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용산공원 졸속추진 종지부…한 발 뺀 국토부 2016-11-28 17:51:25
물러섰습니다. <인터뷰> 진현환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 "신축은 저희가 허용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우리가 목표기간을 두고 완공하겠다가 아니고 진짜 100년을 내다보고 진화하고 변화하는 공원을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용산기지 안에는 일제시대부터 지어진 건물 1200개가 있는 상태....
용산공원내 '부처 나눠먹기식 시설' 설치 백지화 2016-11-27 19:13:44
등을 만든다는 내용이었다. 서울시는 중앙부처가 용산공원을 ‘나눠 먹기’했다며 반발했다.국토부는 보존 건축물 활용방안을 언제까지 마련할지 정하지 않았다. 미군이 내년 경기 평택기지로 이전한 뒤 용산공원 부지 내 건축물 등을 정밀하게 조사해 용산공원 조성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어서다. 보안 문제로 ...
용산공원 조성계획 `전면 재검토`…부처 나눠먹기 없는 자연공원으로 2016-11-27 17:04:17
국토부 측은 지난 25일 용산공원조성 추진상황 설명회에서 지금까지 "소통부족을 인정"하고 논란이 됐던 이른바 `공원부지 정부부처 나눠먹기`는 "전면 백지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앞으로 국민 의견과 도시여건 변화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용산공원조성특별법에 따른 기본계획의 마감시한을 최대한...
용산공원 '답사'하려는 서울시장…한 달 넘게 응답없는 국토부 2016-11-15 18:46:44
행동에 들어갔다. 용산공원을 둘러싼 주변 지역의 개발 인허가권을 가진 서울시와 협력해야 용산공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는 안팎의 여론 때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14일 국방부에 공문을 보내 주한미군 측에 서울시장과 시 공무원들의 기지 출입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출입...
캠프 험프리스까지 도보로 약 5분, 미군 렌탈하우스 ‘평택 캐피토리움’ 2016-11-04 11:21:37
기지 중 세계 최대 규모인 캠프 험프리스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가지고 있다. 지난 5월 말 현재 공정률이 73%인 캠프 험프리스에 들어올 미군은 한미연합사령부, UN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사령부, 동두천·의정부 미2사단 병력 등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지난 7월 용산·동두천 지역 장병 8,000명이 이주를...
붕어빵은 싫다…'3色 수익형 부동산' 쇼핑객 유혹 2016-10-24 09:53:01
용산기지 미군부대 이전이 계획돼있는 평택지역의 공급이 활발하다.변호사, 법무사 등 법조인들을 대상으로 임대를 놓아 월세를 받는 ‘법조타워’도 인기 틈새 상품이다. ‘법조타워’는 업무 특성상 장기임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잦은 임차인 교체의 불편함과 임차료 연체에 대한 고민이 덜해...
평택 캐피토리움, 세계 최대 규모 미군기지 배후수요 풍부 2016-10-19 16:09:09
관계자는 전망했다.서울 용산·경기 동두천 지역 장병 8000여명이 7월 이주를 시작했다. 장병의 60%는 기지 밖에 거주지를 마련해야 한다.평택 캐피토리움은 캠프 험프리스 정문까지 도보로 약 5분 거리다. 안정리 로데오 상권 입구에 위치해 임차인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미군 주택과 검열 기준에...
[이슈분석] 한강변 부동산 '또 들썩' 2016-10-14 17:23:25
있는 용산이촌지구나 여의도 아파트지구 등이 뒤늦게 조명을 받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해 말 발표한 `한강변 개발계획`이 구체화되기 시작하면서 이들 지역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습니다. 여의도는 금융기관과 상업시설이 접목돼 있는 복합업무지구로 개발이 진행 중이고, 다른 지구와는 달리 50층 이상의 초고층...
[기고] 용산공원, 축소·난개발 아니다 2016-10-06 01:22:22
기존 건물을 재사용하는 계획이다.두 번째 오해는 용산공원이 애초 계획 면적보다 축소된 반쪽짜리 공원이라는 것이다. 부지는 2004년 한·미 간 용산 미군기지 이전 합의 당시 잔류 부대, 출입 방호시설 설치 등 미군 시설 일부가 잔류하도록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현재의 공원 경계 모습으로 결정됐다. 또 용산공원...
[전문기자 칼럼] 용산공원, 제대로 가고 있나 2016-09-21 17:40:30
연유로 358만㎡ 규모로 개발 가능한 용산공원은 전체 면적의 68%인 243만㎡만 조성된다. 전쟁기념관, 방위사업청, 국방부청사 등 정부 산하기관들도 93만㎡를 깔고 앉아 있다. 용산기지는 또 토양 오염 상황과 기지 내 시설물에 대한 정보도 정확하게 조사가 안 되고 있다. 미군이 장기간 주둔하면서 폐쇄적으로 관리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