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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추도비 산산조각 낸 후…日 지사 "역사 수정 의도 없어" 2024-02-02 13:04:07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시 현립 공원 '군마의 숲'에 있는 조선인 추도비가 산산조각이 난 형태로 철거돼 논란이 된 가운데, 군마현의 야마모토 이치타 지사가 "과거의 역사를 수정할 의도는 없다"고 주장했다. 야마모토 지사가 1일 기자회견에서 "비 자체나 비의 정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인추도비 산산조각 철거하더니…日지사 "역사수정 의도없다" 2024-02-02 11:06:14
공원 '군마의 숲'에 있던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를 철거한 것과 관련해 "비 자체나 비의 정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일 보도했다. 그는 "모든 것이 내 책임이고 현 주민이 반드시 이해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야마모토 지사는 "행정 대집행은 전적으로 최고재판소(한국...
日 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끝내 철거 2024-02-01 18:10:37
언론의 반대에도 지난달 31일 다카사키(高崎)시 현립 공원 '군마의 숲'에 있던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를 끝내 철거했다. 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군마현 당국은 지난달 29일 시민단체를 대신해 추도비를 철거하는 행정 대집행 공사에 착수해 전날 철거를 마쳤다. 아사히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 오전...
日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철거 직후 '구글 지도'서도 사라졌다 2024-02-01 18:08:38
일본 혼슈 중부 군마현 다카사키(高崎)시 현립 공원 '군마의 숲'에 세워졌다가 20년 만에 철거된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 관련 위치 정보가 구글 지도에서도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구글 지도에서 군마의 숲이 있는 곳을 확대해 일본어로 '군마현 조선인 추도비'를 입력하면 아무런 정보가...
산산조각난 조선인 추도비...日군마현 철거 강행 2024-02-01 16:33:13
지난달 29일 군마현 당국은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라는 문구가 적힌 금속판과 "조선인에게 큰 손해와 고통을 준 역사의 사실을 깊이 반성, 다시는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표명"한다는 글이 새겨진 금속제 비문(碑文) 등을 떼어내 시민단체인 '추도비를 지키는 모임'에 전달했다. 그후 철거 공사를...
日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끝내 산산조각 철거…"양심 찢겨" 2024-02-01 16:16:55
반대에도 지난달 31일 다카사키(高崎)시 현립 공원 '군마의 숲'에 있던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를 끝내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군마현 당국은 지난달 29일 시민단체를 대신해 추도비를 철거하는 행정 대집행 공사에 착수해 전날 철거를 마쳤다. 아사히가 전날 오전 헬리콥터를...
日각료들, 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철거에 "정부는 언급 안하겠다" 2024-01-30 12:13:37
공원 '군마의 숲'에 있는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 철거를 강행했다. 아사히신문은 "어제(29일) 오전 9시 40분께 군마현 도시정비과장이 비석 앞에서 대집행 선언문을 낭독한 뒤 공사가 시작됐다"며 추도비에 부착된 판을 떼어내 시민단체 측에 전달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군마현은 내달 11일까지 철거 작업을 완료할...
日 일부 언론도 "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철거는 폭거…중지하라" 2024-01-30 10:01:24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설치했다. 비석 앞면에는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라는 문구가 한국어·일본어·영어로 적혔고, 뒷면에는 "조선인에게 큰 손해와 고통을 준 역사의 사실을 깊이 반성, 다시는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표명"한다는 글이 새겨졌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르포] 삼엄한 경비에 적막감만…'조선인 추도비' 철거로 폐쇄된 日공원 2024-01-29 18:12:10
철거를 시작한다고 시민단체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 추도비를 지키는 모임'(이하 '지키는 모임')에 통보했다. 이 단체는 전날 현장에 모여 철거 반대 집회를 개최했지만, 군마현 당국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철거를 강행하기 위해 공원을 폐쇄했다. 군마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추도비 철거는...
日정부 "조선인 추도비 철거는 군마현 판단"…입장 표명 회피 2024-01-29 17:52:31
삼가고 싶다"고 말했다. 군마현의 현립공원인 '군마의 숲'에 있는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는 현지 주민이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 사실을 후대에 알리고 양측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2004년 설치했다. 비석 앞면에는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라는 문구가 한국어·일본어·영어로 적혔고, 뒷면에는 "조선인에게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