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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정원 뇌물 상납 의혹' 박근혜 방문조사 추진할 듯 2017-11-05 08:47:47
돈 사용처·지시 여부 규명 위해 직접조사 불가피 소환 불응 가능성 크고 경호 문제 등 복잡해 방문조사 유력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국가정보원이 청와대에 상납한 40억원 넘는 특수활동비의 실질적 수령인으로 의심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구치소 방문조사를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5일 사정...
국정원 검은돈 40억…朴 '통치자금'인가 '품위유지비'였나(종합) 2017-11-04 20:17:28
모두 사용했을 거라 단정하기 어려운 만큼 검찰은 돈의 용처와 관련해 박 전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최씨가 그간 청와대를 제집처럼 드나들거나 '문고리' 비서관들과 수시로 연락하며 영향력을 행사했던 점을 고려하면 청와대 금고에 있던 40여억 원 중 일부가 그를 통해...
국정원 검은돈 40억…朴 '통치자금'인가 '품위유지비'였나 2017-11-04 14:46:22
모두 사용했을 거라 단정하기 어려운 만큼 검찰은 돈의 용처와 관련해 박 전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최씨가 그간 청와대를 제집처럼 드나들거나 '문고리' 비서관들과 수시로 연락하며 영향력을 행사했던 점을 고려하면 청와대 금고에 있던 40여억 원 중 일부가 그를 통해...
국정원 검은돈 40억…朴 '통치자금'인가 '품위유지비'였나 2017-11-04 14:29:36
모두 사용했을 거라 단정하기 어려운 만큼 검찰은 돈의 용처와 관련해 박 전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최씨가 그간 청와대를 제집처럼 드나들거나 '문고리' 비서관들과 수시로 연락하며 영향력을 행사했던 점을 고려하면 청와대 금고에 있던 40여억 원 중 일부가 그를 통해...
안봉근, 국정원 상납 중단 두달만에 "朴지시"라며 다시 요구 2017-11-03 22:24:16
가져다 놓은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 정 전 비서관은 최근 검찰 조사를 받으며 이 같은 의혹을 시인했으며, 검찰은 이를 안 전 비서관의 구속영장 등에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국정원에 특활비 상납을 다시 요구한 이유와 용처 등을 묻기 위해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banghd@yna.co.kr...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7-11-03 15:00:02
개통 171103-0400 사회-0047 11:15 '문고리'도 용처 모르는 40억 뇌물…박근혜·최순실에 갔나 171103-0405 사회-0048 11:17 '댓글 사건 수사·재판 방해' 장호중·서천호 등 6일 영장심사 171103-0407 사회-0049 11:18 동성애자·유흥업소 접객원 71%, 성병 예방조치 소홀 171103-0413 사회-0050 11:22 툭...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11-03 12:00:01
사용처를 밝히는 데 향후 검찰 수사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검찰은 상납금을 받는 창구 역할을 한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조차 구체적인 자금 용처를 모른다는 취지로 진술함에 따라 '비선 실세'로 박 전 대통령을 막후에서 도운 최순실씨에게 일부 자금이 흘러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문고리'도 용처 모르는 40억 뇌물…박근혜·최순실에 갔나 2017-11-03 11:15:24
사용처를 밝히는 데 향후 검찰 수사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검찰은 상납금을 받는 창구 역할을 한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조차 구체적인 자금 용처를 모른다는 취지로 진술함에 따라 '비선 실세'로 박 전 대통령을 막후에서 도운 최순실씨에게 일부 자금이 흘러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추미애 "국정농단 수사 새 국면…박근혜 직접 뇌물수수 확인" 2017-11-03 09:37:06
전 대통령에게 전달된 뇌물의 최종 용처가 어디인지, 또한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된 뇌물의 최종 사용자가 누구였는지 의혹이 더욱 짙게 됐다"며 "검찰은 성역없는 수사로 사건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고영주 이사장에 대한 불신임안 가결에 대해선 "방송적폐를 걷어 내는...
"내역구체화·국회심의권 강화"…국정원 특활비 제도개선론 대두 2017-11-02 18:15:23
쓰지 않고 정치적 목적으로 쓰이는 것을 막으려면 용처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상무위원회 모두 발언을 통해 "'깜깜이 예산'이나 다름없는 국정원 예산부터 손봐야 한다"면서 "내년 국정원 특수활동비로 작년과 동일한 수준인 4천930억 원이 편성된 것은 이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