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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업체 P&G 2분기 연속 판매량 정체…제품가 인상 타격 2024-04-20 00:34:06
만들어 파는 생활용품 업체다. P&G는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원재료비 및 인건비 상승 등을 반영해 2022∼2023년 제품 소비자 가격을 크게 인상했다. 다만, 주당순이익(EPS)은 1.52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했고, 시장 전망(1.41달러)도 웃돌아 매출 증가세 둔화와 관련한 시장 우려를 상쇄했다. 이날 실적 발표 후...
수원대 'WoW!메이커스', '2024년 WoW! Makers 시제품 제작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2024-04-19 09:00:01
제작 개발비(재료비) △설계 컨설팅 △시제품 가공 △멘토링 등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제작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10일 오후 2시까지이, 신청방법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와 ‘WoW!메이커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스타벅스, 1060억 '배당잔치'…이마트·GIC "짭짤하네" 2024-04-17 15:56:28
영업이익은 2021년(2393억원)에 정점을 찍은 이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4.1% 증가한 1398억원을 기록했다. 상품·원재료비(9060억원)와 매장 임차료(3031억원) 등이 고르게 불어난 결과다. 이 회사는 2021년 9월 스타벅스와 합작 계약을 끝내고, 미국 스타벅스 본사로부터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분을...
'낙서테러' 경복궁 작업 재개…복원비용 '억' 2024-04-17 10:00:46
위한 예비 실험과 사전 검증 등을 끝냈다"고 설명했다. 추가 작업이 시작되면서 복구 비용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복궁관리소는 앞서 1차 작업이 끝난 뒤 "보존 처리를 담당한 전문 인력과 가림막 설치를 담당한 직영보수단의 인건비와 재료비 등을 고려하면 (전체 비용은) 1억여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힌...
'낙서 테러' 경복궁 담장, 2차 복구 작업 시작…"작은 흔적도 지운다" 2024-04-17 09:59:55
전문가 수십 명이 낙서를 지우느라 최소 1억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추가 작업이 시작되면 복구 비용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최종 투입된 복구 비용을 산정해 문화유산을 훼손한 사람에게 손해 배상 비용을 청구할 계획"이라며 "비슷한 훼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환율상승, 이익률 개선에 호재"…증시 반등 시도 2024-04-17 09:22:41
김지원 SK증권 연구원은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한 가운데 1,400원을 돌파한 환율 움직임에 주시하며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일각에서는 최근의 환율 고공행진은 과거와 달리 무역수지 흑자와 주요 교역국의 경기 모멘텀도 양호한 상황에서 발생한 점에 무게중심을 두어야 한다는 조언이...
[OK!제보] 2만원 치킨 팔면 6천원 떼여…"배달앱 갑질에 죽을 맛" 2024-04-17 06:00:02
주고 있다. 치킨집이 프랜차이즈 본사에 원가의 50% 전후를 비용으로 지출한 후 나머지 매출에서 임대료, 인건비, 재료비 등을 빼고 다시 배달앱에서 수수료와 배달비 등 떼이고 나면 남는 게 거의 없는 상황이 된다. 여기다 카드 정산 수수료와 부가세 등은 각각 카드사와 국세청으로 전달되기는 하지만 배달앱을 이용할...
'24시간이 모자라'…요즘 대치동 유치원생의 숨가쁜 하루 [대치동 이야기 ①] 2024-04-15 08:57:13
경비는 141만7000원이었다. 대치동 인근의 영어유치원 교습비는 더 비싼 편이다. 앞서 언급한 A유치원의 월 수강료는 셔틀버스 이용 시 176만원.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한 P유치원은 급식비까지 포함해 187만원이다. 피복비 50만원과 재료비 40만원은 별도다. A유치원→G유치원 코스를 밟지 않더라도 영어유치원을 다니는 ...
오비맥주, 작년 영업익 2,348억원...전년보다 35% 감소 2024-04-12 17:00:09
원, 영업이익 2,348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직전 연도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0.6%, 35.1%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6.6% 줄어든 1,535억 원으로 집계됐다. 오비맥주는 원재료비 등 비용 증가 부담, 광고선전비 등 마케팅비 증액, 긴 장마와 여름철 폭우 등으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의...
원재료 아껴 버거킹 실적 개선한 어피너티…'무리수 마케팅' 구설 2024-04-12 07:41:01
제품 가격을 올렸다는 핑계를 대면서 사실 원재료를 아껴 손익을 개선했다는 얘기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판매 수량 자체가 줄어 재료비가 적게 들어간 영향도 있지만 1년 만에 원재료 비용이 10% 가까이 줄어든 건 손익 개선을 위해 의도적으로 원가를 절감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지난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