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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반잠수선 인근 200m 접근…선적 작업 착수(종합) 2017-03-24 20:59:14
선적이 성공하면 25일부터 고박과 배수작업이 진행된다. 물속에 있던 선체 부분이 해수면 위로 올라온 뒤 물을 배출하는데, 이때 기름으로 해상 오염이 되지 않도록 방재작업도 병행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유류품 등의 유실을 막기 위해 배수작업을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며 "작업을 끝내는 데 사흘 정도 걸릴 것으로...
세월호 선체조사위 위원 8명 확정…28일 국회 본회의서 선출 2017-03-24 18:45:04
물건의 제출 명령, 동행명령, 참고인 등 조사, 고발 및 수사요청, 감사원 감사요구 등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세월호 선체 인양 과정 및 미수습자 수습, 세월호 선체 내 유류품 및 유실물 수습 과정 등을 점검할 수 있다. 국회는 이달 2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가결해 조사위...
세월호 오후 4시55분 반잠수선 향해 출발…조류로 3시간 지연 2017-03-24 17:06:03
자재와 유류품 등이 가득 차 무게가 8천t이 넘는 세월호는 와이어줄과 하부에 설치된 리프팅 빔에만 의지해 바지선에 묶여있다. 반잠수선은 선미의 부력체로 선체를 올렸다가 내리는 기능이 있다. 물밑으로 내려간 상태로 대기하다 세월호가 자리 잡으면 다시 서서히 부상하면서 세월호를 떠받치게 된다. 물살을 헤치며...
'세월호 인양되면'…선체조사위 8인의 역할은 2017-03-24 14:05:28
선체조사와 미수습자 수습 등이다. 선체 내 유류품과 유실물 수습 과정 점검도 한다. 조사 뒤 보전검토 등 선체를 어떻게 처리할지 의견을 내는 것도 주요 업무다. 세월호 선체 인양과정에 대한 지도점검도 주요 업무지만 인양이 목전에 있는 만큼 직접적인 대상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위원 중 최소 6명은 선박설계나...
세월호 미수습자 9명 어디에? 인양 후 본격 수색…애타는 가족 ‘눈물만’ 2017-03-23 11:56:15
과정에서 미수습자나 유류품이 빠져나와 유실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세월호가 안전하게 인양돼 이동하면 잠수부들이 투입돼 펜스 내 구역을 샅샅이 수색하게 된다. 잠수부들은 펜스 주변부터 시작해 안쪽으로 이동하며 수색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세월호가 안전하게 목포 신항으로 옮겨지고 나서는 본격적인 선체...
침몰 해저면ㆍ선미 객실 집중수색…'미수습자 찾기' 총력전 2017-03-23 11:05:54
과정에서 미수습자나 유류품이 빠져나와 유실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세월호가 안전하게 인양돼 이동하면 잠수부들이 투입돼 펜스 내 구역을 샅샅이 수색하게 된다. 잠수부들은 펜스 주변부터 시작해 안쪽으로 이동하며 수색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조류 등으로 인해 유류품 등이 펜스 쪽으로 모일 것으로 예상되기...
"반드시 찾는다"…세월호 미수습자 수색, 수중·지상 양동작전 2017-03-23 10:14:41
과정에서 미수습자나 유류품이 빠져나와 유실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세월호가 안전하게 인양돼 이동하면 잠수부들이 투입돼 펜스 내 구역을 샅샅이 수색하게 된다. 잠수부들은 펜스 주변부터 시작해 안쪽으로 이동하며 수색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조류 등으로 인해 유류품 등이 펜스 쪽으로 모일 것으로 예상되기...
전문가 "세월호 손상없이 인양해야…선체 균형이 핵심" 2017-03-22 22:41:22
유류품 등이 뒤섞인 상태로 추정된다. 온갖 전선들이 엉켜있고 간이 격벽들이 파손돼 쓰러져 있는 것은 물론 악취도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것들을 정리하면서 동시에 9명의 미수습자를 찾아야 한다는 점에서 조심스럽고도 정교한 작업이 필요하고, 시일도 상당히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정용권 전무는 "3년이나...
세월호 인양 후엔…미수습자 수색·선체 내부정리 2017-03-22 21:35:11
유류품 등이 뒤섞인 상태로 추정된다. 뻘 등을 걷어내는 동시에 조심스럽게 미수습자를 찾아야 한다는 점에서 내부 정리와 수색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부는 국민이 수색 작업을 지켜볼 수 있도록 현장을 공개할 계획이다. 미수습자 수색과 유류품 수거 등이 마무리되면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진실규명에 다가가길" 시민들도 세월호 인양 성공 기원 2017-03-22 15:54:44
미수습자는 물론이고, 유류품도 잘 수습되기만을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안산교육지원청에 마련된 기억교실을 찾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이정태(66)씨는 '무엇을 어떻게 쓸까. 너무 늦게 왔다. 다음 달 16일이면 3년. 긴 시간 많이도 울었다'라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써뒀다. 그는 "이 많은 아이가 영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