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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외신기자협회 "남중국해 취재 조작 아냐"…中 주장 반박 2024-03-28 12:06:31
필리핀 외신기자협회 "남중국해 취재 조작 아냐"…中 주장 반박 中 외교 대변인 "필리핀에 편향" 주장에 "자유로운 언론은 목격한 내용 보도"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외신기자들이 영유권 분쟁해역인 남중국해에서 취재한 영상이 조작됐다는 중국 정부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28일...
"카타르 왕실 인사, 4년 전 친트럼프 언론에 670억원 투자" 2024-03-27 11:16:53
WP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카타르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왕실 인사가 뉴스맥스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환심을 사기 위한 결정이었을 수 있다고 해석했다. 문제의 투자자는 전...
대한변협 '케이리걸 사업' 출항…"한국 법률 문화 알릴 것" 2024-03-27 09:06:40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됐다. 김영훈 협회장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서명식에는 대한변협 김동현 사무총장, 김홍중 국제이사, 이용일 국제특별보좌관, 외교부 조구래 기획조정실장,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 황준식 국제법률국장이 참석했다. 대한변협과 외교부는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계...
中, '손준호 석방'에 "중국은 법치국가"만 반복 2024-03-26 17:21:42
외교부는 작년 11월 손준호의 조속한 석방을 희망한다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발언에 대해 "관련 당사자(손준호)는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로 법에 따라 체포됐다"며 "중국은 법치국가로 법에 따라 엄격하게 사건을 처리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법에 따라 당사자의 각종 합법적 권익을 보장하고 있다"고...
中, '손준호 석방'에 별도 설명 없이 "중국은 법치국가" 반복 2024-03-26 17:10:08
외교부는 작년 11월 손준호의 조속한 석방을 희망한다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발언에 대해 "관련 당사자(손준호)는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로 법에 따라 체포됐다"며 "중국은 법치국가로 법에 따라 엄격하게 사건을 처리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법에 따라 당사자의 각종 합법적 권익을 보장하고 있다"고...
'중국서 10개월 구금' 축구 손준호, 석방돼 25일 귀국(종합) 2024-03-25 20:37:26
만에 풀려나 한국에 도착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중국 당국에 구금 중이던 손준호 선수가 풀려나 오늘(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음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외교부 역시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손준호 선수는 구금이 종료되어 최근 국내에 귀국했다"고 밝혔다. 중국 프로팀에서 활동하던 손준호는 작년 5월...
한국토요타자동차, 한∙일 교환학생 환영 및 환송식 열어 2024-03-25 10:24:55
24년간 196명 수료해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커넥트투에서 국제학생교류협회(youth for understanding, yfu)와 한∙일 연간 교환학생들의 환영 및 환송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을 이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장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온 18기 장학생들과 올해 선정된 19기...
7년 만에 호주 간 中외교…美 겨냥 '독립 외교' 강조 2024-03-20 18:20:41
말했다. 그는 호주에 “독립이 외교 정책의 주요 원칙이 돼야 한다”며 “중국과 호주는 올바른 궤도로 돌아왔으며, 후퇴해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작년 양국 무역액이 추세를 거슬러 증가했고, 호주의 무역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對)중국 무역에서 나왔다”며 호주를 압박했다. 미국과 오커스(AUKUS) 등...
의대별 증원 배분 발표…뉴욕증시, FOMC 회의 앞두고 ↑[모닝브리핑] 2024-03-20 06:46:02
배분 결과가 발표됩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원 배분을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다리마저 끊어버리는 것"이라며 향후 총파업에 관해 새 의협 회장 등의 뜻을 모으겠다는 방침입니다. 2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의대 정원 증원분 2000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결과를 공식 발표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지역의료...
中, 전 축구협회 부회장에 징역 17년형…"편취액 87억원" 2024-03-19 18:39:12
전 중국축구협회 주석은 지난 1월 말 법정에서 150억원 규모의 뇌물수수 혐의를 인정했다고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이 보도한 바 있다. 이런 점으로 미뤄 손준호에 대한 처리가 곧 마무리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고개를 들고 있다. 손준호는 지난해 5월 12일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귀국하려다 비국가공작인원 수뢰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