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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우크라전 지지 러 가수 출연 예정이던 공연 취소 2023-04-05 10:24:38
공연에 그리고리 렙스와 올가 부조바 등 우크라이나 사태를 지지하는 러시아 가수들이 출연한다는 이유에서다. 러시아 최고 록 스타로 알려진 렙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 1주년을 앞둔 지난 2월 22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애국 콘서트에 참가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관람객 수만 명이...
'뭘 그렸길래'…러 12세 소녀 그림 한 장에 가족 '생이별' 2023-03-29 19:28:14
전해졌으며, 러시아 법원 대변인 올가 댜츄크는 "모스칼료프가 법정에서 구속돼야 했지만, 가택연금을 뚫고 달아나 재판에 출두하지 않은 까닭에 궐석판결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마리야는 다른 보호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고아원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노벨평화상을 받은 러시아 인권단체 메모리알은 "모스칼료프에 대한...
'친러 사제' 퇴거 시한 도래에…긴장 감도는 키이우 영적 심장부 2023-03-29 16:01:29
올가 블라디미로우나(62) 씨는 "내 대자 역시 전선에서 우크라이나 편에서 싸우고 있다"며 자신의 평생 신앙의 터전이던 UOC에 대한 헌신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것으로 간주돼선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UOC 소속인 키이우 관구장 오누프리(78) 대주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러 12세 소녀, 학교서 '전쟁반대' 그림 그렸다가 아빠 징역형 2023-03-29 08:49:43
대변인 올가 댜츄크는 모스칼료프가 법정에서 구속돼야 했지만 가택연금을 뚫고 달아나 재판에 출두하지 않은 까닭에 궐석판결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마리야는 다른 보호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고아원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에서는 수많은 정치인과 활동가가 가택연금이나 사법처리를...
‘경쟁률 3:1·취업률 92%’···SK, 장애인 육성 취업프로그램서 훈련생 모집 2023-03-28 12:03:18
△올가니카 △이즈파크 △콘센트릭스서비스코리아 △한국하우톤이다. 박정하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 매니저는 “지난해에는 훈련 수료생 13명 가운데 12명이 채용돼 취업률 92%를 달성했다. 올해는 기업 수요와 훈련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디자인 사무 직무에 집중하게 됐다”며 “프로그램이 청년...
"러시아, 여성 죄수들도 우크라 전장 내보내" 2023-03-15 15:57:06
뒤의 러시아'(RBB) 설립자 올가 로마노바는 러시아가 지난해 말부터 여성 수감자들을 모집했다며 우크라이나 군의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했다. 로마노바는 여성 죄수 중 약 100명은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 지역에 있는 감옥들에서 우크라이나로 보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이 정확히 어디로 배치됐는지는...
해외유대인도 등 돌렸다…통역 거부당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2023-03-11 00:51:06
공식 언어인 히브리어 통역사인 올가 달리아 파도아는 지난 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네타냐후 총리의 이탈리아 방문 기간 통역 요청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네타냐후의 정치적 견해에 공감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의 리더십이 이스라엘의 민주주의에 매우 위험하기 때문"이라며 "게다가 내가 그의 발언을...
금융제재에 中 의존도 늘리는 러시아…위안화 결제 0.4→14% 2023-03-01 01:28:54
확산한 탓이다. 위안화로 외화예금을 할 경우 은행 이자는 루블화 예금에 미치지 못하지만, 여유가 있는 러시아인들은 위안화 예금을 선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러시아의 금융 분야 블로거 올가 고갈라제는 "루블화가 갈수록 약해지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이율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라며 "보유 자산이 가치를 지키는...
올가홀푸드, 국제 북극곰의 날 기념 '저탄소 농산물 기획전' 2023-02-26 12:25:20
= 올가홀푸드는 국제 북극곰의 날을 기념해 저탄소 농산물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저탄소 농산물 기획전'을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가 전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실시되며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과일 3종(대저 토마토, 딸기, 사과)과 채소 2종(고구마, 양파)을...
"표적 된 중앙아 출신 러 이주자들…강제로 우크라 전장으로" 2023-02-16 16:26:36
'철창 뒤의 러시아'를 이끄는 올가 로마노바는 "재소자들에겐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았다"면서 "그들은 계약서에 서명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감자 자루처럼 전선으로 보내졌다"고 폭로했다. 재소자 부모들은 처음에는 이런 관행을 멈추기 위해 기꺼이 법정에 증인으로 서려 했지만 나중에는 교도소에 남은 아들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