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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드라마 '슬의생' 실사판 의사 만났어요"…울컥 2024-03-28 10:51:19
바뀐 외래 시간에 어머니를 모시고 진료실에 들어갔더니 교수는 다짜고짜 "환자분 병명을 뭐로 알고 계십니까"라고 물었다. A 씨에게도 어려운 병명인데 70대 후반 노모가 그걸 알고 계실리가 없었고 '폐에 균이 있다고 하던데'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교수는 "환자 본인이 병명을 알아야 병을 치료하지 않겠나. 자...
농식품 차관, 검역현장 방문…"과일수입 증가에 대응" 2024-03-28 10:00:07
만나 "우리 농업인들이 외래병해충 걱정 없이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한 차관은 바나나, 오렌지 등 과일 수입 증가에 따라 현장에서 검역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전날 현장을 찾았다. 올해 1월 1일부터 3월 22일까지 바나나, 파인애플 수입량은 각각 8만4천187t(톤),...
울산시, '알프스 관광단지' 지정…"서부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2024-03-28 07:47:49
외래 관광객 방문 증가가 기대된다"며 "동시에 울산시민의 외래관광 소비 유출도 감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특색 있고 차별화된 시설계획과 실현성 있는 사업계획이 수립되도록 민간 개발자와 소통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울산=하인식 기자...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은 일본 '세잔'…한국 식당 4곳 포함 2024-03-27 18:06:48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은 "관광에선 음식을 각인시키는 도시가 세계를 지배한다"며 "K-푸드 산업의 잠재력이 제대로 발휘된다면 시민들께 엄청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외래 관광객이 K-푸드의 매력을 찾아 방문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서울미식주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인트론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대체 신규소재 효능 첫 확인 2024-03-26 18:28:21
외래 단백질 투여에 의한 중화항체 생성에 따른 면역적 부작용과 반복 사용 시의 사용 효과 감소 우려도 있다. 인트론바이오가 개발한 iN-SIS5는 보톡스 대체재로 개발하고 있는 소재로, 보툴리눔 톡신의 효과를 제공하면서도 보다 안전한 사용과 지속적 효능을 제공할 수 있는 신규소재라고 했다. 국제화장품성분(ICID)...
"증원 철회 없인 사태 해결 불가"…의료계 반발 최고조 2024-03-25 18:39:06
정례브리핑에서 외래진료 축소 이유에 대해 "교수들은 너무 힘들어서 외래진료를 축소하기로 한 것"이라며 "전공의가 돌아와야 진료 축소를 버릴 수 있다. 이제 조만간 돌아가시는 분들(과로 순직 교수)이 나올 거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의사도 사람이고 교수도 사람인데, 우리가 로봇도 아니고 신이 아니다"라고 했다....
유화 제스처 뿌리치고 줄사표…'기득권 끝판왕' 의사들 2024-03-25 18:35:15
주 52시간 근무에 이어 다음달부터는 외래 진료 최소화에 나서겠다는 입장이어서 의료 공백은 한층 커질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의료계와의 대화에 노력하겠지만 의료개혁의 핵심 축인 의대 증원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물밑 협상 이어가는 정부정부와 의료계가 대치를 이어가고 있지만 입장 차를...
"환자 목숨, 醫·政 갈등에 희생돼도 좋을만큼 하찮지 않다" 2024-03-25 18:28:38
파업 때문에 2주 정도 미뤄졌습니다. 급히 외래를 잡아서 진찰했더니 (암이) 재발했습니다. 암세포를 녹이는 항암치료를 두 달 더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조금 더 미리 검사받았으면 재발까진 안 됐을 텐데, (의사들이) 원망스럽고 너무 힘듭니다.”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9개 환자단체가 함께하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2...
[사설] 강성 노조도 울고 갈 의사집단의 反지성 2024-03-25 17:50:38
당장 병원을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환자들은 사직서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하는 고통을 느낀다고 한다. 실제로 교수들의 주 52시간 근무에 이어 다음달부터 대형병원의 외래 진료가 최소화될 경우 적잖은 의료 차질이 예상된다. 의대 교수들은 면허정지로 전공의들을 협박하지 말라고 하면서, 자신들은 사직서로...
서울대학교병원, 중증희귀질환 치료와 공공의료정책 중심 위상 강화 2024-03-25 16:08:30
최첨단 암병원 개원, 2019년 최첨단 외래진료 시스템과 환자 중심 진료서비스를 도입한 대한외래를 개원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증 희귀난치질환 치료와 공공의료정책 중심의 4차병원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해왔다. 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중증질환 및 필수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