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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낙선자들 "집단 지도체제로 대통령실 견제 강화해야" 2024-04-19 18:45:20
19일 국회에서 원외 당협위원장 간담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원외 인사 118명이 참석했고, 국민의힘이 참패한 서울·수도권 소속 낙선자 비중이 높았다. 간담회에서는 당 수습을 위해 지도부 선발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당대표 선거에서 1위가 당대표를 맡고, 나머지 후보군은 최고위원을 맡는 집단...
"척박한 땅에 씨앗 심은 사람들"…與 '3040' 출마자들 뭉쳤다 2024-04-18 20:34:30
있었다"며 "슬프게도 우리 당은 원내보다 원외 당협위원장이 더 많은 정당이 됐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 당이 가진 그나마 소득은 원외 당협위원장의 압도적 다수가 30·40세대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수 전 후보는 "대부분 낙선했지만, 우리 세대의 정치를 한 번 해볼 생각"이라며 "첫목회의 활동이 국가의 발전에...
12년만에 0석…심상정 "시민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 정계 은퇴 2024-04-11 16:41:31
원외 정당으로 전락했다. 녹색정의당은 심 의원을 비롯해 비례대표 현역인 장혜영(서울 마포을), 강은미(광주 서을) 후보 등 현역 의원 3명이 총선에 도전했지만 모두 낙선했다. 심 의원은 "총선에서 지역구 주민의 신임을 받지 못했다"며 "척박했던 제3의 길에 동행하고 격려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 통렬한 마음으로 고개...
서근희 애널 "HK이노엔, 의료파업 우려 원외처방이 상쇄…1분기 비용 집중" 2024-04-11 15:18:37
'HK이노엔, 원외 처방은 이상 없으나 아쉬운 비용'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영업이익을 하향 조정하며 이같이 밝혔다. HK이노엔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4%증가한 2282억원, 영업이익은 221.3%증가한 181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직전 추정치 대비 15% 하락한 영업이익이다. 그는 "최근 의료 파업으로...
[속보] 심상정 "25년 진보정치 소임 내려놓는다"…정계은퇴 시사 2024-04-11 11:47:31
이후 경기 고양갑에서 19·20·21대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번 총선에서 5선에 도전했으나 18.41% 득표로 3위에 그쳤다. 심 의원의 낙선과 함께 녹색정의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에서 단 1석도 얻지 못하며 창당 12년 만에 '0석' 원외 정당으로 전락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이재명 "민생 책임지라는 요구 받들 것"…한동훈 "최선 다했지만 결과 실망" 2024-04-10 21:19:15
등 원외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을 공천했다. 정치권에서는 비명횡사 공천 파동을 놓고 “이 대표가 정치적 명운을 걸고 승부수를 던졌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비명횡사 공천이 총선 패배로 이어지면 이 대표의 정치적 입지가 크게 위축되겠지만, 반대 결과가 나오면 당권이 더 확고해질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결과는...
與 명품백·대파 논란, 野 비명횡사·막말 파동…표심 뒤흔든 순간들 2024-04-10 21:05:07
‘비명횡사’란 신조어가 생겨났다. 그 자리는 원외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이 채웠다. 이 과정에서 박용진 서울 강북을 의원은 정봉주 전 의원,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와 당내 경선만 세 차례 치렀다. 결국 조 이사 역시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사퇴하며 친명계 한민수 당 대변인이 공천장을 받았다. (6) 조국혁신...
'대파·조국혁신당·의정 갈등'…'22대 총선' 가른 결정적 장면 2024-04-10 16:23:31
‘비명횡사’란 소리가 나왔다. 그 자리는 원외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이 공천을 받아 채워졌다. 이 과정에서 서울 강북을의 박용진 의원은 정봉주 전 의원,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와 당내 경선만 세 차례 치렀다. 결국 조 이사 역시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사퇴하면서 친명계 한민수 당 대변인이 공천장을 받았다....
진보당, 지역구 후보 배출하나…녹색정의당은 1석도 위태 2024-04-10 15:05:17
못 미치는 1~2%대에 머물면서 원외 정당으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 국민의힘은 진보당을 겨냥해 이번 선거를 '종북 세력'과의 대결이라고 규정하며 반발하고 있다. 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난달 "현재 상황이라면 통진당 후신 간첩 전력자 및 관련자들이 이재명 대표의 신원 보증을 받아서 올해...
대권 직행? 당분간 잠행?…'한동훈·이재명' 총선 뒤 운명은 2024-04-09 18:24:16
경우 원외주자가 돼 당내 입지가 크게 줄어들 수 있다. 다만 주요 여론조사 상 이 대표는 원 후보를 앞서있다. 조국, 대권주자로 부상할까 조국혁신당이 주요 여론조사 상 예측 대로 11~17석을 차지한다면 조국 대표도 유의미한 영향력을 얻는다. 민주당이 법안처리나 패스트트랙 등을 진행하는데 조국혁신당의 협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