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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웅 "사필귀정"·"욕설은 다른 사람" 반박에도 논란 지속 2024-02-19 09:35:44
특수 감정을 의뢰했다"면서 "음성 감정 결과 욕설 부분은 외부 목소리가 녹음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 속 음성의 성문 특성을 분석한 결과 '감사합니다'와 '욕설'로 발음이 판독됐고, 주파수 응답 파형을 분석한 결과 판별된 피치 및 높이가 서로 달라 두 음성은 서로 다른 화자의 상이한...
[단독] 한숨 돌린 기업들…협력사 탄소배출량 공시 3년 유예 2024-02-18 13:11:30
법조계는 신속한 ESG 공시 의무화와 함께 ESG 공시 외부 인증제 도입도 주장한다. 이들 업계엔 ESG 공시 감사·인증 사업이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어서다. 정부는 유관 업계와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구체적인 ESG 공시 도입 시기를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기업들의 준비 상황...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배당·승계정책·내부통제 내용 담아야 2024-02-16 16:03:14
단일성(性)이 아님 △독립적인 내부감사부서의 설치 △내부감사기구가 외부감사인과 분기별 회의 개최 등 8개 항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배당예측가능성은 투자자들이 배당 금액을 미리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 정관을 개정했는지 등을 상세적으로 점검한다. 관련 내용을 투자자에게 제공하지 못했다면 관련 사유를...
"배당 예측 가능성·CEO 승계정책 중점점검" 2024-02-16 14:11:48
내부감사부서의 설치, 내부감사기구가 외부감사인과 분기별 회의 개최 등이다. 세부원칙 7개 항목에는 배당예측가능성 제공 사항과 소액주주·해외투자자 등과의 소통,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자본조달사항, 위험관리 등 내부통제정책, 기업가치 훼손 등 책임이 있는 자의 임원 선임 방지, 임원 보수체계, 독립적인...
거래소, 기업지배구조보고서 배당예측 등 8개 지표 중점점검 2024-02-16 11:44:37
지원조직)의 설치 ▲ 내부감사기구가 외부감사인과 분기별 회의 개최 등이다. 7개 세부원칙은 ▲ 배당예측가능성 제공 사항 ▲ 소액주주, 해외투자자 등과의 소통 관련사항 ▲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자본조달사항 ▲ 위험관리 등 내부통제정책 사항 ▲ 기업가치 훼손 등 책임이 있는 자의 임원 선임 방지 사항 ▲ 임원...
100억대 횡령 수자원공사, 이번엔 8000억 수탁사업비 '펑크' 2024-02-16 07:21:56
운영자금 등과 혼용해 관리해왔고, 이 때문에 감사원조차 부족한 수탁사업비가 모두 어디에 쓰였는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부실 회계 의혹도 불거졌다. 감사원은 공사의 외부 회계법인도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판단했고, 금융위원회는 수자원공사의 재무제표에 '적정' 의견을 ...
[이슈프리즘] 한국과 맞지 않는 회계기준, IFRS 2024-02-15 17:39:51
나온 것은 이 때문이다. 기업 내 회계인력, 외부감사 독립성, 전문가 견해에 대한 존중, 투자자의 회계 이해도가 훨씬 부족한 한국이 미국도 포기한 원칙 중심 기준을 제대로 받아들일지 의구심이 많았고, 실제 IFRS 시행 초기부터 큰 혼란을 겪었다. IFRS의 손익계산서에 영업이익 항목이 없어 투자자의 반발이 거세자...
"신장 강제노동 동원 의혹"…VW 차량 수천대 美항구에 발묶여 2024-02-15 07:54:58
연루 의혹에 대해 외부 감사가 이뤄지자 이 회사에 ‘레드플래그’(red flag) 등급을 부여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적 측면에서 매우 심각한 논란이 제기됐다는 의미다. 이후 다수의 글로벌 투자사들이 포트폴리오에서 폭스바겐을 뺐다. 폭스바겐은 당분간 미·중 사이에서 험난한 ‘줄타기’를 지속할 전망이다. 이...
횡령 단속이 본업인데…'내로남불' 회계법인 딱 걸렸다 2024-02-13 16:56:07
상장사 외부감사를 담당해 회계 적정성을 판단하는 게 주요 업무인 회계법인 10곳에서 각종 횡령 등 자금유용 사실이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중소형 회계법인 12곳을 점검한 결과 83%에 달하는 열 곳에서 총 50억4000만원 규모 각종 부당거래를 발각했다고 13일 밝혔다. 부당거래에 연루된 회계사는 전부 55명이었다....
카카오 CA협의체, 위원회 구성…계열사 통제 강화 2024-02-13 16:10:29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감시할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와 협업하게 된다. 정기 감사와 컴플라이언스, 윤리, 법무 이슈를 다루는 책임경영위원회는 권대열 위원장이 당분간 겸임한다. 각 위원회는 영역별로 그룹 차원에서 논의해야 할 아젠다를 발굴하고, 방향성과 정책 관련 의견을 제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