 사상 최악의 백화 현상이 확인됐다....
한·중·대만 디스플레이 협의체서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홍보 2024-04-16 11:45:38
효율 향상, 온난화 지수가 낮은 제조공정 대체가스 개발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지속해서 줄여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매년 국내외 재생에너지 전환율이 꾸준히 높아져 지난해 약 18.7%를 달성했고, 향후 녹색프리미엄과 재생에너지 인증서(REC) 구매, 기업 간 재생에너지 직접구매 계약 제도(PPA) 등을 통해...
[사이테크+] "아라비카 커피, 최소 61만년 전 에티오피아 숲에서 탄생" 2024-04-16 05:00:01
커피가 자연 교배해 탄생했고, 수천 년간 온난화와 냉각기를 거치며 개체수가 증감하다가 에티오피아와 예멘에서 재배된 후 세계로 확산했다고 설명했다. 아라비카 커피는 뛰어난 향과 맛으로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커피 생산량의 60%를 차지한다. 하지만 근친교배와 적은 개체 수로 인한 유전적 다양성 부족...
'기후인플레이션' 현실화…커피·카카오·올리브유 국제가격 급등 2024-04-15 06:08:44
여전히 예년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지구 온난화가 식품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는 연구 결과도 최근 나왔다.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는 2022년 여름 유럽 각국에 기록적인 폭염이 닥치자 식품 물가가 0.43∼0.93%포인트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또 2035년이 되면 기온 상승으로 인한 '기후...
'기후플레이션' 온다…커피·카카오·올리브유 국제가격 급등 2024-04-15 06:05:01
지구 온난화가 식품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는 연구 결과도 최근 나왔다.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는 2022년 여름 유럽 각국에 기록적인 폭염이 닥치자 식품 물가가 0.43∼0.93%포인트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또 2035년이 되면 기온 상승으로 인한 '기후 인플레이션'으로 식품 물가가 최대...
"동아시아·태평양 어린이 2억4천만명, 폭염으로 건강 위협" 2024-04-11 16:16:34
지구 온난화 예상 시나리오와 상관없이 2050년이면 전 세계에서 어린이 20억2천만명이 잦은 폭염에 노출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데버라 코미니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사무소장은 "어린이들은 성인보다 기후변화의 영향에 더 취약하며 과도한 더위는 이들에게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위협"이라며 "갈수록 심해지는...
'커피 홀릭' 나폴레옹 生의 마지막까지 한 잔 음미…이젠, 현대 도시인의 필수품 2024-04-10 20:15:20
치닫고 있지만 커피의 미래는 밝지 않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병충해 등 탓에 커피나무가 멸종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2050년까지 가뭄과 사막화로 세계 1위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 커피 경작지의 85%가 사라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014년 세계적 커피 기구인 월드커피리서치는 “2050년까지 세계 커피...
기후변화에 사과·배 서리 피해 늘어…6년간 보험금 8천633억원 2024-04-10 06:25:01
온난화로 봄철 서리 발생 빈도가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일부 지역에선 발생 빈도가 높아졌다. 이에 더해 기후 변화로 인해 한반도 기온이 상승 추세인데도 이상기후로 끝서리는 점차 늦어지고 있어 서리 발생 기간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사과·배·복숭아를 주로 재배하는 충청, 경상, 전라 지역에서는 2010년대...
유럽최고법원 "스위스, 온실가스 대응 부족으로 인권침해"(종합) 2024-04-09 21:07:58
온난화를 섭씨 2도까지 막을 수 있을 만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않은 것이 유럽인권조약상 생명권과 자율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사안을 심리한 유럽인권재판소 재판부는 스위스 정부가 유럽인권조약 제8조 '사생활 및 가정생활을 존중받을 권리'를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우선 협약 8조에 '기후...
유럽최고법원 "스위스, 온실가스 대응 부족으로 인권침해" 2024-04-09 18:48:43
들고 갔다. 단체는 스위스 정부가 지구 온난화를 섭씨 2도까지 막을 수 있을 만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않은 것이 유럽인권조약상 생명권과 자율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유럽인권재판소 역시 스위스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유럽인권재판소는 그러나 프랑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