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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1개 인구감소지역 외국인 근로자 300명 확보 2024-02-02 09:20:40
두 가지 기준을 충족한 외국인에게 장기 거주가 가능한 비자 발급을 지원한다. 인구감소지역의 허용업종에 취?창업하고 거주할 것을 조건으로 도지사가 추천하게 된다. 경남도 허용업종은 일손부족이 심각한 농업, 어업, 제조업 전반이다. 외국국적 동포의 경우 별도의 쿼터 없이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저출산·고령화에…미래세대, 소득의 40% 세금 낼 수도" 2024-01-31 18:55:21
제도하에서 순조세부담보다 생애 소득의 20%에 가까운 추가 부담을 해야 하고, 그 절대 수준은 생애 소득 대비 4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교수는 "현행 재정정책은 유지 불가능하고, 세대 간 불평등은 심화할 것"이라며 "현시점 국가부채가 주요 외국에 비해 작으므로 한국 재정은 아직 확장적 기조를 강화할 수...
"中 알리바바는 놔두면서…플랫폼법, 韓기업 역차별" [한경×유니콘팜 좌담회 전문] 2024-01-28 11:24:44
위원장 "우리나라가 외국과 다른 점은 자국 플랫폼 유무가 아니다. 미국 유럽의 온라인 쇼핑 비중은 20%에 그친다. 우리나라는 60%로 세계 1등이다. 그런데 온라인 특성을 반영한 아무런 공적 제도가 없기 때문에 불공정 거래가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다. 온라인 독점화도 더 심해지고 있다. 독점화가 심해지면서 불공정...
중소 건설사들 "최저가낙찰제로 중대재해법 대응 여력 없어" 2024-01-25 18:34:22
수두룩한데, 안전관리를 위한 별도 인력을 두고 예산까지 확보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저가 수주를 유도하는 최저가낙찰제 등의 제도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25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중소건설업계는 법 적용에 대비하고자 노력해 왔지만, 열악한...
中 겨냥 남태평양 국가 공들이는 日…경비정 제공·불발탄 처리 2024-01-24 11:00:10
방위성은 지난해 외국 군경 인력을 해상자위대 호위함에 태우는 승선 체험 프로그램 대상 국가를 기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에서 태평양 섬나라들로 확대한 바 있다. 당시 피지·바누아투·사모아 등 10개국이 참가했으나, 한 국가를 상대로 능력구축지원 사업을 실시한 적은 없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일문일답] 손경식 "경총회장 4연임 욕심 없지만 책임감 느껴" 2024-01-24 07:00:10
자리에 외국인들을 발령 내려 해도 안 오려고 한다. (한국에) 가서 언제 붙잡혀갈지 모르기 때문이다. 상당히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제일 중요한 문제는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라 기업이 재해를 자초하지 않도록 어떻게 노력해 나가느냐다. 어떻게 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해야 하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 이를 위해...
손경식 경총회장, 중대재해법에 "처벌이 능사아냐…예방이 중요" 2024-01-24 07:00:02
회장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외국 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노동개혁과 함께 과감한 규제 혁신, 상속세·법인세 등 조세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도 대기업 급여는 계속 올라가고 중소기업은 많이 오르지 못하는 우리의 연공 중심형 임금체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TSMC 게 섰거라"…반도체 메가클러스터에 622조 쏟아붓는다 2024-01-15 15:13:06
인력들과의 교류도 확대된다.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함께 펀딩해 반도체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해외 기관의 R&D 직접참여를 허용하고 기업 매칭 연구비를 완화하는 등 제도도 개선한다. 또 과학기술 외국인력에 제공하는 비자 특혜 '사이언스 카드'도 기간을 최대 10년으로 연장한다....
[한경에세이] 기초의학 연구력과 의사과학자 양성 2024-01-05 18:20:14
등 대부분을 외국에 의존하고 있다. 왜 그럴까? 기술 개발에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인력은 의사 출신 과학기술자, 의사과학자다.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의 37%가 의사과학자다. 세계 10대 제약회사 최고기술책임자(CTO) 중 7명을 의사과학자가 차지한다. 코로나19 백신 개발도 이들이 주도했다. 한국은 20여 년 전부터...
공들여 키운 외국인 숙련공, 비자 허들에 '눈물의 귀국' 2024-01-05 18:07:57
과정을 개설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숙련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였다. 이 학교는 강의실을 개조해 기숙사로 바꾸고, 관련 서류를 갖춰 법무부 출입국 관리소에 비자를 신청했지만 모조리 거부당했다. 학교 관계자는 “심사 기준을 물어봐도 내부 규정이라 말해줄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며 “어쩔 수 없이 수강료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