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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포퓰리즘 탈피의 고통 보여주는 아르헨티나 2024-04-24 17:56:55
유세에서 전기톱까지 꺼내 들며 방만한 재정 운영에 메스를 가하겠다고 선언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긴축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0.2%의 재정 흑자를 기록했다. 2008년 이후 무려 16년 만이다. 밀레이 정부가 재정 개혁 정책을 강력하게 밀어붙인 결과다....
국힘 도운 김흥국, 섭섭합 토로…"당에서 연락 하나 없다" 2024-04-24 13:45:05
22대 총선에서 다수의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던 가수 겸 제작자 김흥국 씨가 국민의힘에 대해 섭섭함을 토로했다. 김 씨는 24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 시그널'과 인터뷰에서 "대가를 바라진 않는데 인간적으로 해야 하지 않나"라며 "지금 당 차원에서 연락 하나도 없다. 고맙고 감사한 표시는 해야...
조정훈 "한동훈, 진통제 두 알 먹고서라도 尹 만났어야" 2024-04-24 08:34:09
데 대해선 "건강이 소진됐단 느낌은 (마포구) 유세 지원을 오면서 만난 한 전 위원장에게 강하게 느꼈고, 굉장히 힘든 상태일 거라고 짐작은 한다"면서도 "그런데도 타이레놀(진통제) 두 알 먹고라도 (윤 대통령을) 만나셨으면 더 멋있었겠다. 한 전 위원장이 얘기한 '지금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가냐 후퇴하느냐'의...
美대선 출마 케네디 "미 전체예산 블록체인에 넣어 투명성 제고" 2024-04-23 15:01:59
더힐에 따르면 케네디 후보는 전날 미시간주 유세에서 미국의 모든 예산을 블록체인에 올릴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모든 국민이 24시간 원하는 때에 모든 예산 항목을 살펴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케네디 후보는 그간 국방부 등의 예산 낭비 사례를 지적하면서 온 국민이 예산을 감시할 수 있도록 해 변기에 1만6천달...
모디 印총리, '종교 분열' 유세 발언 논란…야당, 선관위에 고발 2024-04-23 14:03:54
모디 총리는 지난 21일 북서부 라자스탄주에서 열린 유세에서 만약 INC가 집권하면 무슬림 같은 소수자들에게 국가의 부(富)를 재분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과거 INC 소속 만모한 싱 전 총리가 "무슬림들은 국가 자산을 먼저 가질 권리를 갖고 있다"고 발언했다고 덧붙였다. INC는 모디 총리가 싱 전 총리의 발...
두 달간 음식 사진 26건…조국 '식사 마케팅' 지지자들 열광 [여의도 와이파이] 2024-04-23 11:16:24
4월 총선에서 현장 유세가 끝난 뒤 먹는 음식을 직접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다. 가장 많은 '좋아요'가 달린 사진은 전북 전주 전동3가의 한 식당에서 지난 2월 찍은 콩나물국밥과 쌍화탕 사진이다. 해당 사진에는 약 2200개의 '좋아요'가 달렸다. 이외에도 조 대표는 쇠고기뭇국과 해물탕, 설렁탕, 순대국밥...
한미방위비 분담 협상에 드리운 '트럼프 리스크'…전망은 2024-04-23 09:57:55
주 콘웨이의 코스털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열린 유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8년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 회의를 거론하면서 다른국가 정상들에게 미국은 '의무 불이행 국가'를 보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4년 나토 동맹국들은 10년 후인 2024년까지 각국이...
'은둔' 멜라니아, 美 어머니의 날 앞두고 목걸이 판매 2024-04-23 00:40:46
왔다. 각종 유세에 발길을 전혀 하지 않은 그는 지난달 공화당 플로리다 대선 경선 투표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멜라니아 여사는 당시 선거유세에 참여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웃으면서 "계속 지켜봐 달라"(stay tuned)면서 즉답을 피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오는 27일 플로리다 팜...
총선 직전 印야권 지도자 체포되자…부인들, 남편대신 여권 맹공 2024-04-22 15:56:39
남편대신 여권 맹공 델리주총리 부인 등, 유세장 등장…"그들의 정치 더러워" 공세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6주 일정으로 총선 투표가 진행 중인 인도에서 총선을 앞두고 수감된 거물급 야권 지도자들의 부인들이 남편을 대신해 여권 공세에 나서 눈길을 끈다. 22일(현지시간) 인도 매체에 따르면 아르빈드...
"물가상승 못 살겠다"…美 청년층, 트럼프로 표심 이동? 2024-04-22 12:31:43
보이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유세 현장에서도 감지된다. 지난 2일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열린 유세장에 몰려든 지지자 3천여 명 가운데 수백 명이 젊은 유권자들이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청년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 눈길을 돌리는 주요 원인은 '경제'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로이터가 그린베이에...