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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철강 등 33개 산업 프로젝트에 8조원 탈탄소 보조금 2024-03-25 23:40:28
2개의 전기 용해로를 이용한 철강 생산을 위한 시설 설치에 최대 5억 달러의 보조금을 받게 됐다. 또 엑손모빌은 천연가스 대신 수소를 이용한 에틸렌 생산 프로젝트에 최대 3억3천200만달러를 받는다. 산업 부문은 미국 온실가스 배출량의 25%가량을 차지한다. 에너지부는 이번에 발표된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1천400만t...
'전기요금 인상 충격' 못 피한 뿌리기업 2023-12-06 17:38:01
전기 용해로를 돌려야 하는 까닭에 전기요금은 원자재나 다름없다”고 하소연했다. 한전이 최근 발표한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방안은 계약전력 300㎾ 이상인 산업용(을) 요금을 평균 10.6원/㎾h 올리는 것이 골자다.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갑)의 전기요금은 동결했지만 전기를 많이 쓰는 주물이나 열처리 업종...
KCC, 김천공장에 국내 최대규모 '그라스울' 생산라인 2호기 증설 2023-08-31 14:14:44
일반 용해로보다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도록 했다. KCC는 지난해 증설한 강원도 문막공장 라인을 포함해 연간 총 18만t 규모의 그라스울 생산 기반을 마련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간 공급 부족이 우려됐던 무기단열재 시장에 제품 수급의 활로가 트일 것이며, 화재 안전성에 취약한...
작업 중 한눈판 수습사원, 400평대 공장 통째로 불태워 '금고형' 2023-08-17 18:21:08
기소됐다. 당시 A씨는 수습사원으로 근무 중이었고, 용해로에 연료를 주입하는 중 다른 작업을 하느라 한눈팔아 연료가 넘쳐 불이 난 것으로 조사됐다. 불은 소방 당국에 의해 꺼졌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불로 약 1300㎡(약 393평)의 공장이 전소해 10억6000여만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KCC, 무기단열재 그라스울 생산능력 확대 '가속' 2022-12-29 13:39:39
강원도 문막공장에서 그라스울 생산라인 1호기 증설 공사를 마치고 용해로에 새 불씨를 심는 화입식 행사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입식에는 정몽진 KCC 회장과 정몽열 KCC건설 회장을 비롯해 문막공장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증설로 1호기는 하루 100톤(t), 연간 3만5000t의 그라스울을 2023년 1월...
KCC 문막공장 그라스울 생산라인 증설…연 10만t 생산능력 2022-12-29 10:09:07
29일 밝혔다. KCC는 지난 7일 공장 용해로에 새 불씨를 심는 화입식 행사를 개최했다. 화입식에는 정몽진 KCC 회장과 정몽열 KCC건설[021320]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증설한 1호기는 2021년 4월부터 약 20개월간 공사와 시운전을 거쳐 완공됐다. 하루 약 100여t(톤), 연간 약...
한국폴리텍2대학 창업보육센터 유망 입주기업, 인천 창업 활성화 유공자 포상 수상 2022-10-28 13:29:24
이하) 용해로 내부 3D VR 촬영 장비를 자체 개발하여 국내 유리산업 뿐만 아니라 고온의 로를 사용하는 철강산업, 화학 양극재 산업분야 등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 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일회용변기커버(N커버)를 제조하는 ㈜에스지개발 김주호 대표는 한국폴리텍2대학...
LX그룹, '유리 제조 2위' 한글라스 5900억에 인수 2022-03-30 17:15:27
1300억원을 투자해 용해로 등 판유리 생산 설비 보수 공사를 진행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렸다. 지난해 매출은 3010억원, 영업이익은 370억원이었다. LX인터내셔널은 한글라스 인수를 계기로 친환경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글라스는 파유리 재활용과 함께 철강슬래그와 같은 외부 산업의 폐산물을 활용해 유리...
중진공, 탄소중립수준 진단으로 중소기업 저탄소 전환 지원 2022-03-02 08:45:02
시범 운영해 용해로·집진기 등 주요 공정 설비에 대해 1천t(톤)가량의 탄소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제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수준 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 올해 전국 33개 지역본·지부를 통해 기업 단지를 중심으로 진단을 확대 실시하고,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종별 탄소 저감 방안을 도출해...
조시영 대창그룹 회장, '황금빛 쌀' 황동에 꽂힌 구리 인생 반세기 2022-01-11 17:59:51
용해로)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고민을 거듭하던 조 회장은 일본에서 오퍼상을 하는 지인의 소개를 받아 해외 공장들을 견학했다. 일본의 황동제조기업 삼보신동, 독일의 금속가공기업 KM메탈 등의 시설을 둘러봤다. 조 회장은 “언젠가 대창을 방문한 일본 삼보신동 최고경영자(CEO)가 자기들이 100년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